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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26 05:03:47
Name 이홍기
Subject [스포츠] [야구] 그럴듯한 한용덕 감독설(이미지有)
LG-NC의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만 남아있습니다.

포스트시즌 탈락한 팀중 가장 높은 관심도를 얻고 있는 한화

그중에서도 김성근 감독 거취에 관해서 집중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유임확정이라는 기사 이후 여러기사와 썰들이 나오고 있는데

꽤 설득력 있어보이는 지피셜이 있어서 기사와 함께 올려보려고 합니다.
[OSEN] 김성근 감독, 日 미야자키 조기 출국의 의미는? [10월21일자]

19일에는 김 감독이 구단에 유임 확정 통보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나돌았다.
하지만 한화 구단은 이와 관련 사실이 아님을 밝혔고, [감독 거취 문제는 추후 결정될 것을 강조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19254
[OSEN] 한화 마무리훈련 명단, 김성근 감독이 빠진 이유는? [10월24일자]

그러나 한화 구단은 이 같은 방법을 쓰지 않았다.
김 감독의 거취가 뜨거운 관심이 된 상황에서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을 택하지 않은 건
[향후 이와 관련 모종의 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예상을 가능케 한다.]
한화 구단은 조만간 어떤 식으로든 김 감독 거취 문제를 공식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05229
[스포츠조선] 누구도 확답않는 김성근감독 거취, 이달말까지 결정될듯 [10월25일자]

다시 말하면 김성근 감독은 마무리훈련을 준비하고,
선수들을 챙기고, 코칭스태프 인선을 서두르고 있지만
[명확히 말하면 재신임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606586
[일간스포츠] 김성근 감독 거취, 아직 아무도 모른다 [10월25일자]

유임이 확정된 것도 아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최근 ["김성근 감독 거취와 관련해 확실한 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언제쯤 결정 날까.
구단 관계자는 "늦어도 [11월 초·중순]에는 결정이 나야 할 것"이라고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600125
[일간스포츠] 김성근 감독은 2017년을 준비하고 있다 [10월06일자]

김 감독의 유임을 놓고 모그룹 내 의견은 분분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 인사는
한화그룹 '로열 패밀리' 일원을 만나 "성적은 아쉽지만, 아직 (경질에 대한) 생각은 없다"는 말을 들었다.

10월 6일까지는 유임된다는 소스를 들은 일간스포츠 유병민기자는 25일 결정되지 않았다는 기사를 썼습니다.

지피셜1
upload imagem


[첫번째지피셜]

1. 한국시리즈 종료전에 발표할수 없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606586
[일간스포츠] 김성근 감독 거취, 아직 아무도 모른다 [10월25일자]

구단 관계자는 "늦어도 [11월 초·중순]에는 결정이 나야 할 것"이라고  
한국시리즈 7차전종료일 11월 6일

2. 마무리캠프 코치진 김성근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19245
[OSEN] 한화, 日 마무리훈련 명단 발표 '총 67명 대규모'
마무리캠프 코치 : 전대영, 계형철, 권영호, 신경현, 김응국, 박영태, 임수민, 이상군, 김정준

3. 계속해서 유임확정아님을 강조

4. 한국시리즈 이후 발표


지피셜2
image hosting adult



[두번째지피셜]

2. 마무리캠프 훈련압박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19054
[OSEN] 한화 마무리캠프, 1군 핵심 투수 대거 포함 왜? [10월24일자]

김성근 감독은
"나이 먹은 투수들을 재생시켜야 한다. 마무리캠프에 가서 공을 던지게 하진 않을 것이다.
공 던지는 건 본인들의 계획에 맡겨 놓았다. 터치하지 않는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19723
[OSEN] '매머드 가을 캠프' 한화의 화두, 재생과 육성 [10월25일자]

체력 훈련 위주로 투수들을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지피셜에는 특정되있지 않지만

굳이 한용덕 현 두산 수석,투수 코치로 특정한 이유는

한대화 감독이후 감독대행으로 13승0무10패  5할승률 이상의 성적을 올린 적이 있고

차기 감독으로 추대하려다 김응용 감독이 오면서 단장특별보좌라는 특이한 보직으로 이동

이후 내부승진으로 다시한번 올리려했으나

김성근 감독 부임하면서 두산으로 스카우트 됐습니다.

프런트와 긴밀한 관계에 있었다는 뜻이고

한화 팬들의 여론 역시 차기 감독은 한용덕이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피셜에서도 한국시리즈 이후라는 이야기가 세번 나온것 같고요

여러기사들이 나오면서 그걸 짜깁기한 뇌피셜인지 모르겠지만

꽤 그럴듯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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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6 06:24
수정 아이콘
한용덕 감독... 맘애 들긴 하는데 그놈의 보루라기땜에...
예비백수
16/10/26 06:4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코시 끝나자마자 일사천리로 진행될거 같네요. 지금은 일부러 뭉개고 있는 중이고..그리고 굳이 한용덕 코치가 아니더라도
지금 풀린 감독+시즌 끝나고 풀릴(?) 감독까지 합쳐서 감독후보 풀이 그 어느해보다 풍족하다보니 선택지도 넓어질거 같고 말이죠
독수리가아니라닭
16/10/26 07:54
수정 아이콘
벌 써 경질썰 두 개가 나가리가 돼서 썩 믿음이 가진 않네요
이홍기
16/10/26 07:57
수정 아이콘
그건 설은 조작세력이 만든걸로 드러났기때문에...
방과후티타임
16/10/26 08:08
수정 아이콘
뭐, 저도 한용덕코치라서 한국시리즈 이후 발표라는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넥센이나 SK도 감독 선임 안된 상태에서 이미 경질 발표 한지 오래됐는데 왜 한화는.....

