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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28 15:42:47
Name ppyn
Link #1 http://v.sports.media.daum.net/v/20171128143500889
Subject [스포츠] 강민호 놓친게 얼마나 바보같은 짓인지 보여주는 기사
http://v.sports.media.daum.net/v/20171128143500889

민병헌요? 물론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강민호 대체제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강민호를 대체하려면 얼마나 비용이 드는지는 저기 기사에 잘 나와 있고요.

도대체 같은 돈주고 뭐하는 짓인지 ..롯데가 왜 신생구단 빼고 최악 성적의 팀인지 여실히 증명하는 무브..

기사의 마지막 대목이 인상적이네요.

"팀내 대형FA 두 명 중 굳이 우선순위를 따져야 했다면 그것은 손아섭이 아니라 강민호였다.  둘다 최고의 선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우익수는 대체가능자원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포수는 아니다.  강민호는 대체불가 전력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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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좋아
17/11/28 15:45
수정 아이콘
돈 스탑 유징 팩트..
생겼어요
17/11/28 15:46
수정 아이콘
다아는데 결정적으로 구단만 모르니... 갑갑하네요 좌익수를 메우니 이번엔 또 포수네 매년 경연대회네요
회전목마
17/11/28 15:46
수정 아이콘
[도대체 같은 돈주고 뭐하는 짓인지 ..롯데가 왜 신생구단 빼고 최악 성적의 팀인지 여실히 증명하는 무브..]
에서 왜 한화가 생각이 나는지...
17/11/28 15:4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올해 한화가 드디어 롯데를 역전했겠군요..이번 시즌 중반까지는 여전히 롯데가 최악승률이였거든요..
태연이
17/11/28 15:47
수정 아이콘
내부 FA를 외부 FA로만 바꾸면(..) 한화가 되는 거 같..
러블리즈서지수
17/11/28 16:26
수정 아이콘
... 팩트 자제해 주세요 ㅜ
국산반달곰
17/11/28 16:00
수정 아이콘
손아섭 안잡아도 또 구멍이라 그랬을거에요. 롯데 뎁스차트에 우익수는 손아섭 유일이였거든요.
어차피 세대교체 해야할 준비는 해야하는데 어쩔수 없이 시기가 앞당겨 졌다고 봐야되는거고, 나종덕이 잘해서 잘크길 바라야죠 뭐..
위원장
17/11/28 16:12
수정 아이콘
둘 다 무조건 잡았어야 했다는 이야기겠죠...
민병헌 포기하는 대신
17/11/28 16:18
수정 아이콘
우익수야 용병도 가능하고, 포지션 컨버전도 가능하고, 대졸 즉전감 찾는것도 (힘들긴하지만) 가능은 하죠.
포수는 유망자원 드래프트해도 몇년은 키워서 써야 되는 자리고, 용병도 불가능하죠.
게다가 우리집 안방 십년 차지하던 주전포수가 타팀에 가서 우리 투수 정보를 모두 푼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두 선수간의 클래스차이는 차치하더라도
둘중 어느게 우선인지는 명약관화 한거 같아요.
국산반달곰
17/11/28 16:36
수정 아이콘
외야용병이 오면 2루가 구멍이 바로 생깁니다. 강민호 구멍보다 더큰구멍이 존재해요...
둘다 잡는게 베스트였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에서 저렇게 둘이라도 잡은게 다행이지요 뮤ㅗ
17/11/28 16:46
수정 아이콘
둘다 잡는거야 당연히 베스트죠..그런데 ..둘중에 하나를 굳이 놔줘야 되는 상황이라면 강민호를 잡는게 맞다는 얘기고요..제일좋은건 강민호 손아섭 다 잔류시키고 황재균, 민병헌에 김현수까지 데리고 오는게 베스트죠.
국산반달곰
17/11/28 16:02
수정 아이콘
더하자면은 올해 손아섭 강민호 붙어 있는게 아니라 , 격년으로 나왔다면 아마 다 잡았을 겁니다.. 돈쓰는거는 요즘 kbo구단중 제일 잘 쓰거든요..
17/11/28 16:56
수정 아이콘
같이 나와도 민병헌한테 80억쓴거보면 충분히 다 잡을수 있었죠..삼성에서 옵션을 더 걸었다 치더라도 뭐 50억 100억 걸었겠습니까..충분히 감당할수 있는 금액이였을테고요..단지 협상을 바보 같이 한건데..괜히 에이전트한테 핑계나 되고요.
사랑둥이
17/11/28 16:07
수정 아이콘
진짜 롯데가 우승을 하고 싶었다라는 전제하에서...
올해는 민뱅, 민호, 아섭, 재균 다 잡았다 했을때도 살짝 힘들어 보입니다. 이상하게 강민호... 가을야구 시즌에는 항상 좋은모습이 안나옵니다... 전성기때조차요...
그렇다면!!!!
올해는 2,3,4등 정도로 보고
내년에 꼴의지!!,꼴정을 노려보자!!!
있는돈 없는돈 다 때려넣고 내년에 우승하고 향후 100년간 리빌딩하자는 심상으로다가....
바카스
17/11/28 16:36
수정 아이콘
강민호 손아섭 잡고 황재균에 민병헌 끼얹으면 우승이죠.. 그나마 유격수 공격이 딸리긴하는데 나머진 리그 탑급 공격력. 그냥 국가대표 라인업.. 후덜덜
17/11/28 16:09
수정 아이콘
롯데가 강민호 잃고 나서 패닉바이하는 걸 보니 마치 예전에 코인 하락장에서 패닉에 빠진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킹보검
17/11/28 16:10
수정 아이콘
민병헌을 강민호 대체재로 잡은게 아니죠.
강민호를 못잡았으니까 그 돈 주고 민병헌을 잡은거죠.

