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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4 13:28
그래도 시구르드손은 이적료가 생각 이상이라 그렇지 지난 시즌 스완지에서 보여준 기량 자체는 괜찮았는데 요새 안좋나보군요. 써먹질 못하는건지..
17/11/24 13:01
1시즌에 리그에서 20골 넘게 넣는 스트라이커 팔면 어떻게 되는지 몸소 보여주고 있는 에버튼니뮤..
예전엔 팔고 비슷하게 보강하는게 가능했던것 같은데 이젠 천억 받아봤자 빅클럽 아니면 선수가 안오니 대체가 안돼요.
17/11/24 13:31
예전에도 보강하기 힘든건 매한가지였죠. 잘풀려서 윗클럽으로 팔려나간단 소리는 반대로 그 비슷한 클래스 선수 정도면 이 클럽에 데려오기 힘들다는 소리기도 하고. 그래서 모예스라던가.. 상위호환인 벵거라던가가 나름대로 좋은 소리를 듣는 이유가 있기도 하는거겠죠.
17/11/24 13:44
상대적으로 더 힘들어진것 같다는 뜻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체자원으로 어리고 재능있는 원석을 구분하는 것도 감독과 클럽의 가장 중요한 능력중 하나겠죠. 벵감 관련해선 생각이 좀 다른게 아스날은 다른 중위권 클럽들과 다르게 충분히 s급 데려올 능력이 있으면서 안한거라 보거든요. 그게 지금 클럽 인지도를 빅클럽에서 한두단계 떨어뜨린 결과로 돌아온 것 같고요.
17/11/24 13:55
맞는 말씀이십니다. 예전보다 훨씬 클럽들의 스카우팅이라던가 글로벌 인재풀에 대한 파악이 넓고 철저하게 되고 있으니 '숨겨진 원석'의 수 자체가 사라져가는 추세죠. 유망주 가격의 폭등으로 그 원석, 아니 비슷한 돌멩이만 나와도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버리니... 고착화된 이적시장의 클럽간 먹이사슬이나 위상이란게 생각해보면 참 무섭기도 하고, 그걸 깨뜨리고 한두단계 올라서는게 예전에 비해 얼마나 힘든지 새삼스럽게 다시 느껴지네요.
17/11/24 14:26
중위권팀의 숙명 같은 느낌이네요. 에이스급 선수들 다 뺏기고 메꾸려고 영입해도 그만한 선수들은 안오고...... 결국 또 누군가 포텐터져주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고;
17/11/24 14:47
그래도 시구드손 대려온정도면 성적이 나왔어야했는데 ..
쿠만의 실책이 크다고 봅니다 이건 뭐 핑계가 통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쿠만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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