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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22:46
저도 누가 잘했네 못했네를 따지기보다는 기적적인 시즌이라 그냥 박수쳐주고싶네요. 올해 젊은선수들이 경험치 많이 먹었으니 더욱 성장했기를 바랍니다.
16/10/25 22:48
저도 젊은 선수들 위주, 정확히 따지면 1군경험이 많지 않는 선수 구성으로 이정도 성적에 낸것에 대해 좋다고 여겨집니다. 내년에 기대가 되는 바인데, 아쉬운것은 내년에 오지환선수가 군대를 간다는 점이네요.
16/10/25 22:58
타팀팬이지만 오지환이 진짜 완성되는 순간에
떠나야 한다니 아쉽네요. 수비야 원래 잘하는 거 알았고, 후반기에 타격이 터져버렸는데...
16/10/25 23:02
정말 아쉬운 부분이죠, 죽이되든 밥이되든 1군에서 굴리면서 결국 수비는 완성시키고 타격은 오름세였는데........
오지환선수 수비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유지현코치님 그냥 수비코치 해주세요....
16/10/25 22:48
제가 LG 역사상 5번째로 좋아했던 선수가 올 시즌 거의 출전 못 한게 참 아쉽긴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잘 해준 것 같아서 기쁩니다.
다음 시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16/10/25 22:49
예전에는 거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 잘할게요." 이런 메시지를 봤는데, 그래도 올해는 오늘 봤네요.
모두 수고했다고, 잘했다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16/10/25 22:50
완전 망할줄 알았는데, 시즌 끝나고 무려 10경기 더 봤네요.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덕분에 1년동안 즐겁게 응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0/25 22:58
불현듯 생각나네요 개막3연전, 반차쓰고 잠실로 달려가서 연장전보고 기운 다 빠지고, 토요일 경기도 보다가 기운 빠지고, 결국 일요일 우천취소 크리 , 참 야구로 다이나믹한 3일이였습니다.
16/10/25 22:57
정규시즌 재밌게봤고
마산원정포함 8경기 포스트시즌 직관 재밌게 봤네요. 한경기한경기 선수별로 욕하자면 한도끝도 없지만 그 선수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감독님 코칭스텝 그리고 선수들 고맙습니다
16/10/25 23:28
덕분에 정말 즐겁게 야구 봤습니다~~
지환이 없는 2년이 너무너무 길게 느껴지겠고 후반기 전반기 히메급으로 쳐준 지환이 없이 가을야구를 기대하긴 힘들겠지만 올시즌 후반기를 보니 내년도 기대됩니다. 엘지선수단들 너무너무 잘했으니 푹쉬고 내년에도 다 성장해갔으면 좋겠습니다. 갠적으로 상우 은성 천웅이는 높은 확률로 터질거라보고 롤도 3,5,2번쳐주기에 적당하구요. 지배없는 이년간 얘네 셋 위주로 볼까 합니다. 생각해보니 터졌을때 젤 크게 터질거 같은 셋이기도 하네요.
16/10/26 00:11
후반기 아쉬웠던 선수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히메...우귤...ㅠㅠ)
정말 기대이상으로 너무 잘해줘서 즐거웠던 시즌이었습니다. 허프 선수 꼭 내년에도 다시봐요 ㅠㅠ
16/10/26 01:45
넥센팬인데 오늘 직관가서 엘지 응원했습니다.
오늘 엘지팬들의 응원을 보며 느낀것이....이병규-박용택의 뒤를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는 무조건 오지환이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16/10/26 09:22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올해 LG가 개막전부터 어메이징 했었군요. 크크크
시즌도 끝났으니 가볍게 2016년 LG 하이라이트나 봐야겠네요. 어쨌든 플옵 탈락치고는 좋은 평가를 받고 물러가니 기분은 그리 나쁘지 않아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16/10/26 13:02
앗! 저도 아직 찾아보지는 않았는데 정리된 영상이 없나봐요.
있으면 볼려고 한거라 ㅠ.ㅠ 조만간 올라올 것 같긴 하겠죠? 흐흐흐
16/10/26 09:38
2016년 트윈스는 여러 측면에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죠. 내년부터 2년간 오지환이 없는 상태에서, 타선의 젊은 리더가 나타나주지 않는 것이 다소 아쉽기는 하네요.
16/10/26 11:07
내년초까지 뭐하면서 저녁시간을 보내나 되나 걱정이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젊은 LG 트윈스 , 내년에도 잘부탁합니다 양상문 감독님
16/10/26 11:36
올해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LG 트윈스 코칭스탶 및 선수들... ㅜㅜ
막판에 미친듯이 올라갈 땐 정말 오랜만에 스포츠로 감동을 받은 순간이었습니다. 전력이 두산이나 NC에 비해 많이 약하긴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터지고 노장 선수들이 받쳐주는 올해가 우승 적기라고 보았는데(격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저 죽을 때까지 우승 못할것 같아요.-_-) 조금 아쉽긴 하네요.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우리 실력이 이정도인걸.... 내년에도 화이팅 했음 좋겠습니다!!
16/10/26 11:47
내년에 손주인이 타격을 올해만큼 해주고 유격수 중간만 해준다면....
황재균을 사온다면.... 히메네즈 또는 용병이 올해만큼 해준다면... 우규민이 재작년으로 돌아간다면.... 류제국이 올해만큼 해준다면... 투수용병 두명 다 남는다면... 용의가 올해 후반기만큼 해준다면... 정상호가 포스트시즌처럼만 해준다면.... 이것만 다 터진다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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