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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8 14:16
저는 1번 뉴스 보는 순간 응???? 싶었습니다. 보직도 정하지 않고 일단 데려온 다음에 추후 결정한다니... 그럼 대체 뭣 때문에 데려온 걸까요?
17/11/08 14:50
일단 데려와서 코치 영입에 따라 보직을 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초임 코치의 경우엔 더 하죠. LG 이병규도 보직 안 정하고 왔고...
계속 한 팀에 있어도 보직이 왔다갔다 하기도 하구요. 작전/주루/수비/베이스 코치는 두개 이상 겸임하거나 한 명이 돌고 도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배터리 코치는 특성상 무조건 정해서 데려오고 타격 코치도 왠만하면 정해서 오는데 여기도 특별한 인물이 아니면 돌고 돕니다.
17/11/08 14:18
그래서 1군 투코는 누군데.....?
타팀에서 철밥통 소릴 듣다가도 두산 코치로 오면 평가가 좋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투수코치는 그런게 없어서.... 글구 유일하게 KBSN 에서 들을만 한게 조성환 해설 이었는데 이젠 정말 믿고 걸러야 겠네요.
17/11/08 14:45
조인성은 엘지갈줄 알았는데..
한화에 이번에 한용덕 감독과 같이 강인권 코치가 와서 그자리에 조인성이 안건가... 조성환 해설은 아쉽네요 kbs는 이제 해설 누구껄 듣나..
17/11/08 15:24
조인성은 LG와 그렇게 좋은모양새로 헤어진게 아니다보니 그런것 같네요..
프랜차이즈고 전성기를 보내긴 했지만 이후 활동이 길어 떠난기간이 오래되다보니.. LG색이 많이 없어진게 사실이구요..
17/11/09 19:10
1998년 어린이 날, 첫 사랑과 처음으로 간 야구장. 베어스가 4:1로 이기고 있다가 조인성에게 삼리런을 맞고... 쓰린 기분에 그렇게 사랑했던 그녀에게 화를 냈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 그때 화를 내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15년간 생각했다가 16년째 그녀의 나이 먹은 모습을 보고 제 자신에게 상을 줬었던 기억이... 아무튼 그 조인성이 베어스 코치라니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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