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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0 19:39
댓글들 보니까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분위기인걸 보면 다들 너무 관대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런놈들은 아주 파멸시켜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제가 악독한걸지도.. ;;
17/11/20 18:26
지가 최소 장성우만큼 잘하기라도 하면 몰라요.까도 이상군을 안깠으면 몰라요.까도 팀 동료들 안깠으면 몰라요.까도 치어리더 랑 팬외모 안 비하했으면 몰라요.그 와중에 일베충 인증도 해,딱히 수습하려고도 안해.뭘 믿고??
17/11/20 18:32
처음 이상군과 팀 깔때만 해도 장성우 하위호환 급이었는데,
팬외모 조롱, 치어리더 외모 조롱, 연고팀 비하발언, 전태일 열사 비하, 문대통령 비하는 장성우 이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장성우는 여친이 ‘얘가 이랬대요!’ 였다면 이놈은 본인이 쓴 표현 그대로 다 까발려져서 보는이의 딥빡이 더 심하네요.
17/11/20 18:30
냉정하게 3할 20홈런 타자였어도 한화가 내쳤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다만, 지금은 그런 걸 생각할 필요는 없겠죠. 움직임이 빠른 것이 좋네요.
17/11/20 18:40
한용덕 감독님 취임하시자마자 악재가 하나 터졌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저런 암적인 존재가 계속 팀에 있는거보다는 미리 손절한게 나을수도 있구요. 아직 일년뿐이지만 이용규선수도 잔류고 용병도 외야로 뽑는다니 1.5군 선수의 공백따위는 없는 모습 보여주길.. 장진혁 개인에게는 호재라도 봐도 될듯하네요.
17/11/20 18:55
도대체 누가 유포했나 해서 찾아봤더니 여기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zzangmadol&no=3013&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7/11/20 19:05
투수로 입단, 타자전향, 방출, 현역입대, 독립구단, 재입단
이번시즌 첫 3경기 정말 엄청났고, 4번째경기에서 부상당하는것까지 엄청나게 임팩트있었는데, 이렇게 가네요. 스토리도 있고해서 나름 응원했던게 기분 나빠질 정도로 질이 나빳으니 더이상 보고싶지도 않고, 빨리 결정한거 잘한거 같아요.
17/11/20 19:16
우와. 이번 일처리 잘했네요. 맘에 든다.
다음시즌 또 헥터랑 계약하면 팀이나 옮길까... 라고 하기엔 이미 최진행이 있는 팀이긴 하네요. --;
17/11/20 19:34
야구로 보답하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네요. 나이도 실력도 어중간하다보니 그냥 칼같이 정리해버리는군요..
하긴 야구 못하는 애들이 야구로 보답한다고 하면 그것도 웃긴일일테니.
17/11/20 22:23
1. 1군에서 첫해를 보낸 외야수가 장타율있는 ops0.8
2. 거기다 타자전향 케이스라 이번년도도 성장이 기대됨 3. 좌투수 상대로 ops 1.0이라 최소대타자원은 됨 이런 타자를 버린다면 민... 민병헌?
17/11/21 00:38
그렇게 버려도 될정도 선수는 아닙니다
한화에선 분명 자리가 있는 선수에요. 한화에서 김원석보다 어린 선수 중에 김원석보다 나은 성적 보여준 야수가 하주석 1명 뿐입니다. 그외 오선진 양성우와 같이 동갑내기 3인방 까지가 사실상 한화의 미래에요. 얘네 말고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보여준 야수 유망주가 하나도 없어요. 타팀에서 비난 감수하고 주워갈 정도의 클래스는 모르겠는데 한화에선 재법 가치 있는 선수에요. 언론 보도만 봐도 한화에서는 구단 프런트나 코칭스태프나 상당히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에요
17/11/21 00:46
올시즌 사건 사고 생각하면 김원석이 유독 심하게 처벌 받은 느낌도 있네요
올해 sns로 사고친 선수들 보면 최주환은 사과문 하나로 끝냈고 김원섭은 사과문도 없고 아무런 피드백도 없었죠 이진영은 친구가 썼다는 되지도 않는 변명만 했고 김원석이 가장 심한건 맞지만 다른 구단 대처도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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