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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8 20:36
강원은 개인적인 예상 거의 그대로였고 (라지만 사실 승격팀이 쉽지 않을거라 봤는데...) 돈 쓴 것과 화제성 비교해 보면 절반의 성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내년에 유의미한 성과를 내면 올해 투자한게 틀린게 아니란걸 증명할 거 같고요.
대구의 막판 상승세가 좀 놀랍긴 했습니다만(대구가 못했다는게 절대 아니고) 경쟁자 입장의 팀들이 너무 힘을 못쓰네요.
17/10/28 20:44
여담으로 이번 시즌이 끝난다면 올해 하위권 팀들의 승점은 작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느낌인데....
사실 제가 가장 바라왔던 시나리오 (중상위권 치열-하위권 약간 감소)로 모든 팀의 혼전 영상보다 어느 정도 격차를 이루길 원했거든요. 그게 중상위권 팀들이 중심이 되었으면 했고요. 근데 내용에 있어서 올해 중상위권 팀들이 잘해서 뭔가를 이루었기 보다 하위권 팀의 전력 약화로 이루어진 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흑.... 이제 승격 플옵이 남았군요. 크크크. 과연 올해는 케클팀이 잔류를 할것인지, 아님 기존 역사대로 갈것인지.
17/10/28 20:59
부산의 최근 경기력에 조진호 감독 별세로 인한 강한 정신무장 상태를 보면 올시즌도 클래식팀이 생존하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17/10/28 21:42
대구는 전북전 var 오심(?) 사건으로 분위기 깨지면서 무너지는게 아닌가 했는데
다행이도 안드레 감독이 잘 이끌어서 잔류 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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