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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30 22:03
헥터가 나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팀에 대한 애정도가 높나보네요
버나디나는 일단 2년차에 이 정도 계약이면 적당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내년엔 기아 킬러 김광현이 돌아오고, 박병호도 돌아오고, 타 팀들도 용병 많이 바뀌고, 최대 FA 김현수의 행방도 오리무중이고... 기아가 그렇게까지 안심할 전력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나마 금년에 활약해준 용병 셋이 그대로라 조금은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 선빈이가 재활에 매달리느라 내년에 풀타임이 가능할지 의문이라 좀 더 제대로된 백업 전력을 만들어놓지 않으면 내년에 매우 힘들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7/11/30 23:09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79730
이 기사보면 긍정적인 쪽인 것 같더군요 sk 홈런 타선에 토종에이스 한 명 가세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죠.. 애초에 금년에도 상위권으로 꼽히던 팀이었고 딱히 전력유출도 없는듯 하고요 그리고 기아팬으로서는 김성근 감독시절 잠깐 쉬다 올때나 안 좋을때 항상 기아경기에 맞춰서 등판시켰고 그걸 또 공략을 못 하던 기아야수들을 봐왔던 터라 아무리 그때와는 다른 타선이라고는 해도 장원준한테 여전히 약한 것과 같이 기본만 해줘도 기아한테 승을 상당히 챙길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는 말이죠 크크 09년 우승때도 김광현이 포스트시즌에 나왔었다면 우승하기 힘들었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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