막말로 민병헌을 비싸다고 안잡을까요? 그러면 그땐 또 다른 이유로 비판하겠죠.
그래서 저런 기사는 의미없는 기사임

그렇게 데이터대로 따질거면 문규현 10억주고 잡는 상등신 짓은 왜 칭찬하는지 모르겠어요. 돈 제일 헛으로 쓴건데.
17/11/28 1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우선으로 잡아야 할 선수를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뻘짓으로 놓쳤으니 당연히 비판할만하죠..만약 돈이 없었다면 손아섭을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강민호를 잡는게 더 현명한 판단이고요..

글고 문규현 10억은 누가 칭찬을? 그냥 없는거 보다 낫다. 이런거 아니였나요.

그리고 강민호하고 계약안하고 민병헌을 뽑았다는 의미의 대체재 얘기가 아니라 강민호를 미적거리다 놓치고 결국 그돈으로 민병헌 데리고 와봐야 절대 대체 안되고 같은 돈주고 손해라는 의미였습니다.
킹보검
17/11/28 16:43
수정 아이콘
돈이 없어서인지 뻘짓으로 놓쳐서인지는 계약서를 까보지 않는한 모르는거죠.
장원준도 사실 알고보니 계약조건의 문제였는데 언플을 했던거고.
공교롭게도 강민호의 에이전트가 장원준의 에이전트와 동일한 사람입니다.
옵션 없다고 했다가 다음날 옵션 있다고 삼성이 인정하기도 했고요.
막말로 장원준처럼 강민호가 6년짜리 장기계약이라도 요구해서 뺀찌 놓은거면 이런 논의 자체가 의미없는거죠.
그냥 놓쳤다. 공백이 크다. 민병헌 영입했네. 어느정도 공백은 채웠다. 이렇게 보는게 맞는거지. 누가 강민호를 민병헌으로 대체했다고 하나요.

의미없는 글이에요.
17/11/28 1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뻘짓이라는거는 강민호가 삼성 80억(추가 옵션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도) 제안받고 롯데한테 갔는데 롯데에서 확답안해줘서 그냥 삼성하고 계약했다는거고 이거는 사실상 팩트인데요.. 추가 옵션이 있더라도 아에 돈을 안쓸거라면 몰라도 어차피 80억 + 알파 쓸거 그냥 강민호한테 쓰는게 훨씬 이익이라는겁니다.

