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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0 21:06
솔직히 코치가 4일만에 팀을 이리 바꿀 정도면 진작 레알 감독 하고 있었거나 델 보스케는 바지사장이고 그란데가 비선실세였던 거죠
신태용이 절치부심 한 듯...
17/11/10 21:07
계속 잘하면 그러진 않을것같은데요. 사실 히딩크 제안 씹은것때문에 생긴 분노인데 그것과 관련해서는 신태용의 책임은 거의 없고 김호곤 이용수 책임이 컸구요.
17/11/10 21:07
신태용 감독 취임 당시 상황을 모르는 팬들이 많은건지, 진짜로 냄비라서 히딩크 감독에 미쳐서 마음을 180도 바꾼건지 .... 진짜 신태용 감독 너무 불쌍합니다
17/11/10 21:09
전자와 후자가 합쳐진거죠
그 당시 신태용을 응원하던 팬과는 별개로 그냥 몇몇 바보들이 미쳐날뛴거죠 정작 자기네들도 촛불시위하니 뭐니 했지만 100명도 안나온 것만 봐도(..) 입만 산 방구석여포들이었을 뿐이죠
17/11/10 21:15
신태용은 국대 감독 하기전부터 진짜 너무 짜증나는 인터뷰를 많이해서 정말 싫어하는데 요새 마녀사냥 분위기 너무 심해서 싫어하는 티를 못내겠습니다. 원래 싫어하던 저 같은 사람도 고개를 젓게 만들만큼 너무 심한 욕을 많이 먹더라구요;
17/11/10 21:27
코치는 아직합류 안했다고 들었는데...
경기력을 떠나서 협회가 생각이라는게 있으면 신태용대신에 대변인 내세워서 각정 인터뷰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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