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11/16 17:42:03
Name 화이트데이
Link #1 나,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골든글러브 예측놀이나 해봅시다.

1. 투수

[후보]
[양현종(기아): 20승 6패 193.1이닝 158탈삼진 평균자책점 3.44 WHIP 1.31]
헥터*(기아) : 20승 5패 201.2이닝 149탈삼진 평균자책점 3.48 WHIP 1.32
장원준(두산): 14승 9패 180.1이닝 125탈삼진 평균자책점 3.14 WHIP 1.24
피어밴드(KT): 8승 10패 160.0이닝 132탈삼진 평균자책점 3.04 WHIP 1.15
켈리(SK): 16승 7패 190.0이닝 189탈삼진 평균자책점 3.60 WHIP 1.31

대강 추려보았습니다. 사실 근 20년만에 나온 20승, 선발승으로 치면 22년만에 나온 20승 좌완투수이자 MVP 수상자인 양현종의 수상 확률이 가장 높아보입니다. 팀 성적도 우승이요, 거기다가 팀 우승에 지대한 공헌(완봉승)을 했기 때문에 수상이 거의 확실시 된다고 판단합니다. 평균자책점 1위인 피어밴드는 10승을 채우지 못했고, 탈삼진왕인 켈리의 경우, 평균자책점이 다소 높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2. 포수

[후보]
[강민호(롯데): 130경기 456타수 130안타 22홈런 68타점 .285 .361 .482]
양의지(두산): 111경기 347타수 96안타 14홈런 67타점 .277 .373 .441

사실 포수는 강민호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포수 중 유일하게 20타점에 저번처럼 애매하게 타율이 낮은 것도 아니고, 팀 성적도 준수했으며, 비율스텟도 근소하게 모두 앞서도 있어서 수상 확률이 아주 높아보입니다. 2015시즌, 2016시즌에 다소 억울한 이유(팀 성적, 이상한 이닝 규정)로 수상하지 못했던 강민호에게 다시 한 번 수상의 기회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3. 1루수

[후보]
[로사리오(한화): 119경기 445타수 151안타 37홈런 111타점 .339 .414 .661]
스크럭스(NC): 115경기 437타수 131안타 35홈런 111타점 .300 .402 .595
러프(삼성): 134경기 515타수 162안타 31홈런 124타점 .315 .396 .569
오재일(두산): 128경기 412타수 126안타 26홈런 89타점 .306 .379 .561
이대호(롯데): 142경기 540타수 173안타 34홈런 111타점 .320 .391 .533

로사리오의 성적이 거의 압도적입니다만, 국뽕에 취한 크보 기자들에게 어떤 변수가 생길지 예측 못합니다. 만약에 국뽕투표가 이어진다면 이대호의 수상도 결코 무시할 요소는 아닙니다. OPS 상으로는 로사리오가 압도적입니다만, 누적스탯이 비슷비슷한 수준이라 모르겠습니다.

4. 2루수

[후보]
[안치홍(기아): 132경기 487타수 154안타 21홈런 7도루 93타점 .316 .373 .513]
박민우(NC): 106경기 388타수 141안타 3홈런 11도루 47타점 .363 .441 .472
서건창(넥센): 139경기 539타수 179안타 6홈런 15도루 .332 .403 .429

누적 스탯 상으로는 안치홍이 압도적입니다만, 박민우 선수가 규정타석을 나름 채우면서 3할5푼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홈런과 타점이 짱인게 크보라서 아마 안치홍이 수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 3루수

[후보]
[최정(SK): 130경기 430타수 136안타 46홈런 113타점 .316 .427 .684]

네,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6. 유격수

[후보]
김선빈(기아): 137경기 476타수 176안타 5홈런 64타점 .370 .420 .477
김하성(넥센): 141경기 526타수 159안타 23홈런 16도루 114타점 .302 .376 .513

양파전입니다. 홈런과 타점의 김하성이냐, 타격왕의 김선빈이냐 싸움입니다. 저는 소박하게 김선빈에게 한 표 던져보겠습니다.