그리고 장원준이 6년계약했다는 루머가 오히려 계약서를 까보지 않는한 모르는거 아닌가요..오히려 그동안 롯데의 행태로 볼때 장원준하고 협상할때 물병던졌다는 얘기가 더 신뢰성이 있는데요.

저 기사는 강민호가 기록으로 따져서 얼마나 가치있는 선수이고 강민호를 놓친 롯데프런트가 얼마나 바보인가 증명하는 기사인데 무슨 의미가 없습니까.
17/11/29 05:01
수정 아이콘
물병 던졌다는 썰은 장원준이 아니라 임경완입니다. 또 그 사건 이후로 단장이 2번 바뀌었고요.
임경완은 지금 롯데 코치고요.
킹보검
17/11/29 09:52
수정 아이콘
물병던진 프런트는 짤리고 없고 한참전 프런트입니다.
오히려 장원준때는 협상하려고 직접 단장이 찾아갔는데요.
장원준이 계속 4달러 4달러 그랬죠.
곧미남
17/11/28 16:12
수정 아이콘
진짜 강민호를 못잡은건.. 아이고
Victor Lindelof
17/11/28 16:17
수정 아이콘
엘지처럼 내보내고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shooooting
17/11/28 16:20
수정 아이콘
엘지보다는 그래도 나은거 같네요.
17/11/28 16:22
수정 아이콘
삼성도 박석민 차우찬을 이원석 우규민으로 바꾸고
최형우는 생으로 날려먹었죠.
푸른피
17/11/29 00:28
수정 아이콘
최형우는 애초에 삼성 나갈선수라고 삼성팬대부분도 그렇게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박석민이 충격이었지..
결정적일땐 항상 못치고 스탯관리만 한다고.. 괜히 유퉁소리가 나오는게 아니죠.
17/11/29 00:52
수정 아이콘
후반에 못 친다 스탯관리한다 이거 다 쓸데없는 소리죠.
그냥 최종 스탯만 보는 게 맞고 15, 16 최형우 스탯은 리그 최강급이었습니다.
유퉁은 농담으로만 해야지 이걸 진담으로 하는 분들은 제 기준으로 볼 때 훌리건이에요.
안 좋게 해어지고 헤어지고 나서도 안 좋았으니 삼팬이 최형우에게 악감정 있는 건 이해하는데 실력으로 까일 건 없는 선숩니다.
17/11/28 16:31
수정 아이콘
둘다 못잡을거였음 손보다 강이 우선이었죠 당연한걸.
전력과 팬충성도를 현상유지만 원했어도 손강은 무리해서라도 둘다 잡고 올해 FA는 접는걸로만 했어도.
내년에 나오는 양의지를 잡는다? 10개구단이 다 그 생각하고 있는데 얼마를 쓰려구요.
으 진짜 삼성은 횡재했네요 무지 부럽다 ㅠㅜㅜㅜㅜ
17/11/28 16:39
수정 아이콘
민뱅은 강민호를 놓쳤기 때문에 잡은거지 우선시 한건 아니죠. 손아섭이나 강민호는 누굴 놓쳤어도 어떻게든 욕먹었구요. 가끔 강민호는 포수 몇 년 못하니 일부로 놓친거라는 의견을 보면 야구를 보긴 보냐는 의문이 듭니다. 플옵에서 삽펀거 거론하는 분들도 있는데 강민호가 아니라 다른 포수였음 그 자리에 롯데는 없습니다. 저번 시즌 백업 포수들 상태보면 내년에 타격은 쌔질지 몰라도 치솟을 방어율 생각하면 벌써부터 혈압이...
17/11/28 16:42
수정 아이콘
민병헌을 우선시 했다는 얘기는 없는데요..저 기사나 제 의견은 손아섭보다도 우선시 해야 하는게 맞다는 얘기고요..민병헌에 80억 쓸 여력이였으면 돈이 없었던거도 아닌데 미적거리다가 강민호 놓친게 바보짓이라는 얘기죠..그리고 강민호가 포수를 못보면 방어율보다는 타격이 망하는거죠..내년에 타격이 더 쌔질리가 있나요.. 김현수라도 영입해오면 몰라도요.
17/11/28 17:10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은 작성자분에게 하는 얘기라기 보단 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냥 불특정 다수에게 하는 얘기죠. 그래서 민병헌을 우선시 한게 아니라 한거고 강민호가 삼성간거에 대한 의견을 얘기한겁니다. 같은 돈에 뻘짓이라 해도 강민호와 민병헌은 다른 선상에 있어 어쩔수 없는 선택이란 의견이구요. 그리고 롯데는 손강 둘을 같이 협상하고 싶었지만 돈을 더 받아 낼 가능성이 높은 강을 따로 협상하자고 한건 에이전트니 우선시하지 않은것도 아니죠. 그냥 롯데가 멍청하게 대처한거죠. 애초에 80불렀음 안 뺏겼을 텐데요.

