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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29 01:22:36
Name 안경
Link #1 엠팍 일주매님 공식 참고
Subject [스포츠] KBO 2010~2017 혹사 순위 (수정됨)
2010년

1위 정우람(sk) -5009 78경기 106.1이닝

2위 이승호(sk)- 4162 68경기 94.2이닝

3위 고효준(sk)- 3808 51경기 106.2이닝



2011년

1위 전병두(sk)- 4312 51경기 92.1이닝

2위 이보근(넥센)-3904 56경기 87.2이닝

3위 정우람(sk)-3805 68경기 94.1이닝



2012년

1위 박희수(sk)- 3356.5 65경기 82이닝

2위 우규민(엘지)-3315.5 58경기 92.2이닝

3위 유원상(엘지)-2841 58경기 74이닝



2013년

1위이동현(엘지)-3311 64경기 72이닝

2위오현택(두산)-2959 67경기 73.1이닝

3위김승회(롯데)-2957.5 53경기 73이닝



2014년

1위 전유수(sk)-4011.5 67경기 84.2이닝

2위 차우찬(삼성)- 3869 69경기 82이닝

3위 한현희(넥센)-3832.5 66경기 78.2이닝



2015년

1위 권혁(한화)-5596.5 78경기 112이닝

2위 송창식(한화)-4873 64경기 109이닝

3위 박정진(한화)-4664.5 76경기 96이닝



2016년

1위 심수창(한화) 5242.5 66경기 113.1이닝

2위 송창식(한화) 4978.5 66경기 97.2이닝

3위 권혁(한화) 4771  66경기 95.1 이닝

2016년은 5위 6위도 한화입니다


2017년

1위 김강률(두산) 4052 70경기 89이닝

2위 김윤동(기아) 3867 65경기 80.1이닝

3위 송창식(한화) 3694 63경기 73.1이닝

9월에 중간 순위를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당시 1위였던 송창식은 이후 등판 하지 않으면서 3위로 밀려 났습니다.



그분의 흔적이 너무 막강하기에 그분을 제외한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너무 예전거까지 구해보려니 너무 귀찮아서... 죄송합니다.

15~16년만 뽑아 봅니다


2015년

1위 최금강(NC) 3966 78경기 89.2이닝, 그분 포함 4위

2위 조상우(넥센) 3878.5 70경기 93.1이닝, 그분 포함 5위

3위 이민호(NC) 3773 64경기 96이닝, 그분 포함 6위


2016년

1위 김진성(NC) 4125 69경기 84.1이닝, 그분 포함 4위

2위 장현식(NC) 3491 37경기 76.1이닝, 그분 포함 7위

3위 최금강(NC) 3428 45경기 130.2이닝, 그분 포함 8위  


김경문은 참 여러가지 의미로 콩라인 입니다.

