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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29 12:49:25
Name 살인자들의섬
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2006년 9월 서정환의 한기주 혹사.jpg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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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고등학교때 혹사로 안좋았던 한기주를
저리 굴려대니 버틸수가 없었던
압권은 9월 16일부터 3-2-3-2-3-3 이닝 굴림
저해 선발 불펜 오가면서 140이닝정도 던졌던
진짜 포텐만 놓고보면 역대급이였는데

신정환은 한기주말고도 신용운 윤석민도 엄청나게 굴려댔으니


STC가서 재활 잘하고 한시즌이라도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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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17/11/29 12:52
수정 아이콘
임창용의 99년 애니콜 시절 마무리 138이닝도 서정환 작품이죠.

2006 시즌 4강 한번 가보겠다고 기아 투수진을 다 박살내 버렸었죠.
살인자들의섬
17/11/29 12:54
수정 아이콘
임창용도 진짜 저혹사를 견디고 지금까지 선수생활 하는거보면
대단함
YORDLE ONE
17/11/29 12:55
수정 아이콘
역시 저만 서정환과 신정환 이름이 헷갈리는게 아니었군요
아이유좋아
17/11/29 12:55
수정 아이콘
백정놈이 10년은 쓸수 있던 마무리를 개박살을 내버렸죠 후
RainbowWarriors
17/11/29 13:03
수정 아이콘
10월 1일이 2칸이네요. 수정 부탁드려요. (알고하는말임)
17/11/29 13:58
수정 아이콘
역시 칩사마...굴릴줄 알아요
본문에 [신정환] 크크크
뻐꾸기둘
17/11/29 13:04
수정 아이콘
날짜들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더블헤더 2탕 뛴 날도 있었죠. 보면서 눈을 의심함.

그런데 다음날 또 나오는거 보고 입에서 쌍욕이 나오던...
도토루
17/11/29 13:40
수정 아이콘
9월이 31일이 있는 줄 알았는데 30일뿐...
1일 더블헤더에 2일 55개...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7/11/29 13:06
수정 아이콘
서백정의 서머리그 우승 드립은 진짜..
트와이스 나연
17/11/29 13:36
수정 아이콘
기아의 걸출한 마무리가 될수도 있었던 선수를 날려먹었죠 지 성적낼려고..
17/11/29 13:36
수정 아이콘
김성근보다 더한 감독이라 생각
타츠야
17/11/29 16:45
수정 아이콘
탑 오브 탑이죠 서정환 감독은. 백인천 감독이라든가 몇 명 더 있죠.
살려야한다
17/11/29 14:21
수정 아이콘
저 혹사를 당하는 와중에 40이닝 5실점 덜덜덜
치토스
17/11/29 14:39
수정 아이콘
저때 너덜너덜한 팔이 그나마 마지막 힘은 쥐어 짜낼수
있었던 수준이라 구위가 어마어마 했죠.
거믄별
17/11/29 16:27
수정 아이콘
서백정 생각하면... 이가 갈립니다.
몇 명을 갈아먹은건지...
차밭을갈자
17/11/29 17:00
수정 아이콘
진짜 타이거즈 역사상 최악의 감독
지니팅커벨여행
17/11/29 18:00
수정 아이콘
서 감독의 지분이 매우 크지만 100%라고 하기엔 한 사람이 더 있죠.
한기주가 06년에 선발로 시작했다가 부진하자 전천후로 돌면서 엄청난 혹사를 당했고, 07년엔 전문 마무리로 전업하여 그래도 납득할만한 등판을 합니다.
본인이 원하기도 했고,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하며 불펜을 계속 뛰었는데, 조범현 감독 또한 한기주를 수술시키지 않고 계속 던지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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