제가 타격은 더 나아질지도 모른다 한것은 내년에 타격에서 짜임새가 더 있다고 판단해서 입니다. 그리고 백업 포수들 볼배합이나 수비 생각하면 방어율 깍이는게 훨씬 더 클거라 예상하는거구요. 타격이야 하루 4~5번이지만 포수는 수비 내내 해야하니깐요. 아무리 사람들이 수비로 까더라도 강민호의 부재로 당장 내년에 마이너스는 방어율 쪽이 더 클거란거죠.
스웨트
17/11/28 17:2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다저스 커쇼 포시때 못하니까 팔아야 한다 랑 똑같은 소리죠.
Blooming
17/11/28 16:39
수정 아이콘
저 기사를 보니 김태군이 상당한 수비형 포수네요.. 수비지표 상위에 다 올라와 있네요..
17/11/29 01:36
수정 아이콘
수비능력 아니었으면 국대에 뽑혔을리가 없는선수니까요
17/11/28 16:45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엘지가 은근히 포수복이 많네요..
김동수 조인성 잠시지만 김태군에 이제 유강남까지..
잡동산이
17/11/28 16:54
수정 아이콘
짧지만 현재윤도 있었죠..
17/11/28 17:27
수정 아이콘
엘지가 포수라인은 KBO에서 최고죠
포수 역대 TOP10에서 유일하게 김동수/조인성 2명이고
차세대 포수 유강남까지 TOP10에 3명을 보유할수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17/11/28 17:43
수정 아이콘
이만수 진갑용 이지영 강민호?! 의 삼성과
박경완 정상호 이재원의 SK도 있잖애요
17/11/28 17:56
수정 아이콘
진갑용은 후배위하는 선배라서 당연히 뺐고
정상호는 통산 WAR 11밖에 안됩니다.
이재원은 포수보다 지명타자로 분류되어있고
강민호는 아직 삼성 포수라인으로 묶일수 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지영은....
이지영이 총 1921타석, 유강남이 총 1005타석으로 타석수가 2배인데
통산 WAR이 유강남보다 낮습니다 ㅠㅠ
young026
17/11/28 20:04
수정 아이콘
유강남이 top10에 들 때쯤이면 조인성이 밀려날 가능성이 있죠.^^;
17/11/28 21:52
수정 아이콘
두산도 역대 10위안에 두명이죠
홍성흔 양의지
양의지도 역대 10위안엔 충분히 들고
홍성흔도 지명빼고 포수 시즌만 쳐도 10위안엔 들고도 남죠
17/11/28 21:50
수정 아이콘
역대로 보면 그럴지도 모르는데
조인성 말년에 전성기 지나고
지금 유강남 성장하기 이전까지 엄청난 포수 암흑기였죠
수십억 주고 데려온 정상호도 먹튀였고
더군다나 유강남이 올시즌 잘해줬지만 이제 포텐 터진건지 플루큰지 아직은 모르는 거고
17/11/29 08:11
수정 아이콘
조인성 이후에 한동안 암흑기였죠. 김태군도 LG에선 그냥 저냥 그랬고...
그 사이를 최경철이나 현재윤이 잘 막아주긴 했지만 타팀 탑 선수들에 비하면 그냥 평범한 선수였습니다.
유강남이 그나마 젊은 나이에 주목할만한 수준이고...
17/11/28 17:25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는데, 김태군과 김태균이 혼동되서 사용된적이 많아서 좀 헷갈리네요..
특히 포수 수비 얘기하는데 왜이리 김태균이란 이름이 많이 보이지 큭...
다반향초
17/11/28 17:26
수정 아이콘
저 기사에 댓글들이 너무 재밌네요 크크
'걱정마라~ 시키면 다~ 한다~~'
비취도적
17/11/28 1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포수는 진짜 어디서 타자나 투수처럼 갑자기 뚝딱 하고 리그 최고의 선수가 나타나는게 아니라 수비 투수리드 견제 등에서 절대적으로 경험치를 먹고 크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차원에서 강민호의 가치는 단순한 액면가 이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 잡아야 겠지만 솔직히 막말로 손아섭 나가도 외야수중에 이정후 터지듯이 신인중에 누구하나 나타나주거나 박건우처럼 기존에 선수중에 스탭업 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지만 나종덕이나 나원탁이 내년에 갑자기 강민호의 공백을 매워주길 바라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죠
발적화
17/11/28 17:48
수정 아이콘
손아섭 놓치고 민병헌 잡은거라면 모르겠는데