7. 외야수

[후보]
[김재환*(두산): 144경기 185안타 35홈런 115타점 .340 .429 .603]
[최형우(기아): 142경기 176안타 26홈런 120타점 .342 .450 .576]
[박건우(두산): 131경기 483타수 177안타 20홈런 20도루 78타점 .366 .424 .582]
버나디나(기아): 139경기 557타수 178안타 27홈런 32도루 111타점 .320 .372 .540
나성범(NC): 125경기 498타수 173안타 24홈런 17도루 99타점 .347 .415 .584
손아섭(롯데): 144경기 576타수 193안타 20홈런 25도루 80타점 .335 .420 .514
구자욱(삼성): 144경기 564타수 175안타 21홈런 107타점 .310 .383 .527

외야수도 거의 확정되어 보입니다. 사실 김재환*이 받는게 썩 마음에 들진 않는데, 속죄포를 열심히 쳐낸 김재환* 님께 저희같은 우민이 어떻게 반발을 들겠습니까. 기자님들이 한 표라도 덜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8. 지명타자

[후보]
[나지완(기아): 137경기 459타수 138안타 27홈런 94타점 .301 .405 .534]
박용택(LG): 138경기 509타수 175안타 14홈런 90타점 .344 .425 .479
에반스(두산): 138경기 514타수 152안타 27홈런 90타점 .296 .372 .490

거의 박용택과 나지완의 싸움입니다. 박용택이 타율과 출루율에서 압도합니다만, 홈런을 2배는 더 쳐냈으며 우승 프리미엄까지 보유한 나지완을 따돌리기는 어려워보입니다.


[결론]
- 투수 : 양현종(기아)
- 포수 : 강민호(롯데)
- 1루수 : 로사리오(한화)
- 2루수 : 안치홍(기아)
- 3루수 : 최정(SK)
- 유격수 : 김선빈(기아)
- 외야수 : 박건우(두산), 김재환*(두산), 최형우(기아)
- 지명타자 : 나지완(기아)

적어놓고보니 거의 기아파티네요(...).
잉여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곰그릇
17/11/16 1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현종 강민호 로사리오 안치홍 최정 김선빈 김재환(약) 최형우 박건우 박용택

박용택이 성적도 좋고 인기도 있고 골든글러브는 타율이 짱이라 받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안치홍 박민우는 박민우를 주고 싶지만 우승 프리미엄이 더 클 것 같아요.
조이스틱
17/11/16 17:52
수정 아이콘
2루수는 안치홍이 탈 것 같긴 한데 박민우 OPS가 0.9가 넘는군요. 대단한듯
야생화
17/11/16 17: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레기들의 농간으로 "MLB 복귀 프리미엄" 으로 1루수 이대호 몰표 예상해봅니다.
나머지는 대체적으로 동감합니다
RainbowWarriors
17/11/16 17:53
수정 아이콘
지타 박용택 봅니다.
17/11/16 17:54
수정 아이콘
박건우는 시즌 말 까지도 성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좀 힘들지 않나 라는 말이 많았었는데
20-20 달성 하면서 많이 바뀐 모양이네요.
중견수로는 역대급 성적을 찍긴 했는데 .... 근데 하도 버닝을해서 그런지 클래식 스탯도 상당히 이쁘게 뽑혔네요.
17/11/16 17:56
수정 아이콘
박용택이 못받는다니...ㅠㅠㅠㅠ
10월9일한글날
17/11/16 17:58
수정 아이콘
양현종/강민호/이대호/안치홍/최정/김선빈/최형우김재환손아섭/나지완 바라봅니다.
kia 5명/ 롯데 3명/ sk 1명/ 두산 1명/ 이렇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딴지는 아니고 포수부문에서 20타점(20홈런) 오타나신것같습니다!!
정지연
17/11/16 18:00
수정 아이콘
1루는 로사리오와 이대호 정도의 스탯차이라면 이대호가 받을거 같습니다. 복귀, 포스트시즌 진출, 내년엔 없을 외국인 등등을 합치면 로사리오가 받지 못할거 같아요
사딸라
17/11/16 18:01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기자들 때문에 심기 불편한데 용택이형 골글 안 주면 더더욱 가열차게 깔겁니다.

한창때 우리 지배 골글 안줄때는 투승타타라는 말같지도 않은 기준으로 공수 종합 스펙으로 압도를 한 지배를 골글 안뽑아줬는데

이번엔 반대로 타율 높고 WRC+ 높고 WAR도 더 높은 용택이형 골글 안 주면 기자들이 엘지 싫어한다고 밖에 볼수 없죠.
17/11/16 18:08
수정 아이콘
기록 찾아보니 미묘하긴 하네요.
저는 나지완 받을거 같아요.
세이버 스탯으로는 박용택이 좋긴 한데 스탯티즈 기준으로는 큰 차이도 아니고 말이죠.
클래식도 타출 vs 장타 싸움이고 ops로만 보면 나지완이 높고... 홈런수 차이가 결정적인거 같네요.
박용택이 더 좋은 선수 같은데 그냥 엘지 이런거 빼고 기자들 성향상 나지완 받을거 같아요.
팀 분산이 좀 되는 분위기가 되면 오히려 더 유리해보이는데 우리나라 기자들이 그런거 없고...
사딸라
17/11/16 18:11
수정 아이콘
둘만 놓고 비교하면 나지완이 타도 특별히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엄청 큰 차이는 아니니..

