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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30 10:09
소속팀에서 드문드문이지만 20분씩 교체로 이승우도 출전하고 있던데 이런 평가전에서 테스트라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은데.. 소속팀에 집중하라는 뜻이려나요. 청소년대표에서 이승우와 친했었으니 아무래도 소속팀 입지를 더 다지라는 배려같기는 한데 그래도 테스트해볼 적절한 타이밍인거 같은데..
17/10/30 13:47
이제 프로 데뷔해서 몇 경기 뛰지도 않은 선수가 국가대표가 될 수는 없지요. 자리잡고 1월정도 부터 리그에서 성과를 거두게 된다면 뽑힐 가능성이 있을거라 봅니다.
17/10/30 10:25
이승우는 기대만큼 경기를 못나오니 풀타임으로 뛸 체력도 불분명하고 백승호는 경기력은 올라왔을탠대 3부리거고 이번경기마저 경기력이 처참하면 여론이 더 안좋아질태니 모험을 하지 못하나 봅니다..
17/10/30 10:37
크크크 2부리그 9골 이정협이 1부리그 15골 주민규 제치고 국대 크크크 이건 진짜 심하네요. 주민규 14월드컵 이명주가 생각나게 만드네요
17/10/30 11:27
정우영선수 저번 유럽원정 2연전에서 잘했어요. 그나마 욕안먹을만한 플레이를 한 선수들중에 한명이죠.
최근 국대에서 폼만 유지하면 월드컵 본선은 무난하게 갈거라고 봅니다.
17/10/30 12:38
정우영 저번에 잘하긴 했는데 제가 본 몇 안되는 잘한경기라 믿음이 안가네요
정우영은 잘하다가도 언제 우리 진영에서 뻘패스 주면서 삽질할지 모르는 유형의 선수라 전 왜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현대축구에서 최악의 유형인데
17/10/30 11:10
선수 선발은 기술위원회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술위원장 김호곤 위원 최영준, 조긍연, 하석주, 조영증, 박경훈, 황선홍, 서정원, 김병지
17/10/30 11:30
기술위원회에서 대충 예비명단을 추리긴 하지만 최종적으로 명단뽑는건 감독이 하는거 아닌가요?
국대감독이 가지고있는 최고의 권력이 국가대표 발탁인데...그걸 못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17/10/30 11:38
(수정됨) 엄밀하게 따지면 그런데 거의 실질적으로는 기술위원회가 뽑는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선수선발 건으로 예전에도 이회택 기술위원장이랑 조광래 감독이 한판 제대로 붙었지만 뾰족한 해결없이 그냥 유야무야 끝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똑같을겁니다;
17/10/30 17:55
무슨 선발을 기술위원회에서 하나요 참나
그럼 감독을 왜뽑아요? 경기에도 기술위원회들이 벤치에 앉지 기술위원회가 선수선발에 조언이나 추천을 해도 그걸로 선수선발을 하는건 아니죠 여태까지 한국축구의 공은 감독이아니라 기술위원회와 선수의공이겠네요. 남아공 월드컵16강도 '실질적'으로 허정무감독이아니라 기술위원회라고도 할수있겠네요.
17/10/30 12:05
국대는 감독이 원하는 선수도 선수지만 우선 제일 잘하는 선수들 뽑아놓고 그 선수들에 맞는 전술로 가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
17/10/30 12:21
주민규는 활동량은 많지만 발이 느리고 양동현은 활동량을 줄이고 골 넣는 상황에 집중하는 타입이라 안뽑나보네요.
하지만 소속팀 스타일과 관계없이 폼 좋은 선수들 다 써보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국대에 맞는 역할을 주문해서 테스트할 수도 있구요. 저번 유럽 원정 참패가 신태용을 보수적인 선택을 하게 한 것인지 그정도 그릇 밖에 안되는 것인지... 중국파 수비수들을 최종적으로 뽑더라도 k리그 선수들을 대거 뽑아서 기회도 주고 국대 분위기 환기도 시키고 팬들에게 긍정적인 메세지를 줄 수도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동아시아컵과 내년초 전지 훈련이란 기회가 있겠지만 월드컵 준비 기간이 촉박한 것을 생각하면...
17/10/31 01:24
문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인데 골 이근호 이정협 둘다 많이뛰지만 공간창출생각안하고 막 뛰면서 손흥민에게 집중된 수비의 어그로도 못끌고 결정적으로 골을 못넣습니다. ㅠㅠ
17/10/30 12:38
(수정됨) 겨울에 동아시안컵 얘기하는데 이건 아시아끼리 하는거니까 버리고,
2018년 월드컵 : 18년 6월 14일 러시아까지 5개월쯤 남았네요 러시아2군 모로코2군에 발렸고 콜롬비아랑 세르비아가 선수구성을 어떻게 하고 나올지 모르지만 풀전력이 아닌 대충 꾸리고 나올텐데 마찬가지로 발리겠고 내년 봄에 몇번 A매치 깔짝 거리다가 월드컵 직전에 강팀이라고 불리는 유럽 몇몇 국가랑 평가전 치루고 월드컵 들어가겠네요 행쇼~
17/10/30 14:07
공격진을 보아하니 손흥민 시프트로 보이네요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진이 흔들면 공간을 손흥민이 치고 들어가고 권창훈이 반대편에서 파고들거나 반대편 공격수 아래에서 받쳐주는 플레이를 생각하는 듯 한데요. 이정협이 김신욱 이동국보다 좋은 플레이어인가? 그냥 그래요가 현재까지의 평가죠. 어찌보면 신태용은 공격수보다 2선의 득점력을 높이는게 해답이라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17/10/30 16:24
수비라인 명단을 보니 월드컵 경험 있는게 영권이 밖에 없네요. 털린것도 경험이라고 지난 월드컵 경험한 선수중에 그나마 뛰고 있는놈이 영권이 밖에 없으니 데려간다는 것 같은데 정성룡을 보면 털린놈은 계속 털린다가 맞는것 같은데 흠흠~.
17/10/30 17:58
신태용호 공격진들 특징은 스코어러보다는 그냥 많이뛰는 선수들이네요. 그런면에서 이동국은 앞으로도 안뽑을거라는 뉘앙스로 인터뷰도했고 올대랑 청대때처럼 공격수들이 많이뛰면서 공간이나 찬스 만들고 2선들이 마무리하는 전술을 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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