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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30 23:36:02
Name 피카츄백만볼트
File #1 김주형.jpg (66.3 KB), Download : 27
Link #1 구글
Subject [스포츠] 오늘의 씬스틸러.jpg


진짜 김주형은 오늘 양현종에게 목숨을 빚졌습니다. 결국 양현종이 못막고 경기 내주면서 스노우볼 쭉쭉 굴러갔으면 김주형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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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_-Q)
17/10/30 23:38
수정 아이콘
진정한 짐짝으로 거듭나는...내년엔 잘해라 이놈아~!!!
살아남는다면...
피카츄백만볼트
17/10/30 23:39
수정 아이콘
우승한 날까지 누구 욕하고 싶진 않지만 김주형은 진짜 내년엔 제발 밥값 1/10만 해줬으면...
Q=(-_-Q)
17/10/30 23:40
수정 아이콘
쌍욕이 절로...ㅜ
아이유좋아
17/10/30 23:39
수정 아이콘
짐짝 나이가 33이던데 이제 그냥 방출길을 걸어야..
니나노나
17/10/30 23:39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아리골드
17/10/30 23:42
수정 아이콘
진심 오늘경기 졌으면 2차드랩으로 풀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은솔율
17/10/30 23:49
수정 아이콘
이긴 지금도 얘를 묶어야 할지 고민할것 같은데요..
친절한 메딕씨
17/10/30 23:49
수정 아이콘
아마 풀릴겁니다...
문제는 어느팀이 데려가려고 할지 의문입니다...

제발 데려가줬으면 합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7/10/30 23:51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연봉 보조해줘야 데려갈까 말까죠. 김주형 연봉 1억 넘는거 생각할때마다 놀랍니다.
17/10/30 23:43
수정 아이콘
반지에 우승보너스까지 받는데 그깟욕쯤이야..
은퇴하고 장사나하길
피카츄백만볼트
17/10/30 23:44
수정 아이콘
친구들하고 맨날 하던말이죠. 은퇴하고 고깃집 차리면 의무적으로 근처 갈때 한번씩 꼭 먹어줄테니까 이제 다른길 찾아달라고 ㅠㅠ
네버스탑
17/10/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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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드래프트가 올해 있어서... 그동안 그래도 김주형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번엔 편들어주기 힘들겠습니다
그래도 나름 정규시즌에서 괜찮은 수비를 보여줬는데 간이 작은건지... 수비에서 중요할 때 실책을 하다니 하아...
만약 임기영 같은 담대함을 김주형이 가지고 있었다면 훨씬 좋은 활약을 하면서 팀의 중심타자 역할을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kt 윤석민 만큼은 커줬어야 하는 선순데...
섹시곰팅이
17/10/30 23:49
수정 아이콘
하 심장 떨어지는줄..
친절한 메딕씨
17/10/30 23:51
수정 아이콘
범호 후계자로 원준이 키우면 됩니다...

제발 재계약 말자...
넌 언제까지 유망주만 할꺼니...
피카츄백만볼트
17/10/30 23:52
수정 아이콘
김주형 입장에선 솔직히 제가 김주형이어도 연봉이 1억이 넘고 우승했으니 연봉 왠만하면 동결은 해줄테니 은퇴하면 미친것 같습니다. 팀에서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누가 데려갈까 싶고...
진혼가
17/10/30 23:53
수정 아이콘
황대인도 있답니다. 짐짝은 제발 안봤으면 합니다....
Snow halation
17/10/31 00:01
수정 아이콘
억대연봉도 찍어봤고 아름다운 1년도 있었고 우승반지도 꼈으니 이제 안 봤으면 좋겠다...
애패는 엄마
17/10/31 00:17
수정 아이콘
사실 경기 감각 없는데 가장 압박감이 클 상황에 배치한거 자체가 에러라고 봅니다 김기태 감독은 양현종한테 절해야
네버스탑
17/10/31 00:42
수정 아이콘
이 생각에 동의합니다
김주형이 마지막 아웃 잡히자 그대로 주저앉는 모습 보고 참..
마냥 미워하기엔 아쉬운 선수랄까.. 그런 애증이 있죠
피카츄백만볼트
17/10/31 00:45
수정 아이콘
사실 애증에서 애가 정말로 희미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한가지 드는 생각이 최소한 김주형은 엄청 성실한것 같다는 점입니다. 무슨 훈련을 보거나 한건 아닌데, 상식적으로 성실하지 않고서야 이렇게 기회를 줄리가 없어서(...) 엄청 성실하고 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드네요.
네버스탑
17/10/31 00:49
수정 아이콘
적어도 사적으로 문제 일으킨 적도 없는 것 같고 참 그렇죠..
이런 선수들이 잘 되야하는데.. 프로는 변명이 필요없으니 일단 욕은 먹고 실력으로 만회했으면 좋겠습니다
거믄별
17/10/31 0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 감각이 없다고 하기엔 3, 4차전 경기 후반에는 이범호 대신 3루 수비를 했습니다.
타구가 몇 번 가질않았을 뿐입니다.
오히려 서동욱의 활용이 거의 없었죠.
고장혁조차 안치홍 대신 경기 후반에 2루수로 기용됐는데요 뭘...
애패는 엄마
17/10/31 01:14
수정 아이콘
9회말 1점차 결승에서는 보통 고교도 그렇고 사야도 그렇고 프로도 그렇고 긴장감 때문에 몸이 굳어서 생각지도 않았던 에러가 나오긴 합니다 고장혁도 1점차에는 8회기도 했고 공도 하나 안 왔고 그 다음부터는 여유 있었고 포시 9회말 위기 에러는 강정호도 손시헌도 할정도로 압박감 쎈 편인데 그정도를 이겨낼정도로 경기 감각이나 여유가 있을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원장
17/10/31 07: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핑계죠. 어제 첫 출장도 아니었습니다. 이미 대수비로 나왔었습니다. 이거 하나도 경기 감각 없어서 라고 핑계대면 그냥 선수 생활 관둬야죠.
아만자
17/10/31 00:53
수정 아이콘
그 때 가볍게 잘 처리했으면 세이브 임팩트가 별로 없어서 양현종 mvp에 차질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김주형 선수가 큰그림 그려주었기 때문에 양현종 선수의 mvp가 가능했습니다.
니나노나
17/10/31 09:38
수정 아이콘
아아.. 그의 빅픽쳐....
도토루
17/10/31 11:04
수정 아이콘
실검에 있던데 어떤 상황인가요!?
강아지멍멍
17/10/31 11:57
수정 아이콘
두산에서 기습번트를 댔는데 실책을 저질러서 1사 2루가 무사 12루가 되어버림요
도토루
17/10/31 12:00
수정 아이콘
헐.... 그런데 저 친구는 만년 유망주 아니었는지요?
어느덧 나이도 꽤 찬거 같은데.... 아직 기아에 있군요!?
young026
17/10/31 16:41
수정 아이콘
고교야구 라이벌(?)이었던 박석민은 재작년에 FA로 팀을 옮겼죠.^^;
아만자
17/10/31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2사 2루 될 것이 1사 2, 3루가 되었죠. 1사 2, 3루와 1사 1, 2루는 또 차원이 다릅니다. 외야플라이나 땅볼 하나면 블론세이브, 안타 하나에 역전 게임끝인 상황.
한가인
17/10/31 13:26
수정 아이콘
김주형 팝니다 덤으로 신종길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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