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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5 20:53
이종운 감독은 성영훈, 정수빈, 김민하, 손아섭, 린드블럼 등 선수 관리에서 김성근과 자웅을 겨룰 수 있는 희대의 악질 감독입니다.
진짜 뭐 이런 사람이 있는지.
17/11/25 20:57
그정도인가요? 그냥 바지감독인줄 알았는데 장난아니군요. 김성근 강점기때 김성근보다 더 못난 감독은 없을 거라고 확신해왔는데.... 무섭습니다.
17/11/25 22:33
저는 백인천 다음급으로 칩니다.
손아섭 부친 분 임종과 부친상 안보낸거랑, 김민하 테이핑 두 건 만으로도 악질이죠. 이 인간이 감독 내내 잘한거는 김성근한테 이빨턴거밖에 없습니다.
17/11/25 21:24
예전에 한화가 그런 의도로 2차 1라운더 최영환 방출했다가 롯데가 영입한 이후로 규정이 생겼고 이제는 진짜 내보낸다는 걸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당해년도 소속선수 중 보류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는 공시일로부터 1년간 원소속구단과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 계약과 등록을 할 수 없도록 제도를 변경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09&aid=0003239382
17/11/25 21:01
이쯤에서 다시보는 박종윤선수 무볼넷
2015시즌 - 마지막 볼넷은 지난해 LG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 - 올시즌 41경기 146타석 무볼넷 - 100년 넘는 메이저리그 기록이 133타석 - 통산 707경기 86볼넷 - 시즌 최다볼넷 22개 - 3구 이내 타격 59.2% (7/1 현재) - 올시즌 3B-0S 상황 전무 (7/1 현재) - 2010년 이후 작년까지 3B-0S 상황에서는 23번 모두 볼넷 - 사구 하나 없었으면 타율 = 출루율 될뻔.. (희플도 0)
17/11/25 22:35
박종윤선수 디씨에서는 암에 비유될 정도로 팬들의 애증이 심한거같은데 결국에는 떠났네요.
이재곤 선수도 처음에 선발뛸때는 괜찮은 언더선발 나오나 싶더니 쭈우욱 하락...
17/11/25 22:58
사실 박종윤은 그동안 팀 사정 때문에 주전으로 나온거지, 다른 팀에서는 도저히 주전으로 나올 수 없는 1루수죠.
강영식은 그래도 싸게 계약해서 써볼 팀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17/11/25 23:01
쩝 전 분유갑 좋아했는데...
로이스터감독때 완전히 밑으로 공이 떨어지는걸 올려쳐서 홈런치는거 보면서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너무 못하더라고요... 사실 이대호 나가고 분유갑이 날아오를것 같았는데... 씁쓸합니다 참... 전 진짜 좋아했어요...
17/11/26 00:31
방출되고 그대로 선수생활이 끝나는 선수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데... 구단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해는 됩니다.
저 선수들이 TO를 차지하고 있어서 새로 입단하는 선수들에게 기회가 그만큼 덜 가거든요. KIA는 아직 발표가 안났던데 KIA 에서도 대충 예상되는 몇 명이 있어서...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17/11/26 01:40
팡야 방출한다는것은 최준석과 계약한다는 뜻이겠죠
1루 이대호 지타 최준석 체제를 완전히 굳힌것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었다면 1루 박종윤 지타 이대호로 갔을테니까요 하아...좋은 소식이 어떻게 1도 없니
17/11/26 03:00
2016년 성적보면 최준석 없고 이대호가 지타로 간다고 해도 1루수로 1군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스탯이 아닙니다.
다른 감독들은 1루수 없어서 그래도 울며 겨자먹기로 썼는데, 조원우는 1년 돌려보고 포기했다고 봐야죠. 올시즌 최준석 2군에 있거나 출장 못할 때에도 전혀 콜업 없었습니다. 최준석 계약과는 상관없이 방출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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