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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5 10:37
우리 꼴데보다 더 안타까운 팀이 나올 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한화가 우승도 더 최근에 했고, 한국시리즈 진출도 더 최근에 했잖아???
17/10/25 10:41
기왕 이렇게 된거 체질 개선하는 것도 나쁘진 않죠.
엘지 팬인 입장에서 보면, 엘지의 가을야구 연속 실패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있으니 고맙다고 해야 하나 ;;;
17/10/25 10:44
꼴찌밥먹듯이하던때는 신규팀 나오면서 유망주 영입도 애매해...
돈떄려박을때는 어중간한 성적보여서 이도저도 아니고... 진짜 안되는 집안이에요
17/10/25 10:45
비싼 용병과 FA영입해서 그렇게 망했는데 돈을 더 쓰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 돈아껴 조금이라도 리빌딩에 투자하겠단 얘기같은데 한푼도 투자 안한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죠. 그리고 그 인기감독에게 선수 사줄때랑 지금이랑 구단주도 달라요.
17/10/25 10:48
그동안 투자대비 성적이 워낙 안나왔으니 현실적으로 경영을 하겠다는것도 물론 이해되지만,
지피셜에서 원래 한화가 원했던 류중일감독으로 내정되었어도 저렇게 투자를 안했을까? 에는 부정적이라서요. 한대화감독때도 아무지원안해주는데도 그팀에 그정도 성적낸것만해도 대단하다 싶네요...
17/10/25 11:09
아무리 다 알고, 언제까지 숨겨야하냐는 기사가 났어도 그렇지..
아니면 두산선수들이 영화처럼 "수석코치님에게 우승을 안겨 보내자!" 라고 으쌰으쌰하는걸 노린건가....
17/10/25 11:19
개웃긴건 저 기사도 한용덕으로 확정 아닙니다 지금 가장 유력한 후보는 한용덕이다 로 끝나죠
한용덕이라고 지맘대로 확정짓는 기레기 기사인겁니다 아무리 한용덕 코치가 가장 유력한 후보여도 저딴 기사를 왜 내는건지 한화가 감독발표를 일찍하든 늦게하든 뭔상관이라고
17/10/25 11:32
사실 지금 뭘해도 안되는 상황..감독 선임도 아직
그나마 성적나빳을때 있었던 유망주들도 여기저기 빠져나간 상황이고 팀 내부사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나 당분간 탱킹해야 할 상황이긴 하다고 봐요. 돈쓸만큼 써서 성적도 나빳으니
17/10/25 11:56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생각해보니 한용덕 코치가 지금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있는 두산의 수석코치잖아요.
이 시점에서 이걸 기사화하는 이유가 뭐고 게다가 지금 확정도 아닌 상황에서 기자의 추측성이라니 어처구니 없기만 하네요. 한화와 두산이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아니고 실제 접촉을 해도 발표는 한국시리즈 끝나고 할텐데 이리 퍼트리면 양구단 모두 난감하겠죠.
17/10/25 12:12
진짜 개빡치네요. 이걸 왜 지금 기사를 내요? 며칠전에 장강훈이 이름만 안썼지 아예 노골적으로 지목하는 기사를 써서 짜증났었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내용이 더 가관이네요.
"미디어의 경우, 어떨 땐 야구 팬들로부터 많은 악플을 얻더라도 할 말을 해야 한다. 팩트가 인정받기 위해서는 '리드'라고 하는 '주제'의 가장 중요한 대상의 실명도 가감 없이 드러내야 한다. 팬들과 미디어의 주목을 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통의 사회인들보다 많은 수익을 얻는 운동 선수들 및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구단들은 이미 사회적 공인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기사는 팩트를 보유했을 때, 해당 구단과 선수의 이름을 밝혀야 독자들에 대한 신뢰성은 더욱 깊어진다. 분야를 야구로 좁혀보자. " 뿌나 세종대왕님....그립읍니다....
17/10/25 17:20
김성근 친위대인 스타뉴스에서 터뜨렸네요.
어떻게든 한화 엿먹이고 두산까지 엿먹이는 기자의 센스(?)에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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