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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6 15:30
이범석이 어릴때 노히트노런인가 했던 그 선수 맞나요? 이름 참 오랜만에 들어서 가물가물하네요
그 경기 라이브로 보고 와 공좋다 탐난다 했었는데 은퇴라니...
16/10/26 15:50
이건 제가 정확하게 기억하는데 9회말 2아웃에서 박석민의 타구가 3루쪽으로 좀 깊었는데 김주형이 잡아서 1루로 던졌지만 박석민이 좀 더 빨랐습니다. 다음타자는 아웃이었구요. 당시에 엠팍 같은데선 김주형 이 센스없는 놈아 그냥 에러를 하지 이런 반응이었구요~
16/10/26 15:30
기아는 올 FA시장에서 돈 쓴다는 카더라가 여러 팟캐스트나 기자들에게서 나오고 있죠. 올해 현장에서도 부담스러워 할정도로 투자를 팍팍 해줬다고 하고.
양현종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지 않는 이상 양,나는 무조건 잡을겁니다.
16/10/26 15:33
필은 시즌중에 설렁설렁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그거 때문에 마음에 안들긴 했습니다만, 와카전에서 못치니까 FXXK을 뱉는거보고 아 그래도 프로선수로서 욕심은 있구나 했지만.... 재계약은 글쎼요
16/10/26 15:37
개인적으로 지크는 작년 스틴슨을 재계약 했으면 어떨까 싶을정도였지만,
좀 더 좋은 포수 있는 팀가서 조율좀 하고 다혈질인 성격만 고치면 좋은 모습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16/10/26 15:41
이범석 곽정철..구위는 진짜 압도적이었는데 부상이 발목을 잡네요. 야만없이라지만 이 둘이 건강만 했더라면
어떤 보직에서든 씹어먹을만한 재능들이었건만..
16/10/26 15:42
지크는 사요나라가 확실하지만 필은 글쎄요..
나지완은 구단에서 잡겠지만 나지완 본인도 남으려고 할 것 같네요. 다른 팀 간다고 하면 그간 먹었던 욕의 곱절을 먹을지도..; 그리고 원섭아... 안 돼.. ㅡㅜ
16/10/26 15:42
우규민 왔으면 좋겠네요..
기아에게 왠지 딱 필요했던 투수 유형 같아요. 물론 가격이 적당하다는 전제하에서요. 필은 뭐 야수 fa 안 잡는다면 굳이 방출할 필요까진 없다고 보구요.
16/10/26 15:49
전 우규민보다 차우찬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수준급 왼손 투수라.. 왼손이 부족한 기아 입장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죠..
16/10/26 16:19
기아는 야수진이 죄다 발빠른 선수 위주라서 공격력이 너무 아쉽던데요. 기아 수비 때 깊숙한 타구 나오는 건 잡겠다는 생각이 들어도 기아 공격 때 2사 2루 같은 애매한 찬스를 살릴 수 있는 믿음이 드는 선수는 김주찬 나지완 두 명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이 두 선수가 144경기 다 뛰어도 문제 없는 선수들이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그게 아닌 상황이라 공격력 강화가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우승 생각 있으면 필 말고 다른 타자용병이 터져야 될 거 같습니다. 필이 수비 위주 라인업 속에서 공격을 이끌어서 우승? 이건 상상이 안되네요..
16/10/26 16:21
필은 몸값이 문제가 아니라 성적과 포지션이 문제인데...(몸값이야 성적도 낮은데 비싸기까지 하다고 나왔던 얘기고) 바꿔야죠. 기왕이면 3루 용병으로 구해보고 안 되면 타격되는 1루를 구하던가 하는 방향이 더 맞아 보입니다.
FA는 개인적으로 내부 FA 다 잡고 차우찬 선수나 황재균 선수가 왔으면 좋겠고요.
