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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7 12:39
최근에 크보 FA에서 1 WAR 지불 금액이 6.5~6.7억 정도인데
박병호는 아직 KBO기준 전성기 나이고 이전 커리어 생각하면 진짜 못해도 WAR 5 이상은 보장되니 망하기 힘든 계약이 아닌지...
17/11/27 12:48
헐.... 만약. 넥센에서 연봉 30억 불러버리면 FA로 나가는게 거의 불가능이니
전성기에 첫번째 FA 연봉을 쎄게 부르고 다음 FA에 후려칠 수도 있겠군요.. 은퇴할래 재계약할래? 이 느낌으로. 이게 어딜봐서 fa인지...
17/11/27 13:05
그렇긴 한데, 그런 짓했다가는 팀이 망하죠. 그렇게 극단적이라면 아마 KBO에서 제제도 할 겁니다.
그리고 결국 팬 스포츠인데, 그런 짓하면 날아가는 돈도 상당하죠. 롯데가 이대호와 7천만원 깎았다가 먹은 욕을 생각하면...
17/11/27 13:07
지금 박병호가 미 FA 계약중 최고일걸요? 최고가 7억정도였던걸로 아는데 15억이면..
앞으로 4년남았은데 나이가 36이니 그때 후려칠 생각하면 더 비쌀느낌입니다
17/11/27 12:50
영필옹 같은경우 한화에서 보상권리를 포기해줘서 가능했던
그러고보면 FA 등급제가 필요하긴 해요 보상선수때문에 계약못하는 경우도 상당하니
17/11/27 13:18
오히려 1루 지타라서 괜찮죠... 나이가 있으니깐요.
대타로 쓰기에도 괜찮구요. 분명한건 싸게요... 싸게 가져가고 싶어할 팀은 많아보여서요.
17/11/27 13:23
일단 9억+@인데 글쎄요... 1억5천 4년해도 15억이거든요. 채태인이 82년생이라 사실 로또바라고 딱히 급해보이지않는 포지션에 투자하는게 전 글쎄요입니다. 1루 지타가 급한팀은 돈을 써야죠. 근데 KBO에 1루 지타가 엄청급한팀이 사실 없거든요.
지타자리가 아예 모자라거나 뭔가 2프로 부족하거나인데 전 매우 애매하다고 봅니다.
17/11/27 13:47
제 예상이 틀리고 키토님의 예상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4년에 20억으로 생각했거든요...
롯데가 대려와줬음 좋겠어요... 최준석 버리구요.
17/11/27 15:11
강민호가 나간 마당에 이대호와 함께 1루/지타 먹어줄 최고의 핏이 채태인이긴 합니다. 최준석 1루는 그말싫이니... 최준석이든 채태인이든 한명 잡긴 해야 할거에요
17/11/27 13:56
지명타자 자리는 찼지만 1루가 부실한 팀은 삼성이 있긴 합니다.
다만 이 쪽은 외야 빅 2를 먼저 노려보고, 마지막 수단으로 노리지 않을까 싶네요. 엘지도 마찬가지지만, 이 쪽은 노장들 필요없다고 갖다버린 주제에 82년생 fa로 데려오면 그것도 웃긴 일이라... 기아는 김주찬 재계약이 더 싸게 먹힐테고, 롯데는 있는 지타자원 최준석도 잡기 싫어하는 눈치죠.
17/11/27 19:14
포스팅비 생각하면 자기가 받을 연봉 구단에 입금해주고 천천히 받아가는 느낌이네요;
메이저에서 꼭성공하길 바랬는데... (털보형은 오지마~)
17/11/27 21:44
포스팅비로 140억 수준을 넥센에 준걸 잊고 있었네요. 이렇게보니 완전 혜자 계약...넥센 입장에선 연봉 한 30억 줘도 안 아까울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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