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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6/09/21 13:54:16 |
Name |
앙토니 마샬 |
Subject |
[스포츠] 가을야구 앞두고 다시보는 각 팀들의 우승공약 |
[명예의 전당] 유희관 :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 반창고 CF라도 들어올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 [우승 공약]
kt (박경수) - “5강이 확정되는 순간, KBO에서 인기가 3위 안에 드는 이대형을 마운드에 허수아비처럼 웃통을 벗겨 묶어놓겠다”
LG(류제국) -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외야 펜스가 열리면서 말을 타고 이병규(9번) 선배가 야구장을 달릴 것이다. 정말 현실로 가능하다” LG(박용택) - “이건 몇 년 전부터 했던 얘기다. 구단 프런트에서 준비해준다고 약속했다”
롯데(황재균) - “(유)희관이 형 몸매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겠다. 우리 팀에 희관이 형보다 거구가 한 분 있다. 최준석이라고. 내가 노력하겠지만 후배라 안 되면 (손)승락이 형이 벗긴다고 했다”
KIA(윤석민) - “옷 벗는건 너무 식상하고, 현실 가능한 소원으로 우승이 결정되기 전에 프런트와 얘기해서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받든지 하겠다"
한화(안영명) - “감독님께서 투수력이 약해서 그런지 애착을 갖고 훈련을 많이 시키신다. 투수들만 따로 감독님의 헹가래를 해드리고 싶다”
SK(김광현) - “우승을 하면 용병까지 27명 엔트리 전원의 웃통을 벗기겠다. 야구장 한 바퀴를 크게 돌겠다”
넥센(서건창) - “다들 벗는다고 해서 옆에 있는 (김)세현이 형을 벗기려고 했는데 롯데에 밀렸다. 우린 돔구장을 쓰는 만큼, 안전하게 준비해서 돔구장에서 첫 번지점프를 해보도록 하겠다”
NC(이재학) - “작년에 (나)성범이 형과 섹시댄스를 춘다고 했는데 못 췄다. 올해는 꼭 우승을 해서 최고참 이호준 선배님과 옆에 계신 이종욱 주장님이 섹시댄스를 출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
삼성(차우찬) - “지난해 김상수와 구자욱이 팬티만 입고 춤을 추기로 했다가 실패했다. 올해는 감독님까지 추가해서 모두 팬티만 입고 춤을 추겠다”
두산(오재원) - “(유)희관이 바지를 벗길까, 감독님을 벗길까 했는데 어차피 내가 하는 게 아니니까”라며 웃은 뒤 “우리 팀에 인기가 많은 90년생 라인이 있다. 허경민, 정수빈, 박건우를 우승기념팬티만 입히고 스카이다이빙을 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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