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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1 16:34
저건 진짜 스킬로는 완벽하게 제친 상황인데 초인적인 운동능력과 괴물같은 신체조건의 승리라고밖에는...
슬램덩크 강백호의 블락장면이 생각나네요
17/11/01 16:57
르브론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21세기형 데이비드 로빈슨이라 봅니다. 제독이 지금 데뷔했으면 분명히 저렇게 뛰었을 거..물론 제독은 점퍼도 좋긴 한데.
17/11/01 19:53
농구팬인 회사후배가 몇해전에 그러던게 생각나네요. 르브론을 넘을 인재가 나타났어요. 누구냐? 혹시 그 이름이 엄청 긴 걔? 그러니까 맞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설레발은....쯧쯧했는데.....진퉁인거같네요.
17/11/01 20:23
몇 해전이라고 하신거 보면 지난 시즌은 아닐거고, 지난 시즌보다도 전에 얘를 보고 '르브론을 넘을 인재'라고 평을 할 정도면 그 후배는 느바 스카우터급 안목이네요 덜덜덜
17/11/01 20:02
카멜로 앤서니가 깔끔한 스핀 무브로 제치고 블락 안 당하려고 오른손으로 올라가는 것도 예술인데 저걸 블락으로 막는 야니스 아테토쿤보는 정말이지...;;
17/11/01 20:37
요즘 병원 3주차입원중이라 매일 농구 보고있는데 진짜 운동능력짱입니다, 물론 사람들은 풀업점퍼랑 3점까지 장착된 듀란트를 더높게 보지만 나이가 깡패죠, 2년뒤 점퍼 장착되고 컨탠더팀으로 간다면 진짜 엔비에이에서 짱먹을듯
17/11/01 23:00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앤써니 동작도 무지막지해서 잘 안보이는데, 저걸 블락을 해다니요...
슬램덩크에서 강백호 상대자들이 느낀 기분이나, 안 감독님이 강백호가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전율을 느끼는 기분이 이런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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