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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2 21:05
축알못인데 호나우도랑 호나우딩요는 워낙유명하니 알고있는데 히바우두는 어떤선수였나요?
월드컵 때 허벅지에 공맞았는데 얼굴에 맞은거처럼 헐리우드액션 한거만 알고있음.....
17/11/12 21:13
황제(호나우두)의 특급참모, 2인자 중의 1인자
답답해서 자기가 뛰는 선수(72년생이 2015년까지 현역 이었습니다.......;;;;)
17/11/12 21:25
브라질 이전에 준결승(독일)전도 사실 휘슬 울리기 직전까지 질것 같지 않았습니다.
이건 진짜 사실인게 망할 각성 올리버칸 만 안만났어도 최소 동점+a 상황 이었죠 -_-a...
17/11/13 04:17
실제로 월드컵 끝난 직후에 홍명보 선수 대표팀 은퇴 기념? 경기인가로 실제로 당시 브라질이랑 친선 경기했었는데 3-2로 석패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가 진짜 잘했었죠 크크
17/11/13 11:20
안정환, 설기현 둘이서 골, 어시스트 하나씩 했었죠.
후반에 선수 교체를 엄청 많이 해서(잘 기억은 안 나는데 5명 정도 교체했던 거 같습니다.) 뭔가 실전이라기보다 테스트 경기 느낌이 나는 바람에 약간 맥이 좀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중국 심판의 오심으로 PK 준 것도 한 몫했고요. 그래도 대등한 경기를 펼친 건 사실이고, 그 때 국대는 정말 잘했죠 크크
17/11/13 21:10
브라질은 그 당시 임시감독 마리오 자갈로 감독 100승 챙겨주려고 마지막까지 호나우도, 딩요 안빼고 경기했죠. 근데 당시 감독했던 김호곤이 후반전에 선수 다뺐죠.
17/11/12 21:37
저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좀 알아봤을때 당시 브라질 VS 독일의 결승전이 성사된게 의외였다는 반응이 많았더라고요. 네임밸류로는 전혀 의외가 아닌데, 독일은 녹슨전차라 불리던 암흑기였고 브라질은 남미 예선에서 엄청 고전해서 둘다 기대가 그닥 크지않았는데 결승에서 딱 맞대결을.... 결국 브라질이 전승 우승했고
17/11/13 00:23
저 때 브라질이나 독일은 대회 직전까지 우승후보라는 소리도 제대로 못 들었었죠. 이번 예선에서 부진했던 아르헨처럼
브라질이 사상 최초로 월드컵 못 나오는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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