김경문이 더 그런게
올시즌만 해도 3위안에 NC는 없는거 같지만

포스트시즌 피칭을 포함하면

1위 이민호(NC) 4259 68경기 99.2이닝

2위 김강률(두산) 4092 72경기 91.1이닝

3위 김진성(NC) 3901 76경기 97.2이닝

이렇게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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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17/11/29 01:36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늘 주장했던 김성근의 민낯이 드러나서 참 다행입니다. SK 왕조의 절반은 정우람, 정대현이 혹사를 다 버텨내서 이룬거라고 그렇게 늘 주장했는데... 핰핰.
타츠야
17/11/29 01:46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민낯이라고 할 것도 없는게 평생 야구 철학이 그런 분이라. 그걸 팬들이 애써 안 보고 있던 것 뿐이죠.
그것보다 저는 본문 글에도 나온 것처럼 김경문 감독의 혹사도 수면 위로 올려서 제대로 다뤄야 한다고 봅니다. 두산 시절 뿐만 아니라 NC에서도 마찬가지로 하고 있는데 그걸 옹호하고 감싸면 안 된다고 봅니다.
화이트데이
17/11/29 01:48
수정 아이콘
알 사람들은 다 아는데 혼모노한테 묻힘+성적 나옴 이 크죠. 두산 시절에도 만만찮게 갈아드셨으니...
17/11/29 08:59
수정 아이콘
정대현은 그 와중에도 나름 관리를 받았죠... 그래서 정대현 FA 풀렸을때도 저 김성근이 관리를 해 줄 정도인데 몸상태 걱정된다는 사람들 제법 있었고요
17/11/30 23:32
수정 아이콘
정대현도 그런줄 알았는데 시즌 TOP 3 안에 들 정도만 아니지 생각보다 많이 던졌더군요
128경기 시즌에 78 이닝까지 던졌고 정대현 SK 시절에 리그에 정대현보다 많이 던진 불펜이 없더라고요.
한 두 시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아무도...
17/11/29 10:24
수정 아이콘
박용택 소녀어깨 만든 장본인이죠.
어깨 강하게 만듭답시고 캠프에서 송구연습 하루 400개씩 했답니다.
진짜 이인간 맨얼굴 보여준 한화에게 안타까움과 고마움이 공존하네요.
루키즈
17/11/29 01:41
수정 아이콘
이민호 김진성 최금강이 없어? 했는데 그분이 위에 있었군요..
17/11/29 0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병두 선수... 기아에서 sk 갈 때 참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빨리 은퇴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전 김기태 감독의 김윤동 활용도 영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17/11/29 01:56
수정 아이콘
김윤동은 이틀 동안 75개 던지고 하루 쉬고 또 연투하기도 했더군요.
곧미남
17/11/29 11:59
수정 아이콘
올해 김윤동 써도 너무 썼죠.. 3연투는 기본이고
Achievement
17/11/29 02:23
수정 아이콘
괜히 킬경문 이란 말이 있는게 아니죠. 김성근은 당연하고 팔 갈아서 연명하는 인간백정들은 야구판에서 그만봤으면 합니다.
R.Oswalt
17/11/29 02:26
수정 아이콘
144게임이던가요? 셋업맨급 투수가 124이닝...
나중에 확장판으로 고양원더스 시절 수치도 추가하면 가관이겠네요.
조지루시
17/11/29 03:36
수정 아이콘
15년 권혁은 진짜 역대급 혹사네요.
공상만화
17/11/29 03:5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원해서 간겁니다.
Semifreddo
17/11/29 08:30
수정 아이콘
본인 욕심 때문에 아픈 거 숨기고 몸 망쳐가면서 계속 뛰려고 하는 선수가 한둘도 아니고 그걸 컨트롤해가면서 지속가능한 전력을 유지하는 게 감독의 역량이죠.
공상만화
17/11/29 14: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류감독은 아꼈습니다. 관리해서 권혁이, 김성근 밑에서 무리을 할 수 있었던 거죠.
17/11/29 04:15
수정 아이콘
김경문은 10 이전 혹사가 제대로죠.
임읍읍이 역대급 금지어라 묻히는데 고졸 신인이 데뷔 해에 불펜 100이닝 실화입니까
설탕가루인형
17/11/29 08:08
수정 아이콘
엘지 이동현은 김성근 시절에 고졸 2년차가 123이닝 던지고 팔꿈치 아작났죠 ㅠㅠ
곧미남
17/11/29 12:00
수정 아이콘
그 유명했던 KILL 라인 다 골로 보냈죠
17/11/29 16:14
수정 아이콘
지나고 나서도 KILL라인이라는 말은 정확히 들어맞네요
17/11/30 23:36
수정 아이콘
입읍읍은 그 다음시즌도 다다음 시즌도 혹사더군요
제가 아는한 선발 등판 없이 불펜으로만 80이닝 이상을 3시즌 연속으로 던져 본 투수는
임창용 이후 임태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더군요.
엘롯기
17/11/29 05:39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고양 원더스 시절도 후덜덜했던걸로...
정지연
17/11/29 07:14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넘사벽 그 다음이 김경문, 김기태인거같네요..
17/11/29 07:59
수정 아이콘
염...
17/11/29 08:03
수정 아이콘
그분의 흔적.....크크크크크
지우고 나니 다른 통계가 됩니다???크크크크크
더치커피
17/11/29 08:35
수정 아이콘
김성근 원톱에 김경문 김기태가 그 다음이네요
Blooming
17/11/29 09:24
수정 아이콘
이래서 김경문으로는 4강은 가도 우승은 못한다는 소리가 나오는거죠..
17/11/29 11:05
수정 아이콘
일단 여태 포시에서 망한 건 혹사 당한 불펜이 불지른 것보단 시즌 내내 답 없던 선발진에, 어째 포시만 가면 물 먹은 빠따 지분이 크긴 합니다. (..)
17/12/01 00:23
수정 아이콘
근데 올림픽 금이 있고
혹사는 넘사벽인 그분이 우승을 여러번 했기 때문에...
당장 올시즌 혹사 1, 2위 투수는 우승팀 준우승팀에서 나왔고요.
유자농원
17/11/29 09:42
수정 아이콘
육성은 못하고 갈아넣는 느낌이네요 엔씨
아이유좋아
17/11/29 10:06
수정 아이콘
김윤동은 80이닝이면 엄청난 혹사는 아닌거 같은데...
볼빵빵청년
17/11/29 10:41
수정 아이콘
저게 거의 띄엄띄엄보다는 연투가 많았던걸로...
아이유좋아
17/11/29 11:13
수정 아이콘
연투때 더 잘던지는 굉장히 신기한 타입이라..
17/12/01 00:15
수정 아이콘
엄청난 혹사 엄청나진 않지만 혹사는 맞음
이걸 구별하는 의미가 없죠.

그리고 MLB 30개팀 162경기 시스템에서도
올시즌 김윤동보다 많이 던진 불펜투수는 딱 2명입니다.
18경기나 적게 하고 10개 팀 밖에 안되는 KBO에서는 80이닝 불펜투수가 나온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야 정상입니다.
그리고 김윤동은 이닝당 투구수가 많은 타입이라서 단순 이닝 이상으로 혹사당했고요.
17/11/29 11:03
수정 아이콘
최금강은 선발로 뛴 것이 크고, 정작 팬들 걱정하게 만든 원할매가 없네요. ㅜ

일단 3연투 되는 날에는 라인업에서 무조건 빼는 식으로 관리를 하고 있고, 엔씨 토종 선발진이 없는 수준인지라 실점과 상관 없이 5이닝만 어찌 버텨다오가 최근 엔씨 상태였던 게 크긴 합니다. 하필 맨쉽도 나가리가 되버렸고..

다른 불펜진은 최소한 어느 정도 관리가 된다는 게 그래도 팬들의 중론인데, 김진성 원할매는 어찌 그리 부르는 지를 모르겠습니다.
17/11/30 23:40
수정 아이콘
원종현은 포스트시즌 제외 7위, 포함하면 6위가 됩니다.
리비요
17/11/29 13:13
수정 아이콘
15 권혁은 124(x) 112(o)이닝 입니다.
17/11/30 23:41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7/11/30 23:41
수정 아이콘
김경문은 좀 신기한게 그분이 없던 시즌엔 혹사도 좀 덜했는데
그분이 돌아오고 나니 이제 혹사 해봤자 티가 안나겠지 하고 생각한건지... 다시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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