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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4 10:46
뭐 본인이 MLB가고 싶어서 가긴하지만 포기하는게 또 적지 않거든요.
최대한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는거라서 전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성적이 성공적이든 아니든 현재 단계에선 본인에게 최적화된 팀을 찾는게 가장중요하죠.
17/12/04 10:52
모든 건 원래 불리 한 쪽에서 맞추는 법이죠 오타니가 유리하니 저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오타니: 흠.. 이제 5팀에서 추스리면 되나 ? 아 일단 양키스 탈락
17/12/04 10:56
드래프트하면 전체 1픽감을 매우 값싸게 데려갈 수 있는 경우죠. 너무 일이 커져서 실패하면 조롱이야 받겠지만 반대로 실패를 안 하기 위해 팀을 고르는 과정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구단들도 실패한다고 별 문제 없는 수준의 가격이기도 하고요.
17/12/04 10:57
갑질이라고 할순 없죠.
시스템상 역경매가 된것이죠. 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의 경우, 모든구단이 비밀지명할수 있는데, 한선수에게 중복지명이 된경우, [추첨]으로 팀이 선택됩니다. 역대 최대중복은, 12개팀중 8개팀이 지명한 노모히데오.. 이런 추첨식보다야 선수에게 선택권이 있는 오타니포스팅이 선수에겐 좋은거죠. 암튼 오타니의 경우 MLB팀을 골라서 갈수있으니 최대한 본인에게 유리한 팀을 고를순 있죠.
17/12/04 11:06
포스팅 시스템상 2천만달러는 현소속팀에 트레이드 비용으로 가는거고,
오타니가 받을수 있는 MLB연봉은 신인최대 350만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풀타임 기준 3년간은 거애연봉 못받아요..
17/12/04 12:02
다른 일본 선수들이랑 비교가 되나요...
걔네들은 연봉 자리수가 다릅니다. 오타니는 완전 염가로 가는거라 구단들이 저렇게까지 해도 손해를 안 보는 상황이죠.
17/12/04 12:53
오타니가 슈퍼을이니까요.
어지간하면 4등은 보장되고 낮지 않은 확률로 1등을 기대할 수 있는 복권이 발매되었는데 안 살 이유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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