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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1 00:21
코비는 81점 경기도 지던 경기를 멱살 캐리해서 대단했지만
vs 댈러스전이 진정한 공포였던... 3쿼터 끝나고 코비 62점 vs 댈러스 61점이었나... 경기가 박빙이었다면 기록은 이때 세워졌을수도 있었죠
17/11/21 00:24
코비가 81점 찍던 같은 날에 아마 레이 알렌이 시애틀 소속으로 42점을 쏟아부으며 이긴 경기가 있을겁니다. 2차 연장까지 가던 혈투였고 그것도 마지막 동점상황에서 3점슛 라인 한 세발자국 뒤에서 레이 알렌이 버저비터 3점슛으로 게임을 끝내버리는 엄청난 경기였는데... 하튼이면 같은 날 어떤 변태가드가 81점을 쏟아붓는 바람에 완전히 묻혀버렸죠....
17/11/21 00:24
01년 샼이나
03년 덩컨 기록은 그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인지 의문이에요 기록만 보면 작년 서브룩이 그에 근접한 기록은 엄청 찍었을거 같으니 쿼드러플 더블에 근접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좀...
17/11/21 09:23
03년 던컨은 경기를 보시면 생각이 그냥 바뀝니다....그당시의 샌안의 우승은 진짜 던컨이 강제로 버스 태운 우승이였습니다.
거기다 출장시간, 득점, 어시, 리바, 블락이 모두 일단 팀내 1위였습니다 크크크크크
17/11/21 08:26
15년 어빙 커리어 하이 경기가 없네요. 샌안 원정가서 그야말로 혼자 팀원들 멱살잡고 연장까지 끌고가서 이겼죠.
이 경기로 어빙을 다시 보게 됐었는데 오랜만에 하이라이트 다시 봐야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uS5TuwG-QSE
17/11/21 15:19
본문에 있는 경기가 그 경기가 아닙니다.
말씀하신 "the quarter" 는 15년 새크라멘토와의 경기고 본문의 경기는 3쿼터까지만 뛰고 29분만에 60점 넣은 경기입니다. 개인적으로 15년 퍼포먼스에 커리가 빠지고 대신 클레이 탐슨이 들어가는 게 더 좋을 것 같네요. the quarter 가 빠질 수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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