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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9 04:01
들어오기 전부터 김병지 선수라고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어릴때라서 당시한국 축구의 수준도 모르고 5:0 당한것만 욕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나마 병지옹의 미친 선방으로 5:0 당한게 그나마 다행이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기죠. 댓글로 병지옹이 교통사고 당한걸 알았는데 부위도 부위고 상황이 많이 안 좋더군요. 기적이란게 일어나서 부디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7/11/29 11:59
들어오기 전부터 김병지 선수라고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3)
사실 세이브 갯수 2위라는게 경악스러운거죠. 야신상 받은 바르테즈는 프랑스 국대 소속으로 우승한 프랑스의 전 경기 = 7경기 (조별리그 3경기 + 16강 + 8강 + 4강 + 결승) 를 뛰었잖아요. 김병지 선수는 당시 조별리그 3경기 뛴게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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