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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6 09:53
추후에 나온 기사 상으로는 미로티치가 먼저 포르티스에게 달렸들었다고 하더군요.
2-3번 먼저 강하게 밀었고, 거기에 포르티스도 같이 밀쳐내며 대응하자 미로티치가 주먹을 휘둘렀다고... 물론 이 정황이 포르티스의 잘못을 정당화 시켜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롤에서 밀리면 상대가 먼저 자신을 밀쳐내고, 주먹까지 휘둘러도 가만히 맞고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저 포르티스가 미로티치의 턱을 박살냈다...라는 위 게시글만 보고 이 댓글 다신 것 같은데. 적어도 인신공격 수준의 힐난 리플을 달 거면 정확한 사실 파악은 하고 답시다.ㅡㅡ 롤 플레이어 수준인 주제 눈에 뵈는게 없냐니요...
17/10/26 10:59
(수정됨) 제가 포티스를 싫어하다보니 막 달았군요.
헌데 '하지만 롤에서 밀리면 상대가 먼저 자신을 밀쳐내고, 주먹까지 휘둘러도 가만히 맞고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왜 이것까지 이해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말에서 어떻게 가만히 맞고만 있냐 를 떠올리실수가 있으며, 프로선수들끼리 연습장에서 다툼이 있었는데 턱뼈골절이 발생할 정도로 때리는게 맞나요? 물론 미로티치도 잘못했구요. 턱뼈 나갈 각오는 했어야할만큼 심한 패드립을 날렸다면 제가 정말 잘못생각한게 맞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대응정도가 지나친것도 맞구요. 그리고 현재 알려진 정확한 '사실'은 누가 먼저 시비걸었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모두 썰에 불과하단겁니다. 뉴스 기사 검색해봐도 관계자나 구단 내부자도 쉬쉬하고 있는 상황이라 원인이 뭔지 불명확한데, 대체 어떤 소스에서 정확한 사실 파악을 할 수 있습니까. 어디서 소스를 구하셨는지도 궁금하구요. 선수 수준 운운한건 제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17/10/26 08:27
포티스 출장정지중에 대체선수인 마카넨이 잘하니까 미국 네티즌들이 '적당히 해 계속 잘하면 포티스가 니 뚝배기도 깨버릴거야' 이러고 놀더군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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