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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24 23:25:18
Name 자전거도둑
Subject [스포츠] 플레이오프 3차전 사실상 MVP.gif
https://pgr21.net./spoent/1268 삭게로!



이거 놓쳤으면 다들어오고 추가점까지 내주고 
졌겠네요...
시리즈도 끝나고
안익훈은 정말 작년부터 수비하나로도 1픽의 가치를 보여주는듯
오늘 경기 mvp 양석환이 받았던데.. 쩝...
이 수비가 시리즈의 어떤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여전히 엘지가 많이 열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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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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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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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vp죠 진짜 소리질렀네요
예비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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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4 23:28
수정 아이콘
박해민-김호령-안익훈 이렇게 셋이 외야에 한번 세워보고 싶네요 크크
tannenb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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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4 23:32
수정 아이콘
그건 좀 반칙 같은데요....
크크크.
아이유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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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4 23:38
수정 아이콘
외야에 공뜨면 거의 다 아웃되겠네요...끔찍
마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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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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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펜스 넘어가는것만 아니면 빠른 라인드라이브 타구도 다 잡을듯합니다...
톨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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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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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생각만 해도... (절레절레...)
기지개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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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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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쿠니쿠니~
起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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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4 23:35
수정 아이콘
이번 게임 정말.... 익훈아 너무 고맙다 ㅜㅜㅜ
한 번 더일지라도 엘지의 가을야구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기왕이면 이긴 병x이.......
예비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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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4 23:3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야구가 결과론이라는데 가을야구는 더하죠 크크 과정이고 나발이고 어차피 남는건 승리와 내일경기 아니겠습니까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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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4 23:47
수정 아이콘
오늘의 경기가 남긴 유일한 명장면....
붉은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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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10:2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타구가 뻗어나가서 당연히 중견수 오버하겠구나 했는데 건져내더군요.
크보팬들에게 "안익훈" 이름 석자를 각인시키는 수비였습니다.
IntiF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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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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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호수비는 꽤 있지 않았던가요... NC 쪽에서도 한 두 차례..
Wi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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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03:30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보다가 울뻔했네요
타구 맞자마자 임정우 처럼 저도 머리 쥐어잡고 울부짖었는데
저걸 잡을줄이야
candy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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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09:12
수정 아이콘
대단한 수비였어요. 팀을 구했네요.
최초의인간
해시 아이콘
16/10/25 10:00
수정 아이콘
니쿠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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