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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13 10:26:22
Name 렌야
Link #1 유튜브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tkq3ZWcz1ek
Subject [스포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vs 아마추어 (수정됨)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 입니다.

일단, 상대하는 저 분도 서울시장대회우승자 이긴한데..

상대가(...) 저러다보니

어른 상대하는 애처럼 깔끔하게(?) 나가떨어지는게..

2분47초부터 하는 넋두리가 크크크.


* 더스번 칼파랑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7-11-13 10:28)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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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17/11/13 10:30
수정 아이콘
복싱 3개월 남친 등판해야겠네요
17/11/13 10:37
수정 아이콘
180도 넘어야죠
키마이라
17/11/13 10:49
수정 아이콘
만화에서 표현하는 다리가 땅에 뿌리내린것 처럼 꼼짝도 안하네요...
Biemann Integral
17/11/13 10:53
수정 아이콘
옆에서 즐겁게 배우는 아이들 보기 좋네요.
17/11/13 10:56
수정 아이콘
상대가 너무 못하는데요
제 남친이 바둑 3개월 배웠는데 바로 이길듯
완성형폭풍저그
17/11/13 11:36
수정 아이콘
하긴.. 알파고..
애플망고
17/11/13 11:55
수정 아이콘
움짤인가요? 똑같은거에 세번도 아니고 계속.. ㅠ
시스코인
17/11/13 12:12
수정 아이콘
반대로 일반인이 저 아마추어분한테 가면 허공에 붕붕 날라다닐듯..
안프로
17/11/13 12:32
수정 아이콘
소리가 참 찰지네요 잘넘어지는 것인가 잘넘어뜨려주는 것인가...ㅠㅠ
평범한소시민
17/11/13 12:58
수정 아이콘
잡기에서 휘청 휘청해서 중심을 오른쪽으로 무너트리고 시작하네요. 최민호 선수 진짜 손 압력 장난 아니겠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중에서도 힘으로는 최상위군 선수라고 하니...
17/11/13 13:09
수정 아이콘
치사하게 최민호인줄 모르게 하려고 다른 사람 도복입고 하네요
이혜리
17/11/13 13:18
수정 아이콘
유도 한 창 할 때 교육감기 4~8강에서 왔다리 갔다리 했는 데 그 때도 체고 애들 우승권 애들은 차원이 달랐어요.
작정하고 방어를 해도 그냥 악력이랑 힘으로 뒤집는 게 가능했거든요.
그런데 그런 애들 사이에서 국대를 먹고 올림픽 우승을 하는데 어쨌든 일반인이 상대가 될 수가..
이상 그 막연함
17/11/13 13:19
수정 아이콘
딱지치기 안하는거 보면 살살하시는 중인듯
17/11/13 13: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깃을 잡혀주는것만 해도
살살 해주고 있는듯?
17/11/13 13:44
수정 아이콘
휙휙 찰지게 잘넘어가네요
남한산성
17/11/13 14:16
수정 아이콘
무슨 기둥처럼 꼼짝도 안하네요 덜덜;
엄격근엄진지
17/11/13 16:25
수정 아이콘
공격 한번 받아주고 넘기는 것 같은데
뿌리내린 것마냥 꿈쩍도 안 하네요.
생겼어요
17/11/13 17:44
수정 아이콘
다리를 땅에 심어놨나... 꿈쩍도 안하네
만년실버
17/11/13 19:46
수정 아이콘
아니 몸무게 비슷한거 맞죠? 너무 신기한데....나무처럼 꼼짝도 안하는것도 신기하고, 그냥 팔을 돌리면 상대방이 저절로 돌아가는것도 신기하고, 버티는사람을 그냥 스윽 옆으로 넘기는것도 너무 신기해요...

진짜로 같은 사람이 아닌거같은 느낌..
곧미남
17/11/13 23:18
수정 아이콘
사람의 중심이 어딘지 다 알고 있는듯한..
네오크로우
17/11/13 23:41
수정 아이콘
... 저 같이 유도 쪽에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거의 조작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예전에 나 혼자 산다 초기 시절 서인국이 자기 유도 좀 했었다면서
유도 도장 관장님하고 시합할 때 말도 안 되게 붕붕 날아서 메다 꽂히는 거 보고 살짝 방송 연출이 있었다 싶었는데
이건 더 심하네요. 크크크 사람이 딱히 다리도 안 걸고 양 어깨 잡고 돌리는데 저리 호떡 뒤집히듯이 휭휭 돌아갈 수가 있군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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