진짜 2년전에 감독 선임할 때 김승연 회장까지 나서서 선임했던 것 때문에 경질이든 유임이든 김성근감독 거취관련 건은 회장님 선까지 올라가야되서 늦는다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만일....10001
16/10/26 09:29
수정 아이콘
넥센은 자진사퇴고 sk는 엄밀히 말하면 계약만료죠...
김성근 감독과는 다른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방과후티타임
16/10/26 09:47
수정 아이콘
예...상황이 다르단거야 알고있지만.....
감독 경질과 선임이 동시에 이뤄지지 않아도 되는데 지금까지 끌고 있어서...이슈가 되고있는 사항에 대해 왜 입장표명을 안하는지 답답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탐나는도다
16/10/26 08:48
수정 아이콘
한사코 유임확정 아닌것을 계속 강조하는걸 보면 바뀌든 안바뀌든 바꿀 마음은 강력하게 있고 내부적으로도 강력히 논의중이라는 건데
김성근은 절대로 물러날 생각이 없을 것이고...
이번에 경질되면 다시 프로야구 감독으로 볼일은 없을것같습니다
16/10/26 08:52
수정 아이콘
한용덕 코치가 제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경기도 김성근 감독 때문에 안보고 결과만 챙겨봤는데 내년에도 이러면...ㅜㅜ
냉면과열무
16/10/26 09: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단 경질 발표는 해야 내부적으로 혼란이 적을텐데.. 선수들도 그렇고.
16/10/26 09:17
수정 아이콘
제법 신빙성이 있어 보이네요.
한용덕 코치님이면 격하게 환영합니다.
감독자리에 앉으면 어떨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선수들 아낄줄 아는 분이시니
곧미남
16/10/26 09:24
수정 아이콘
오~ 제법 설득력이 있어보이네요.. 이제 제발 좀 안보였으면 하는분이라
엘룬연금술사
16/10/26 09:35
수정 아이콘
수석 코치하고 있을 급이 아니긴 하죠. 친정팀에서 감독하는 모습이 어울릴 듯 합니다.
16/10/26 09:38
수정 아이콘
두산 팬으로서 한용덕 코치가 나간다 하더라도 별로 아쉽지 않습니다. 이미지가 왜 좋은지 모르겠어요. 김성근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혹사가 엄청나게 심한 사람입니다. 인터뷰에서 하는 변명도 어이가 없었고.
덴드로븀
16/10/26 11:42
수정 아이콘
어떤 인터뷰가 있었나요??
헤르져
16/10/26 20:09
수정 아이콘
저역시 처음엔 물고빨고(?)했는데, 지금은 딱 권명철보다 약간 나은 코치정도로밖엔 안봅니다... 개인적 바램으론, 한코치 한화로 보내고 FA인 차명석코치영입했음 하는건데....가능할지 어떨지...
은솔율
16/10/26 09:39
수정 아이콘
한용덕코치가 감독이 된다면..역대 최초 '신고'선수 출신 감독이 되겠네요..
軽巡神通
16/10/26 10:21
수정 아이콘
원래 코끼리감독님 다음에 한용덕씨가 되었어야 순리인데...
미운털파카
16/10/26 13:25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지금쯤 김성근감독이 등장했을지도 모르죠 엄청난 찬양을 받으며...
軽巡神通
16/10/26 13:28
수정 아이콘
모르죠.
마데이 혹사랑 고양원더스에서 선비짓 드러난게 이미 2014년 즈음이라
전립선
16/10/26 14: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실드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김성근의 민낯이 드러난 것은 결국 한화에서 호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죠. 감독으로서 어떠한 흠결이 있어도 성적을 내면 전부 미화해버리는 것이 대다수 야구팬덤의 어쩔 수 없는 속성인지라. 2년 전과 마찬가지로 방법론적 문제는 있더라도 어쨌든 성적은 확실히 내 줄 수 있는 감독이라는 미명 하에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옹립되었을 겁니다.
軽巡神通
16/10/26 14:30
수정 아이콘
하긴 여기도 감독님 팬 많은거 생각해 보면 일리가 있네요.
하지만 야만없이라는 진리가 있어서 어찌되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BlakeSwihart
16/10/26 14:40
수정 아이콘
우리 감독님 흔들기가 도가 지나치네요. 계약기간이 버젓히 남아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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