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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30 23:09:39
Name 살인자들의섬
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김기태 감독 커리어 첫 우승후 감격의 눕물.jpg
1509371332730.jpg
1509371342195.jpg


꼬꼬마시절 야구보러갔다가
기태형 홈런맞고 팔뿌러졋던
기억이 있는 크크크

이렇게보니 표창원씨 닮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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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유니
17/10/30 23:10
수정 아이콘
쌍방울의 김기태가 우승을 하다니...크크크
축하드립니다 기아.
아라가키
17/10/30 23:11
수정 아이콘
표창원 크크
17/10/30 23:13
수정 아이콘
눕물 크크크크크
살려야한다
17/10/30 23:15
수정 아이콘
이런건 대체 누가 생각하는겁니까 크크
살려야한다
17/10/30 23:14
수정 아이콘
사진 보자마자 표창원 생각했는데 다들 같은 생각하셨군요 크크
리버풀
17/10/30 23:17
수정 아이콘
팔이 부셔졌군요 크크크 베팅 연습 할때 홈런볼 날아오는거 봤는데 무섭던데 리버풀은 아직 우승 못했지만 아직 기아가 우승해서 기쁘네요
17/10/30 23:29
수정 아이콘
ㅠㅠ...
피리미엄
17/10/30 23:18
수정 아이콘
엇 정말 이러니까 표창원 얼굴이 크크
RainbowWarriors
17/10/30 23:19
수정 아이콘
이 아저씨 감독하고 늙은거 보니깐 진짜 야구감독 사람할짓아니네요
트와이스 나연
17/10/30 23:20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극성팬덤 많은 타이거즈이니... 열불날때도있는데 머리보고 짠하긴합디다
17/10/30 23:32
수정 아이콘
고생한거 인정은 하는데 태반이 본인 자충수라 자업자득입니다.
애패는 엄마
17/10/31 00:19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프즈히
17/10/30 23:21
수정 아이콘
하 진짜 하 감독님 하 아니 그걸 참
그래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7/10/30 23:22
수정 아이콘
롱주는 못했지만.기아는 했네요ㅠ
티모대위
17/10/31 10:14
수정 아이콘
헉.... 저랑 같은 롱주/기아팬이 여기 계셨네요..
안프로
17/10/30 23:23
수정 아이콘
우시는거 보니 짠하네요 오늘은 축하만 드립니다
김티모
17/10/30 23: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눕동님 덕분에 꿀잼경기 구경하긴 했지만 아니 그래도 크크크크 여튼 축하드립니다.
Normal one
17/10/30 23:27
수정 아이콘
9회에 창드 올릴줄 알았는데 제 기대에는 못미쳤네요.
17/10/30 23:28
수정 아이콘
이게 표면적으로는 4승1패 여유로운 우승인데...

역대 4승1패중 가장 살떨리는 우승 아니었을지 크크크

진짜 오늘 양현종 올리고 져서 광주로 돌아갔으면 눕동 수명이 반이상 줄었을 겁니다.
라카제트
17/10/30 23:32
수정 아이콘
와아 2년 만에 이렇게 늙어버리셨네요. 야구 감독이 힘들긴 한듯.
새벽하늘
17/10/30 23:35
수정 아이콘
선동렬때문에 꿈도 희망도 없던 팀을 잘 수습해서 우승까지 시키네요.
경기 보다가 열불난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어쨋든 최종결과가 좋으니 나쁜 감독은 아닌듯
아엠포유
17/10/30 23:37
수정 아이콘
눕물.... 크크크
Q=(-_-Q)
17/10/30 23:39
수정 아이콘
2차전 끝나고 기태형님 사인 받았는데 크크
17/10/30 2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도 욕하고 평소에도 많이 욕했지만.. 생각해보면 그 팀 갖고 3년만에 팀이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내가 너무 극성인가 싶기도 하네요. 하여튼 감독님 욕하던 거 죄송하고 올시즌 수고하셨습니다.
17/10/30 23:42
수정 아이콘
꿈도 희망도 없어보였던 2015년에 끝까지 5강싸움하는것도 신기했는데 다음해에 5강가고 그다음에 바로 우승이라니
사다하루
17/10/31 00:07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감독님 욕을 안했습니다..
망가진 팀 이만큼 만든게 어디냐 싶어서..
별이지는언덕
17/10/30 23: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7회에 속으로 욕을 안 한거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부임하시고 항상 야구를 볼 수 있게 해주었고 다시금 재밌게 해주신 감독이라 좋네요
밖에서 보는 일개 야구팬이지만 올 한 해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는 조금은 덜 욕 먹는 감독인생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고 고마웠습니다
마둘리
17/10/31 00:22
수정 아이콘
사실 기아가 이번 시즌을 우승하려고 몇년 전부터 봐왔던거죠.
안치홍 김선빈을 동시에 군대 보내고, 그 사이에 리빌딩을 하면서 안치홍 김선빈 돌아오자 양현종 FA 잔료에 최형우 영입으로 우승할 수 밖에 없는 시즌을 만들었죠. 그리고 그게 감독과 잘 맞아떨어지면서 우승까지...
진짜 이렇게 보면 우승하기 참 쉬운거 같은데 과정을 보면 쉽지가 않네요
17/10/31 08:10
수정 아이콘
그 그림을 감독이 그린거죠 부임하자마자 안치홍 김선빈 군대보내고 양현종 우승하자고 설득시키고... 최형우는 뭐 구단이 해준거겠지만 암튼 감독의 공이 큰건 사실입니다.
마둘리
17/10/31 08:44
수정 아이콘
선수 군대 먼저 간걸로 압니다. 그거 때문에 마찰 있어서 SUN이 사퇴했죠. 부임할때는 이미 안치홍 김선빈 군대간걸로 압니다.
곧미남
17/10/31 04:01
수정 아이콘
결국 이게 승부사인거죠
티모대위
17/10/31 10:16
수정 아이콘
저는 김기태 감독을 깐적이 없어서... 이해 안되는 작전을 할때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어떤 감독도 작전으로 욕 안먹는걸 본적이 없기 때문에...
뭣보다도, 선수단 멘탈 관리에 있어서 대가 중의 대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기 운용이 아쉽다 한들 그냥 아쉬운 선에서 그치는 것 같아요.
선수 멘탈 관리가 경기 운용 능력보다 훨씬 중요한 것 같거든요. 기아가 베테랑이 없는 팀도 아니고, 그깟 작전실패.... 시즌 전체로 봤을때 잘하면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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