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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22 19:22:59
Name SKY92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MLB] 사실상 마지막 기회 (수정됨)


카를로스 벨트란 가을야구 홈런 모음

그의 포스트시즌 
2004 NLCS 탈락(in 휴스턴)
2006 NLCS 탈락(in 뉴욕 메츠)
2012 NLCS 탈락(in 세인트루이스)
2013 월드시리즈 준우승(in 세인트루이스)
2015 ALWC 탈락(in 뉴욕 양키스)
2016 ALDS 탈락(in 텍사스)

그밖에 WBC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에서 2번의 준우승(2013, 2017)

그리고 만 40세, 이제 2번째로 찾아온 월드시리즈 우승반지 기회..... 2017 정규시즌에서도 세월을 속일수 없었는지 부진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디비전 시리즈 4차전 9회초 적시타 이외에는 활약을 못했고, 이번 월시에서도 나온다면 대타로 활용될것 같지만 과연 정말 오랜시간동안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갈망하며 팀을 옮겼다녔던 이 선수가 이번에야 말로 우승반지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004, 2006 NLCS에서는 정말 대단한 활약을 펼쳤고, 2013년 NLCS에서 다저스를 울렸던 그 기억도 생생한데...... 

그밖에 우승 반지가 절실한 베테랑이라면 다저스에는 커티스 그랜더슨(2006, 2015 월시 준우승)이 있고, 휴스턴에게는 저스틴 벌랜더(2006, 2012 월시 준우승)가 있겠고요.

다저스를 응원하지만 휴스턴이 우승하고 벨트란이 눈물 흘리는 장면도 감동적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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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2 19:35
수정 아이콘
빅3와 킬러B 시절이 인상적이었던 팀인데 (물론 그 이후에 로이 오스왈츠와 랜스 버크먼 시절도 대단했지만)
어느덧 리그도 옮기고 최하위도 거쳐서 다시 포스트 시즌에 올라왔네요.

그래도 다저스가 우승했으면...
강배코
17/10/22 19:48
수정 아이콘
커쇼의 우승도 보고싶고, 벨트란의 우승도 보고싶고...
DavidBeckham
17/10/22 20:02
수정 아이콘
2004년 포시 벨트란은 진짜 소위 말하는 '미친 선수'였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왜...
17/10/22 20: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디트에서 가장 좋아했던 선수와 디트를 가장 대표했던 선수가 월시에서 만나게 되네요.
통풍라이프
17/10/22 20:31
수정 아이콘
벨트란을 특별히 좋아하거나 응원한 적은 없지만, (물론 싫어한 적도 없지만) 뭔가 씁쓸하네요. 내 응원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게 한 사람의 실패, 그것도 어쩌면 평생의 한이나 아쉬움으로 남을지도 모르는 실패를 바라는 거니. 물론 스포츠라는 게 원래 그런 거지만, 그걸 더 자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7/10/22 20:43
수정 아이콘
이분이 휴스턴의 전준우 군요. 화이팅
R.Oswalt
17/10/22 21:02
수정 아이콘
반년 렌탈 후 8홈런 가을의 전설이 되었다가 플옵 컨텐더급을 전전하고 말년에 전설의 고향으로 돌아와 우승의 희열을...!
젠야타
17/10/22 21:33
수정 아이콘
제발요 ㅠㅠ

벌랜더씨 일리치옹에게 팀은 달라졌지만...우승을 바칩시다..
17/10/22 22:04
수정 아이콘
캔자스 시절 좋아했던 선수인데 벌써 만 40세가 되었군요;;;; 그래도 귀쇼가 우승했으면 하는 마음이 아주 사알짝 더 크네요
태공망
17/10/22 23:37
수정 아이콘
휴스턴의 월시 우승 기원합니다
곧미남
17/10/23 01:29
수정 아이콘
다저스 우승을 기원합니다.
칼라미티
17/10/23 02:26
수정 아이콘
킬러비로 MLB 입문한지라...휴스턴 우승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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