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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29 19:58:16
Name 급진개화파
Link #1 네이버뉴스
Link #2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3937
Subject [스포츠] 정성룡, 올 시즌 J리그 선방 1위 등극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3937

정말 일본에서 제2의 전성기를 펼치고있는거 같아서 좋네요. 물론 FC코리아 팬들은 2000년이 지나도 퐈이야 드립만 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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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리안
17/11/29 20:03
수정 아이콘
정성룡은 구지 fc코리아 팬이 아니더라도 정말 못했기 때문에 구지 재평가가 나올 이유가 없죠.
급진개화파
17/11/29 20:05
수정 아이콘
네 그건 인정합니다. 브라질 월드컵때 최악of최악의 실력을 보여줬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잘하고 있으면,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면 되는거지, 계속 퐈이야퐈이야 정성룡이 형법에 어긋나는 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17/11/29 2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록은 최상급 선수.. 하지만 굳어진 이미지는 퐈이야...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쳐도 퐈이야 이미지를 벗어날 순 없나봐요..
소녀전선
17/11/29 20:08
수정 아이콘
막을수 있는것만 막는 정성룡이기에
역으로 생각하면 j리그에서 슈팅방향들이 다 쉬운쪽으로 왔나 보네요
빛당태
17/11/29 20:14
수정 아이콘
J리그가 한국산 키퍼는 믿고 쓰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실제로 활약상이나 평이 매우 준수하더라구요. 그 때 물론 못하긴 했지만 거기선 잘 되길 빌어야죠
Normal one
17/11/29 2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성룡이 부진을 거듭했던 13-14 기간 동안에는 기록도 안좋았죠. 월드컵 16강 , 수원과 고액 장기계약 , 올림픽 동메달 군면제까지 달성하면서 동기부여가 떨어졌던 상태로 봅니다. 한 2년 삽푸다가 재계약을 앞둔 시즌부터 부활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좋은 조건에 계약 따내려면 계속 열심히 해야죠. 얼척없는 몸개그야 지금도 간간히 하지만 경기 보면 한창 라이징 할때만큼 잘하더군요 크크크.
17/11/30 22:25
수정 아이콘
그 시기 부진은 12런던올림픽때 인간투포환 리차즈와 충돌하면서 입은 부상 여파가 크죠...
그 탱크같은 리차즈가 장기부상 당하고 커리어 꼬일 정도 충돌이었으니..
Korea_Republic
17/11/29 20:39
수정 아이콘
수원팬들조차 불신하는 분위기였는데 강등직전까지 갔던 2016시즌 경험하고는 (그때는 정성룡이 그렇게 그리울 수 없었다는 크크크크크) 그런 의견이 들어갔죠
이웃집하이드씨
17/11/29 21:15
수정 아이콘
J리그에서든 K리그에서든 준수한 키퍼인 건 맞죠. 국대에서 임팩트있는 삽질 좀 한데다가 국대에는 반사신경 좋은, 미칠듯한 선방을 기대해 볼만한 골키퍼가 필요하기에 굳이 국대에서 보고 싶지 않을 뿐.
광개토태왕
17/11/29 21:46
수정 아이콘
그냥 거기서 쭉 잘 했으면 좋겠네요
Steinman
17/11/30 00:44
수정 아이콘
커리어는 임창용인데 이미지는 한기주가 되어버려서... 국가대항전이 참 무섭습니다.
인생은에너지
17/11/30 00:51
수정 아이콘
나라 잃은 표정이 아직도 선한데..
17/11/30 09:40
수정 아이콘
실수했을 때 골문 뒤에서 경기내내 욕하던 팬들한테도 경기 끝나고 인사하고 간다던지...하는 미담을 좀 들어서 그런지 잘했으면 좋겠네요.
가미유비란
17/11/30 12:43
수정 아이콘
엥?
탑클라우드
17/11/30 13:15
수정 아이콘
정성룡은 파파미라 못까겠어요
주먹쥐고휘둘러
17/11/30 13:15
수정 아이콘
수원에서 더블 클러치하던 거 생각나네요.

뭐 국대의 경우는 본인이 못한 것도 있는데다가 전임 골리였던 이운재가 너무 잘해서 원래 못한 것 보다 훨씬 더 못해 보인 것도 있죠.

1대1 상황에서 앙리의 전매특허, 파포스트로 감아차는 슈팅도 막던 골키퍼가 비교대상이니... 어지간히 잘하지 않는한 못해보일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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