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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30 11:55:50
Name 삭제됨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오늘 아침 휴스턴에서 제기한 월시 공인구 문제.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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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17/10/30 12:15
수정 아이콘
재질이 완전 다른데요????
요슈아
17/10/30 12:17
수정 아이콘
딱 봐도 왼쪽 공은 실밥이 툭툭 튀어나온 게 눈으로 보이는데 오른쪽 공은 안으로 다 들어가 있는 듯 싶네요?
17/10/30 12:20
수정 아이콘
다르빗슈도 슬라이더가 주무기죠. 물론 공인구만의 이유로 지난 경기에서 부진했다는 건 아니지만요.
쿠키고기
17/10/30 12:27
수정 아이콘
이런 공이라면 쿠니미 히로도 월시에서 던지면 힘들겠네요.
방과후티타임
17/10/30 12:36
수정 아이콘
한팀만 문제제기한것도 아니고 양팀에서 같은말이 나온다는건.....
17/10/30 12:37
수정 아이콘
덕분에 역대급경기가 이어지고있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7/10/30 12:48
수정 아이콘
반대 아닌가요?
왼쪽이 더 미끄러워 보이고 실밥도 작은 것 같은데...
아무튼 맨눈으로 봐도 두 공이 다른 건 확실하네요.
금주전사
17/10/30 12:50
수정 아이콘
보통 경기전에 새 공에 진흙 같은 거 묻히는 작업하지 않나요?
요슈아
17/10/30 12:59
수정 아이콘
그건 아예 부정투구입니다.

쓰이기 전의 공은 그 어떤 이물질도 묻어서는 안 됩니다.
경기 보다보면 아시겠지만 투구하다가 홈베이스에 떨어진 공을 포수가 힐끗 쳐다보더니 휙 던져버리고 새 공 달라는 경우가 있죠. 흙묻어서.
17/10/30 13:02
수정 아이콘
새공에는 특수한 진흙을 묻히게 되어있습니다...
꽃샘추위
17/10/30 13:03
수정 아이콘
MLB 공인구는 공식경기에 앞서 진흙에 발라져야 한다는 것인데(MLB규정 - Rule 4.01c), 여기에 쓰이는 진흙은 193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루코치 리나 블랙번(Lena Blackburne)이 뉴저지주 델라웨어강에서 낚시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고운 진흙이 대대로 쓰인다고 한다. 그의 이름을 따서 상품화한 리나블랙번 베이스볼 러빙머드(Lena Blackburne Baseball Rubbing Mud)(社) 제품이 1950년대부터 MLB에서 공인되어 쓰이고 있다.

-나무위키 펌-
17/10/30 13:05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는 묻히는 게 규정입니다. 아무 진흙이나 묻히는 게 아니고 특정 장소에서 채취되는 진흙을 사무국에서 묻힙니다.
요슈아
17/10/30 13:06
수정 아이콘
아하...잘못 알고 있었네요. 역시 어설픈 지식은 함부로 자랑하는게 아니었....
우훨훨난짱
17/10/30 16:48
수정 아이콘
네 이래서 인터넷이 잘못된 정보들로 판치는세상이되는거죠. 바로 잡혀서 다행입니다
꽃샘추위
17/10/30 13:00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공은 진흙 묻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7/10/30 13:03
수정 아이콘
월시 공은 우리팀 펑고볼 같다
최종병기캐리어
17/10/30 13:17
수정 아이콘
육안으로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네요.

근데 왼쪽공이 보기엔 더 매끄러워 보이는데, 실제는 아닌가보네요.
한가인
17/10/30 13:29
수정 아이콘
반대 아닌가요? 왼쪽이 월시용 오른쪽이 정규용 같은데??
17/10/30 13:42
수정 아이콘
아마 왼쪽공이 기본 작년과 같은 공인구가 맞다면 저게 그립이 쫀득쫀득하고(살짝 딱풀 발라져 있는 느낌?) 심은 거친느낌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7/10/30 13:48
수정 아이콘
아하.. 매끈매끈해 보이지만 쫀득쫀득한 느낌이 나는거군요...오른쪽은 뭔가가 묻어서 쫀득쫀득한 맛이 없는거고...
17/10/30 13:59
수정 아이콘
넵 그 풀 붙어 있는 느낌일정도로 손에 딱 붙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모래 몇번 닿으면 그 느낌이 사라져서 공 바꾸는듯 하구요. 예전에 2008년쯤인가 그때 공인구는 기름공인게 느껴질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괄하이드
17/10/30 15:1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월시용 정규시즌용이 다를 이유가..? 그냥 쓰던거 그대로 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화이트데이
17/10/30 17:48
수정 아이콘
대개 사람들은 난타전을 좋아하니까요. 불과 20년 전에 야구가 대흥한 이유도 홈런 레이스와 본즈 신기록 행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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