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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8 22:41
류현진 저짤은 정말, 하필이면이라고 해야할까요? 본인 행동때문이랄까요, 저때싸인해주던게 정규리그 역사상 최고의 투수이자 역대 투수 최고액 계약때마다 갱신하고있는 그분이라서 계속 비교되고
17/11/08 22:48
류현진 선수와 저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제가 la에 있을때의 이야기를 빼놓을수 없겠군요. 제가 LA에 처음 갔을 때의 이야기부터 해보자면...
17/11/08 23:19
인력업체에서 일했을때 신라호텔에서 자동차 프로모션행사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초겨울쯤이니 딱 1년 됬겠네요.
그때 이미 투머치 토커란 별명이 있으셨을때였죠. 행사가 1시부터8시까지였고 박찬호선수의 사용후기 인터뷰타임이 3~4시에 있었는데 1시간을 더 하셔서 5시에 끝났습니다. 행사가 다 1시간씩 지연돼서 9시에 끝나고 추가수당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17/11/09 02:06
승엽이형은 그렇게 싸인 희소성을 높여서 싸인공이랑 유니폼 장비 풀세트 11번가에서 경매로 팔고, 친필싸인 배트도 팔고 있더라구요 크크크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면 판매수익은 유소년 야구기금 기부인가 그렇습니다.)
17/11/09 06:42
승엽이형 싸인 경매 이틀남은 지금 현재 782회 입찰, 3800만원인데 아무리 기부를 위한 경매라지만 액수가 너무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차라리 많은 분들이 사게 한정 수량 추첨; 이런식으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7/11/09 19:05
제가 IMF때 집 쫄딱 망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박찬호 선수는 반 위인 취급합니다. 그 때 박찬호 선수 경기 보면서 힘내고 이겨냈던 것 생각하면 하루 종일 하는 얘기 다 들어줄 수 있습니다. 가뜩이나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이니 야구 이야기 들으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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