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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1 15:22
보이면 그걸 선수한테 알려주는게 감독역할 아닌가요?
그건 알려주지도 않고 선수탓만 하고 있으니, 진짜 어이가 없을정도 진짜 김성근 감독의 민낯이 제대로 까발려지고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16/09/21 15:45
미팅하자 하고 노림수가 보이면 알려주고 하는게 감독이하 전 코칭스태프 역할 아닌가요?
선수들이 알아서 할 수 있으면 감독이고 코치고 있을 이유가 없지요 감독 자리가 선수교체하고 훈련지시하는 정도면 그 연봉받고 앉아있을 이유가 전혀 없는거지
16/09/21 15:58
아휴 저런 상사 임원을 모시고 있으면 열불 폭발이겠네요
실제로 실적 안좋으니 포수역할하는 과 차장에게 대리에게 책임 전가하고 뭐했냐고 윽박지르는 임원 노무 시키 4-5년 전에 제가 한번 모셔 봤죠 우리보고 근거와 근본없는 놈들이라고 일갈하던 박뭐시기 상무 깊은 빡침으로 이거 완전 기억폭행입니다.
16/09/21 17:11
요즘 그의 언행을 보면 마치 나중에 재평가 받을 일말의 여지조차 미리 제거해 놓는 듯한 느낌입니다. 한때 야신이라 불렸던 인물의 초라한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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