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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7 14:10
염감도 프런트 출신이기는 했지만, 현장경험은 있었는데
장정석씨는 현장경험이 제로... 이장석의 허수아비알지 정말 신의 한수일지는 봐야겠네요. 기아 선수였던 때도 있던터라 전혀 모르는 사람은 아니지만 뜬금없네요 크크
16/10/27 14:12
프런트 직원이랑 코치 관계는 모르지만 (왠만하면 나쁠거 같다는 편견이 있어서..;;)
코치와 선수들 컨트롤이 되는가가 관건이겠네요...
16/10/27 14:19
음 사실 분위기는 더 나빴다고 기억합니다. 지금이 '이게 대체 뭐하자는 거야?' 정도라면 그 때는 '너네 미쳤냐!' 정도였거든요.
그정도로 염감의 당시 평이 워낙 안좋았습니다.
16/10/27 14:29
네 사실 염감때가 안좋으면 더 안좋았지 더 좋지는 않았죠.
근데 그건 아무래도 LG시절 루머의 영향이 워낙 커서 그런 점도 있었습니다.
16/10/27 19:30
염경엽 감독 때야 말씀하신 대로 엘지 때 워낙 악소문이 많아서 그랬지 그래도 오랫동안 1군 코치 생활을 해서 감독이 되는 것 자체가 이상하지는 않았는데, 이번에는 선수 생활을 했다지만 코치 경력조차 없는 사람이어서...
물론 결과는 봐야 알겠고 완전히 세이버매트릭스적 감독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의외이기는 정말 의외입니다. 댄 제닝스 생각도 나고...
16/10/27 14:29
현대유니콘스에서 데뷔한 분입니다.
그래도 현대시절에 간간히 필요할때 안타도 쳐 주고는 했던 선수로 기억이 남아있네요. 청보-태평양-현대-넥센으로 이어지는 팬질한 입장에서도 장정석?! 그 장정석?! 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16/10/27 14:33
저도 현대팬이어서 이름은 기억하고 있네요.. 그당시 너무 네임밸류가 높아서 그랬지만 준수하게 치던 타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재밌는게 염감독님은 못쳤었는데도 기억하고 있네요 .. 너무 못쳐서 기억했나
16/10/27 14:47
사실 저도 프야매에서 현대덱 모으던 아이디도 있어서 이름자체는 익숙한데......자주 나오는 4~5코 선수여서 벤치멤버에 자주 넣어놨던걸로 기억합니다....
16/10/27 14:29
넥센은 이 스타일로 큰 성공을 했으니 바꿀 필요 없죠.이제 염감독만 다른 구단으로 가면 넥센의 성공이 이장석 때문인지 염경엽 때문인지 판가름 나겠네요
16/10/27 18:34
아.. 그래도 선출이군요.. 저는 현장경험이 없다는 말을 야구 안 해봤다는 걸로 이해했었네요 ;;
어쨌든 염감독의 선례도 있고 하니 넥센에 저런 선택을 했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제 생각엔 넥센이 감독의 위치적인 권위를 없애는 쪽으로 나아가지 않나 싶습니다. 선수들의 관리나 작전 등은 코치진이 맡고 감독은 그런 선수코치와 프런트의 가교역할을 하는 그런 존재로... 그렇게 보면 저만한 사람이 따로 없죠.
16/10/27 19:27
뭐... 감독은 manager 이고, coach는 따로 있으니
선수단 manage 만 잘해줘도... 야구가 가장 경기내에서 감독의 영향이 적은 스포츠라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단의 신임만 얻는다면 의외로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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