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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02 03:53:45
Name 포인트가드
Link #1 내뇌, 그리고 조편성표는 아래 회원님 글 발췌 죄송함다
Subject [스포츠] 재미로 짜본 2018 월드컵 조별 1, 2위 16강 진출국과 주관적 코멘트 (수정됨)
A조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우루과이
-러시아 홈텃세 1위 진출, 이집트 2위로 진출...우루과이 떨어지는게 이변 포인트

B조 포르투갈, 스페인, 모로코, 이란
-호날두 활약 상관없이 포르투갈 1위로 진출, 스페인 2위로 진출(객관적 전력에서는 스>포 인데 촉으로 역선택),
어쩌면 이란 늪축구 침대축구에 포, 스 한팀 당할 수도

C조 프랑스, 호주, 페루, 덴마크
-프랑스 1위 진출, 호주 2위 진출,
덴마크 떨어지는게 여기 이변 핵심(호주가 덴마크 떡대 감당할 수 있다고 보고 세밀한 면에선 호주가 앞설 수 있다는 뇌내망상)

D조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1위 진출 그래도 메시인데, 크로아티아2위 진출,
그런데 이 조가 은근 죽음의 조 될 수 있음. 나이지리아도 매번 아르헨티나에게 졌지만 한골차로 선방해왔고,
유로대회에서 겨울동화 집필 이력있는 월드컵 최초진출팀 아이슬란드의 낭만적 배경에 눈길이.  
네 팀이 경우의 수를 따지는 혼전 은근 가능성 있다는 나만의 상상

E조 브라질, 스위스, 코스타리카, 세르비아
-브라질 1위, 스위스 2위로 무난히 결정
아무리 생각해도 브, 스 중 하나라도 떨어질 가능성 안보임.
코스타리카도 복병이라면 복병인데 브라질은 복병에는 잘 안당해서리,
세르비아도 구유고 연방 중 하나지만 브라질은 물론이거니와 스위스 잡을 가능성 안보임. 끽해봐야 스위스와 무승부가 최대실적..
브팬으로 너무 낙관적인가

F조 독일, 멕시코, 스웨덴, 대한민국
-독일이 전승까진 몰라도 어쨌건 저쨌건 1위 진출,
2위 진출을 스웨덴이 아닌 멕시코로 나혼자 쇼부봄.
멕시코는 조별예선에서 은근히 강한 팀이고,
스웨덴도 덴마크처럼 떡대 좋아서 오히려 독일한테는 비빌만하나 멕시코 수비 늪 축구에 테크닉이면 이변 연출 가능

G조 벨기에, 파나마, 튀니지, 잉글랜드-벨기에의 전력이 강하나 잉글랜드도 이번 멤버 좋기에 잉글를 조1위로,
but 뻥글은 16강이나 8강 언저리에서 끝날 가능성 높음 언제나 그랬듯이.
조2위로 진출하는 벨기에는 오히려 토너먼트가 잉글보다 기대되나 조별 예선에서 튀니지한테 덜미 잡힐 가능성 있다고 봄(경험부죡)

H조 폴란드, 세네갈, 콜롬비아, 일본
-폴란드 1위 진출, 세네갈 2위 진출.
콜롬비아 탈락 예상한건 왠지 이번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미 양대강호 말고 우, 콜의 남미 명문 중 기본 하나는 탈락할 것 같기에 그냥.
그리고 세네갈이 콜롬비아 잡는건 결코 이변 아니라고 봄.

이상 전통강호 우대와 객관적 전력 감안하고 이변요소 좀 넣고 감으로 때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예상

중요한건 이렇게 되면 16강 대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는 것(대진표 작성하기 귀찮은건 페이크고
사실 대진표 보는 법 이제 뇌가 노쇠해져서 힘듬.
누가 이대로 대진표 좀 짜주세요.

라이트한 분석이고 갠적인 흥미요소를 넣어본 예측이기에 편의상 음슴체 쓴거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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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17/12/02 07:49
수정 아이콘
BEST예상스토리 : 스웨덴, 과거 역대전적은? F조 1승 희망/0:2 참패, 역시 호락호락하지않다
멕시코전 16강 진출 빛줄기 경우의수는?/2:2 무승부, 세계대회에서 한국축구를 보여주다
독일과의 최종전 역대 2번째 원정 16강 가능할까 [영상]14년전 친선경기/0:5 대패, 역대 최악의 조편성 이정도면 선방했다

새로운 조편성체제의 희생물, 졌지만 잘 싸웠다! 태극전사들!
누렁쓰
17/12/02 08:07
수정 아이콘
멕시코: 이렇게 된 이상 독일과는 비기고 스웨덴, 대한민국에 집중한다! 1승 1무 1패
스웨덴: 이렇게 된 이상 독일과는 비기고 멕시코, 대한민국에 집중한다! 1승 1무 1패
대한민국: 이렇게 된 이상 독일과는 비기고 멕시코, 스웨덴에 집중한다! 1승 1무 1패

독일: 3무 ???????
더치커피
17/12/03 19:47
수정 아이콘
독일과 비기는 게 아니라, 점수차를 최소화해서 진다 가 현실적 목표 아닐까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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