강민호 놓치고 민병헌 잡은거는 정말 노이해 입니다.
(표면적인 공식 금액도 80억으로 같은데...)
순둥이
17/11/28 18:00
수정 아이콘
일순위가 강민호인건 틀림없죠. 대체불가급이니...
키타무라 코우
17/11/28 20:01
수정 아이콘
강민호 잡다가 손아섭 놓쳐서 민병헌을 잡았으면
지금보다 훨 이득이죠
Steinman
17/11/28 20:31
수정 아이콘
전장의 지배자 토아일당님 크크
17/11/29 04:56
수정 아이콘
대체 가능 자원이 그나마 양의지일텐데
양의지가 강민호랑 동급에도 사실 조금 못미치는 데다가
나이는 FA 기준 한살차이밖에 안나고
양의지는 사이즈가 작아서 내구성은 더 떨어지고요.

어디서 많이 본 글 같다 싶었더니 토아일당님 글이네요.
17/11/29 05:09
수정 아이콘
이번 FA 롯데의 행보는 이해 안가는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일단 최근 몇년간 FA 질러왔고 특히 작년에 이대호 150억을 지른거 생각하면
롯데 구단은 돈을 쓰더라도 우승 노려보겠다는 마인드 같은데
그런데도 강민호를 80억 밖에 안줘서 놓쳤다니... 롯데가 이미 계약 파토난 마당에 제시액을 축소 발표할리도 없고요.
이제 시장에 남은 선수들은 롯데에 크게 보탬 될만한 선수는 안보이고...
손시헌 데려오는 것도 생각은 해봤는데 그런 말을 해놓고 아직도 사과 한마디 안하는 사람을 데려오는 것도 웃기고...
아니면 진지하게 내년에 양의지 노려보겠다는 건가요?
그저 야구팬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거 같지만
제가 구단주면 손아섭 강민호 황재균 민병헌 넷 다 잡았을 겁니다. 최준석도 잡았을테고요. 그러고 앞으로 몇년간 외부 영입없이 졸라매고요.
간신히 가을야구 가능한 전력까지 만들었는데 거기서 현상유지로 그치거나 마이너스가 되도록 놔두진 않겠죠.
아얘 전력이 안되면 미래를 생각해서 놔준다 쳐도 오랜만에 가을야구 해놓고 주축 선수를 내주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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