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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4 15:53
황희찬이 이근호처럼 외곽으로 빠져주는것보다 중앙으로 들어가는 스타일이다보니까
손흥민 살리는 플레이가 가능할까라는 궁금증이 있긴하네요.
17/11/24 16:18
좋네요! 축알못이라 잘 모르겠지만 이근호 선수랑 비슷한 유형이면 손흥민 선수와의 투톱도 기대해볼 수 있고, 만일 다른 스타일이라면 손흥민이 부진할 때 플랜 B 전술의 최종 공격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7/11/24 16:23
아무래도 1옵션은 손흥민과의 공존을 이유로 이근호가 유력하겠지만 (이근호처럼 공간을 만들어줄수 있는 선수가 있어야 손흥민 활용의 극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석현준이 반등하지 못하고, 김신욱이 지금까지 국대에서 영양가 없었던것을 생각해본다면 유럽 수비수들과 몸으로 경합하면서 우당탕탕 플레이가 가능한 황희찬이 대표팀 들어갈 한자리는 있다고 봅니다. 일단 신태용이 요구하는 전방압박과 침투가 가능한 선수니...지금 잘츠부르크가 신태용 대표팀과 유사한 442 쓰고 있기도 하구요.
물론 지금보다 대표팀 입지가 더 나아지려면 소녀슛은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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