다만
골글 투표에 우승팀 프리미엄을 끼얹는 것과
이랬다가 저랬다가 엿가락처럼 휘어지는 기준으로 골글을 뽑는 기준이 문제라고 봐요.

더 정확히 말하면 야알못에 정의감도 그닥 없는 기자들이 골든글러브 투표를 하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어요.
17/11/16 18:15
수정 아이콘
아랫분 댓글 보고 생각 났는데 나지완이 선수 호감이 높은 스타일이 아니라서 박용택 가능성도 높아 보이긴 하네요.
저는 우승 프리미엄 보다는 홈런갯수로 봤어요.
저 정도 홈런수 차이면 세이버 그정도 차이는 무시된다고 봐서요.

근데 이런 골글이 어떻게 해도 말이 나올거 같긴 합니다.
그렇다고 팬투표로 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설사왕
17/11/16 18:12
수정 아이콘
성적으로는 나지완이나 박용택 누가 타도 이상하지 않은데요, 개인적 예상으로는 박용택이 탈 것 같습니다.
나지완이 기자들한테 인기있는 스타일이 아니여서요.
치토스
17/11/16 18:04
수정 아이콘
골든글러브 제발 수비에 조금이라도 비중 좀 둬서 뽑았으면
붉은밭
17/11/16 18:07
수정 아이콘
누가 받을지 예상이 아니라 기자로서 한표를 행사하라고 한다면
헥터, 강민호, 로사리오, 안치홍, 최정, 김하성, 최형우, 김재환, 박건우, 나지완에 투표하고싶네요
설사왕
17/11/16 18:11
수정 아이콘
헥터가 받을 바에는 양현종이 받는게 맞습니다.
헥터가 이닝만 8이닝 더 먹었을 뿐 나머지 세부 지표는 양현종이 더 좋죠.
게다가 한국시리즈에서 버닝한 것도 있구요.
위원장
17/11/16 18:08
수정 아이콘
나지완이 받겠죠. 우승했으니까요.
평행선
17/11/16 18:12
수정 아이콘
2루수 부문에서 박민우가 OPS가 더 높은데도 홈런과 타점이 짱이라고 말씀 하셨으니 유격수에서 김하성 밀어주세요 흐흐
정지연
17/11/16 18:15
수정 아이콘
하지만 타점위엔 타이틀이 있죠.. 야알못 기자들한텐 타이틀만큼 크게 보이는게 없으니까요
특이점주의 자
17/11/16 18:19
수정 아이콘
근데 또 기자들이 ~~왕 이런걸 참 좋아해서...
홈런왕, 타점왕, 타격왕, 출루왕, 도루왕, 득점왕, 다승왕 이런 타이틀중 하나라도 있으면 표가 10%는 더가는 느낌이죠.
ll Apink ll
17/11/16 18:17
수정 아이콘
양현종 강민호 이대호 안치홍 최정 김선빈 최형우 박건우 버나디나 박용택
bemanner
17/11/16 18:37
수정 아이콘
양현종 강민호 이대호 안치홍 최정 김선빈 손아섭 최형우 김재환 박용택

그냥 찍기입니다
왕토토로
17/11/16 18:44
수정 아이콘
양현종 강민호 이대호 안치홍 최정 김선빈 최형우 손아섭 박건우 나지완
17/11/16 18:53
수정 아이콘
누적 세이버스탯은 박민우가 앞서는데 애초에 뭐 이런거 봤으면 작년도 박경수 줬을테고 가능성이 0인듯

차라리 서건창이 받으면 몰라도
The HUSE
17/11/16 18:54
수정 아이콘
투수는 이닝을 엄청 중요하게 보면서 타자들의 경기수는 그리 중요치 않게 보는게 불만입니다.
안치홍 선수와 박민우 선수의 경기수 차이가 이렇게나 심하게 나는데...
찌롱아. 꼭 받자.
17/11/16 19:07
수정 아이콘
어우 다들 OPS가 하늘을 찌르네요.
저보고 뽑으라면 양현종 강민호 로사리오 안치홍 최정 김선빈 최형우 박건우 나성범 나지완 입니다. 쓰고 나니 글쓴분하고 한명밖에 차이 안나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7/11/16 19:15
수정 아이콘
투수 양현종
포수 강민호
1루수 이대호
2루수 안치홍
3루수 최정
유격수 김선빈
외야수 - 최형우 박건우 김재환 / 버나디나
지명타자 - ??

