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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30 04:48
물론 혹사도 문제고 왕조 시절 SK가 너무 얄밉게 잘해서 싫기도 했지만, 심판 매수나 승부 조작 또는 약물 복용은 스포츠의 본질을 흐린다는 점에서 비교 자체가 안 되는 것 같은데요..
17/10/30 05:02
혹사는 스포츠의 본질을 흐리는게 아니라 인권의 본질을 흐립니다. 그깟 공놀이안의 부정이랑 비교될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설령 혹사가 언급한 것들보다 못하다 쳐도 깨끗한건 아니잖아요 아주 더럽던가 그보다 조금 덜 더럽던가 차이인데 깨끗하단 말이 가능한가요?
17/10/29 21:43
두산 타선이 2차전부터 지하 저 끝으로 내려가고 있어서 반등의 계기가 없다면 내일도 무난하게 기아가 이기고 우승 가져갈 각이죠...야구 모르지만 4:1 확율이 대단히 높습니다
17/10/29 21:54
전 내일은 두산이 이길거 같아요. 김기태 감독이 광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인터뷰가 생각나서요.
김기태의 기아가 일부러 진다는 말은 아니고 두산의 벼랑끝, 약터가 털렸으면 하는 바램, 광주에서 양현종의 마무리 or 선발호투를 보고 싶어서요.
17/10/30 13:30
무조건 5차전에서 끝내야죠. 6차전에서 양현종이 털릴 가능성도 있어요.
양현종 한번 더 던지는거 보려다가 광주에서 두산이 우승하는거 볼수도 있습니다.
17/10/29 22:12
오늘 어렵게 표구해서 딸하고 직관하고왔습니다. 분위기가 2차전 이후로 완전히 기아로 넘어가 있는것 같네요. 기아팬분들의 엄청난 응원도 힘을 주나 봅니다. 엘지랑 할때도 이렇게 응원에서 밀린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오늘은 완전히 기아 홈 같았네요
17/10/29 23:20
팻딘, 임기영을 상대로 2패를 했으니 사실상 시리즈는 정리되었죠. 두산 팬 입장에서 2차전 양현종의 역투가 뼈아팠습니다. 그 경기를 잡았으면 서울에서 시리즈가 끝날거라 생각했는데, 반대로 시리즈가 서울에서 끝나게 생겼네요.
17/10/30 07:45
으후루꾸루후으가 순간 생각나는 스코어네요 크크크... 다음은 후 차례인가요. 기아 전력을 보면 정말 잠실에서 마무리될꺼 같기도 합니다.
17/10/30 08:31
무심코 시리즈 2차전 보다가 양현종 투구에 반했네요.
겁나 잘 던지네. 감탄 감탄에 8회말 끝나고 관중 호응 유도에 뻑 갔네요. 야구도 굉장히 매력 있는 스포츠라는 걸 알았네요. 3차전 4차전도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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