16/10/26 16:31
투수가 귀하긴 한가봅니다. 지크는 성적만 놓고보면 애매한 위치의 투수인거 같은데 1년 풀타임 소화에 나쁘지 않게 본 구단이 있는 모양이네요.
16/10/26 16:38
헉 김원섭 이범석은 곧이라고 생각했는데 곽정철은 벌써.. 혈행장애인가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아 세 선수 다 많이 좋아했던 선수라 속상하네요.
16/10/26 16:47
필은 몸값 낮춰서 계약해야죠.
용병 기대치보단 낮은건 맞지만, 건강히 한시즌을 보내면서 3할 20홈런 80타점이 보장되어 있어서, 시즌 운영에 계산이 되는 선수입니다. 괜시리 욕심내다 시즌 말아먹을 수 있습니다.
16/10/26 17:06
아 이범석 선수 진짜 기아가 힘들때 그나마 기아야구를 보게하는 한명의 선수였는데..... 아직도 그 노히트노런 달성할뻔했던 경기가 안잊혀집니다....
결국 다시 마운드에서 볼수 없게 되어서 정말 아쉽네요
16/10/26 18:15
필 성적은 욕심이 아니라 용병 기본도 안됩니다
그냥 떠들 필요 없이 스탯 보고 오면 됩니다 타신투병 시대에 3할 치는게 용병 기대치면 노답이죠 3할 타자가 40명인데 그정도 타격 기대하려고 용병 슬롯 쓰면 답답하죠 ops는 1,3루 용병 어딜봐도 평균 이하인데 이걸 욕심이라고 하면 스카우트진 해체해야죠 이대형 보낼때도 엘지 리빌딩때도 나지완 쓰자고 말할때도 그렇지만 평균이나 그 이하의 스탯 숫자 얽매일 필요가 없어요 밥 먹고 야구만 해서 일군 올 정도 선수들이면 어느정도 싹수만 보여고 대체 가능하고 그정도면 결국은 포텐이 가릅니다 필은 꾸준히 선구안 안되고 홈런 한계를 보여준 선수에요 무엇보다도 필은 몸값이 문제가 아니라 성적과 포지션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범호 3루는 이제 수비범위 서서 잡는 수준이고 선빈이도 센스는 좋지만 범위는 넓은 편이 아니라 현 상태로는 점점 투수 과부하가 걸려서 본인도 원하기도 하고 이범호가 1루 가야하구요 저번부터 박석민, 황재균이 가장 급하다고 보는데 기아 프런트랑 구단진은 선수단 특성과 구장 특성을 이해 못하네요 우규민은 챔필이랑 안 맞는 뜬공 스타일인데 베스트는 황재균 그 다음이 차우찬이고 그 다음이 최형우라고 봅니다 나머지는 딱히 지금 필요한건 거포 내야수 > 이닝이터 선발= 거포인데 딱히 올라갈 생각 없고 적당히 할 생각이라면 김호령등 빨리 군대나 보낼것이지
16/10/26 20:05
주처는 예전 이벤트로 했던 야구선수 스타크래프트 대결 출연한 적도 있고, 엠팍 모 유저의 말에 의하면 조던 농구화를 모으는 취미도 있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희귀품을 사갔었다고 하더군요. 30대 중반에, 돈도 넉넉하고, 취미생활도 여러가지 있다보니 딱히 여자만날 필요를 못 느끼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6/10/26 20:11
곽정철은 겨우 재활에 성공했는데 결국 혈행장애가 발목을 잡은 건가요?
정말 안타깝네요... 원섭 동무는 아직도 대타로 쏠쏠할텐데 은퇴라니 아쉽습니다. 딱 1년만 더 해주면 좋겠는데.
16/10/27 00:12
이범석 ㅠㅠ 정말 아쉽네요. 한번 더 마운드에 서는걸 보고 싶었는데...
FA는 잘 모르겠습니다 젤 급한게 3루 같은데 투수를 노린다니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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