애초에 크보 골글은 외국인 제외 -> 우승팀+ -> 카스포인트 (...) 이렇게 가면 대부분 맞춥니다.
17/11/16 19:23
수정 아이콘
1루는 무조건 이대호일듯;
헤나투
17/11/16 19:5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성향을 보면 저도 1루는 이대호일거같습니다.
솔로13년차
17/11/16 20:11
수정 아이콘
김선빈은 받는게 맞는듯하고, 받았으면 좋겠고,
양현종은 받는게 아닌듯하지만, 받았으면 좋겠네요.
나머지는... 선수들에겐 애정이 있지만, 올해 기아꼴을 보면 적게 받았으면 좋겠어요.
더치커피
17/11/16 22:15
수정 아이콘
나지완이 기자들에게 인기가 없어서 박용택이 아니라,
그냥 박용택이 성적도 더 낫습니다;;
곧미남
17/11/16 23:47
수정 아이콘
외야에선 뭔가 변수가 늘 한명 나오더군요
아스미타
17/11/16 23:58
수정 아이콘
선빈이 골글 좀 주세요 ㅠㅠㅠㅠ
17/11/17 10:08
수정 아이콘
나지완, 박용택은 둘 다 작년이랑 성적이 비슷합니다.
근데 작년 골글 투표에서 박용택이 훨씬 더 많은 표를 받았죠. 박용택 줄 겁니다.
더치커피
17/11/17 11:30
수정 아이콘
세이버기록은 네이버 스태티즈 모두 박용택이 앞서고요
클래식 스탯을 봐도 홈런 차이는 나지만 타점은 거의 비슷합니다
박용택이 받는 게 맞다고 보고요
유일한 변수는 나지완의 팀 우승 메리트뿐이라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007 [스포츠] [MLB] AL,NL 사이영 수상.jpg [8] 김치찌개3700 17/11/17 3700 0
13005 [스포츠] [MLB] AL,NL 신인왕.jpg [2] 김치찌개2661 17/11/17 2661 0
13004 [스포츠] 마무리 답답해서 내가 던진다.jpg [24] 살인자들의섬10028 17/11/16 10028 0
13001 [스포츠] 이 새끼가 내 새끼입니다.jpg [10] 살인자들의섬9292 17/11/16 9292 0
12999 [스포츠] 구자욱 vs 이정후.gif [13] 자전거도둑14056 17/11/16 14056 0
12995 [스포츠] 골든글러브 예측놀이나 해봅시다. [35] 화이트데이5464 17/11/16 5464 0
12993 [스포츠] 류현진-배지현, 1월 5일에 결혼. [32] 그룬가스트! 참!8479 17/11/16 8479 0
12990 [스포츠] 러시아 월드컵 최종 시드 [114] SKY928282 17/11/16 8282 0
12986 [스포츠] 2018학년도 야구공작소 수능 문제 [36] ESBL5429 17/11/16 5429 0
12985 [스포츠] 원투펀치 장지현 해설위원이 뽑은 역대 패스 마스터 10 [35] swear7296 17/11/16 7296 0
12983 [스포츠] [KBO] NC다이노스 새로운 외국인 투수 Logan Verrett 영입, 해커/맨쉽 방출 [29] 光海5114 17/11/16 5114 0
12982 [스포츠] [MLB] AL '클루버', NL '슈어저' 사이영상 수상 [9] 최종병기캐리어2577 17/11/16 2577 0
12981 [스포츠] 엠스플이 LG말고도 여론을 만들려고 했던 것 같네요 [26] 히야시7855 17/11/16 7855 0
12971 [스포츠] 그와중에 오늘 리버풀 페이스북 근황.jpg [12] 손금불산입5392 17/11/15 5392 0
12968 [스포츠] 월드컵 진출이 즐겁지 않은 호주팬 [10] LowTemplar7518 17/11/15 7518 0
12967 [스포츠] 호주, 대륙간 플옵서 온두라스 이기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진출 [22] 라플비4932 17/11/15 4932 0
12966 [스포츠] 황재균 KT행-보호선수 짜기 놀이 [43] 유유히7524 17/11/15 7524 0
12964 [스포츠] 커뮤니티에서 다중이 뛰던 기자의 썰수준 [15] Lord Be Goja8570 17/11/15 8570 0
12962 [스포츠] [KBO] 두산베어스 외야수 민병헌이 FA 시장에 나오네요 [56] 트와이스 나연7227 17/11/15 7227 0
12959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외국인 왼손 투수 제이슨 휠러 영입 [7] The xian4852 17/11/15 4852 0
12958 [스포츠] 조현우 프리킥 선방 직캠영상...소름... [27] 코난도일9038 17/11/15 9038 0
12957 [스포츠] 파파괴 엠스플 기자 클라스 [28] 늘하6803 17/11/15 6803 0
12952 [스포츠] 팔공산 데헤아.gif [13] 落花9443 17/11/14 94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