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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26 19:24:32
Name 及時雨
Link #1 KBO 기록실
Subject [스포츠] 역대 야구 아시안게임 대표팀 아마추어 선발 선수 프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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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정재복 ; 금메달 병역특례, 2015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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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정민혁 ; 동메달 병역특례 실패, 2015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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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김명성 ; 금메달 병역특례, 2016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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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홍성무 ; 금메달 병역특례, 현역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부터 엔트리에 아마추어 선수 한명씩을 의무적으로 넣고 있는데, 묘하게 프로 와서는 대성하지 못하네요.
나름대로 대학리그를 평정한 투수들이었는데도...
유일한 현역 홍성무 선수가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해서 징크스를 깨줬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아시안게임에는 또 어떤 아마추어 선수가 대표팀에 승선할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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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쿠만사
17/10/26 19:39
수정 아이콘
김명성 선수 은퇴했나요? 헐....
17/10/26 19:44
수정 아이콘
손에 무슨 병이 있어서 은퇴했을겁니다.
파쿠만사
17/10/26 20:18
수정 아이콘
아..그렇군요
퀸세정
17/10/26 19:45
수정 아이콘
정재복은 김재박이 굴린탓도 있어서..
17/10/26 19:55
수정 아이콘
2002년 전이긴 하지만 아시안게임 대표팀 아마추어선수중에 프로에서 성공한 선수가 있죠
메이저리그에 가서 월드시리즈도 우승했고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7/10/26 20:03
수정 아이콘
아시안 게임에 프로 참가가 허용된게 98년인데 이때도 라인업은 완전 미필 라인업이라 대학생들도 좀 있었죠. 이때 대학생이 김병현, 박한이, 홍성흔, 강봉규, 신명철, 강철민 정도 기억나네요. 그 전까지는 대학 + 실업 위주로만 짜야했던 라인업이라...
17/10/26 21:05
수정 아이콘
그때는 아마야구협회 기살려준다고 형식상으로 하나 뽑았던게 아니라 진짜 전력으로 뽑았으니까요

당장 프로 가도 될 선수들이 대학가기도 했고
스타나라
17/10/26 22:26
수정 아이콘
그시절이야 감독도 아마추어야구 감독이었고...위에 한조님 말씀대로 프로에 직행하지 않은 아마야구선수들이 많았죠. 9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고졸 프로선수가 그다지 흔하지 않았었습니다. 정확히는 이승엽의 대성공 이후 고졸선수들이 바로 프로에 진출하기 시작했죠. 대략 99~00학번들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고졸 프로직행 선수들이 나오기 시작했던 00년 시드니올림픽 대표팀을 보면, 최초의 순수 아마추어 선수가 국대에 승선합니다. 그 선수는 미국전에 2번 등판해 13.1이닝동안 단 1실점만을 기록하죠. 물론, 사람들은 동메달결정전 이승엽의 2루타만 기억하지만...

이 선수는 8년뒤 베이징에서도 대표팀에 승선했고(아테네 대회는 임창용이 무너지며 대만에 석패하며 본선탈락) 또 미국전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팀의 승리에 일조를 합니다.

아. 이번에는 주인공이었어요. 결승전 마지막투수로 등판해 드라마틱한 병살타를 유도했거든요.
지니팅커벨여행
17/10/26 23:04
수정 아이콘
총태현 선수 얘기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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