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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1 02:36
두세골 앞선다고 선수들 설렁설렁하면 역정내는 양반이니...
그리고 스카이 스포츠 자료였나 맨유가 지고 있는 경기에서 받은 추가 타임 통계는 다른 팀 보다 딱히 많지 않았습니다. 싸줄에서 예전에 봤던거라 다시 찾아보긴 어렵지만... 퍼기 타임이 아니더라도 심판실 쳐들어가서 깽판논건 영감님 자서전에도 나오니 심판 판정에 영향을 미친건 맞지만요.
17/10/21 03:01
http://www.bbc.com/news/magazine-20464371
검색을 해봤는데, 일단 자료로 나온 2010-11 부터 2012-13 시즌 11월까지의 통계에서는, (좀 더 긴 시즌의 통계가 있다면 좋겠지만요) 90분 이후 비기거나 지고있을 때 추가시간이 제일 많긴 했네요. 그 시간차이가 유의미하냐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물론 해당 top 팀들은 리그평균보다 길게 받긴 했습니다. 첼시 빼고... 본문의 내용을 보면, 그게 강팀의 홈경기일 때가 심하고, 감독들이 관중/분위기의 압박 때문에 생기는 홈어드밴티지로 해석하네요.
17/10/21 02:52
포기하지 않는 것 정말 실력이죠.
(다른 의미로는 안되는것 확실히 알고 빨리 포기하고, 다른 걸 하는 것도 하나의 실력이겠지만 크크)
17/10/21 09:29
퍼거슨감독이나 농구의 풉감독은 여러가지로 대단한 사람들이죠 퍼거슨이나 풉감독 같은 사람들은 구단주가 그냥 잘하든 못하든 길게 보고 전권주고 종신감독 맡겨도 될만한 사람들이죠
멍청한 시카고 불스 구단주 그냥 필잭슨 전권주고 종신 감독시켰다면 스퍼스에 버금 가는 명문구단이 되었을지도 모르는데요 감독들은 성적이나쁘거나 좋아도 구단주랑 사이 나쁘면 잘려서요 그점이 아쉽죠 퍼거슨의 맨유나 풉의 스퍼스나 항상최선을 다하는 태도와 열정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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