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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1 14:16
와....롯데..진짜 무슨생각이지 모든팀이 다 포수기근인데 데려올 포수가 마땅히 있는것도 아니고...80억이면 진짜 거품도 아닌데 이걸 못잡네
17/11/21 14:17
황재균까진 1년동안 예방주사를 맞아놔서 좀 견딜만했는데 강민호는 진짜 어이없어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배신감이 들 정돕니다. 이럴때 가장 원망스러운 선수가 안중열입니다. 그러게 왜 다쳐가지고..
17/11/21 14:18
김준태, 안중렬로 백업도 나름 괜찮았죠. 근데 둘 다 없어진 상황에 주전까지 없어졌네. 나종덕 긁히길 기도하는 수밖에.....................
17/11/21 14:18
삼성 포수는 이지영 김민수 일텐데. 김민수야 저기 있는 애들이랑 도찐개찐이고,
-어억.. 이흥련 간걸 생각을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덜덜...
17/11/21 14:18
내년만 넘기면 김준태-나종덕 라인이 가동 가능하긴한데 굳이 강민호를 놓칠 이유는 없죠. 오히려 준수한 백업인 김준태-안중열 파는게 더 논리적인 무브인데...
17/11/21 14:20
투타가 엇박자로 한쪽이 잘하면 한쪽이 노쇠화하고 뭐 이런 상황이라 야수진도 젊게 탈바꿈하려는 선택이라고 포장할 수도 있는데 그럴거면 이대호는 왜 데려왔는지.. 그냥 일본에 보내놓고 나중에 몸값 엄청 내려갔을 때 은퇴시즌만 롯데에서 보내게 해도 되는 건데요. 구단의 행보가 이해가 안되네요. 윈나우? 리빌딩? 둘중에 하나만 했으면.
17/11/21 14:23
와....'집토끼'가 나가버리니까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손아섭이나 황재균은 다른데 갈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강민호가 나갈줄이야...
17/11/21 14:25
그 와중 이런 꼴이 난 이유가 구단 고위층이 개같이 굴어서라는 말이 있는데 설득력이 너무 높네요.
최근 들어 같거나 오히려 더 높은 금액인데도 잡지를 못 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으니까요.
17/11/21 14:51
아무리 타고투저라도 저정도 포수하는 애들이 없는데 어쩌려고..;;
이왕 이렇게 된거 내년에 최준석 포수하고 이대호 투수해봅시다. 중량감 쩌는 배터리..
17/11/21 14:58
강민호는 대체불가자원이었습니다.
막말로 올해 가을야구 가서 분위기 탔을때 윈나우를 노려도 시원찮을 판에 주축선수를 뺏기고 리빌딩 타령을 하네요. 진짜 화납니다. 이럴꺼면 구단 운영 왜하는 거죠? 부산에 온갖 빨때 꽂은 기업이면서 야구단 운영하나 개판으로 해대는거 보면 구역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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