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12/05 08:16:56
Name 삭제됨
Link #1 http://mlbpark.donga.com/mp/view.php?u=http%3A%2F%2Fsports.news.naver.com%2Fbasketball%2Fnews%2Fread.nhn%3Foid%3D109%26aid%3D0003674841
Subject [스포츠] 김승기 "선수가 뛰고 싶다고 해서 뛰게 했는데 어쩌겠나."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05 08:36
수정 아이콘
김승기 감독은 우승감독이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가 비호감이네요. 혹사도 기본이고 선수 기죽이는 발언, 징징거림, 선수층 두꺼운데 선수 안쓰는거보면 너무 비호감입니다.
강미나
17/12/06 06:52
수정 아이콘
KGC가 선수층이 두꺼운 팀이 결코 아니죠. 허울만 좋은거고 오히려 제일 약한 쪽에 가깝지....
한희원 전성현 김민욱 김철욱 같은 선수들 데리고 백업이 좋다는 소리 나온건데 이런 선수들은 어느 팀에든 다 있습니다.
17/12/06 08: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모비스 삼성 오리온 보다는 백업이 좋죠. 김민욱은 kt가서 김승원이고 박재한도 있죠. 그리고 예전보다 백업이 안좋아진거는 kgc가 삽질을 심하게했죠. 국대 포가 박찬희주고 데려온 전랜에서 백업으로 쏠쏠하게 활약해주는 2순위 한희원 몇년째 안쓰고있고 이정현 fa로 보내고 선수층은 최고인 kcc에서 보상선수 안데리고온거는 그만큼 선수층에 자신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리고 전성현급이 어느팀에도 있다니.. 그런 슈터 필요한팀 많습니다.
강미나
17/12/06 22:38
수정 아이콘
오리온은 그래서 올시즌 9위하고 있고 삼성은 이관희 이동엽 천기범을 백업으로 쓸 수 있는 팀이라 KGC보다 훨씬 낫죠.
모비스로 말할 거 같으면 유재학의 용병보는 눈이 문제일 뿐 용병만 제대로 뽑으면 이종현 함지훈 중에 하나가 벤치에 있어야 되고요.

거기다 전성현에 무슨 급같은 소리를 붙이나요. 한 시즌 제외하곤 3점 40% 넘어본 적이 없고 최근엔 35%도 간신히 턱걸이하는 수준인데 지금 KBL 팀들 중에 3점 35% 되는 선수 없는 팀도 있었어요? 전준범은 말할 필요도 없고 정병국 김우람은 물론 수비 전혀 안되고 부상 시달리는 김지후보다도 훨씬 아랫급이에요. 한희원이 쏠쏠하게 활약했다는데 그 망드랩에서도 신인왕 못받고 지금은 2순위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이고. 골밑 플레이 전혀 안되는 빅맨 김민욱에.... KGC는 우승 후에 백업이 좋았던 적이 없습니다. 신인드랩하면서 몇년간 6-7-8 순위만 줄창 뽑았고 기껏 1픽이라고 뽑은 건 역대 최악의 암흑 드래프트였는데 이러고도 신인풀이 좋기를 바라는 게 오히려 도둑놈 심보라고 봐야죠.
17/12/06 23:23
수정 아이콘
모비스는 유재학 용병보는 눈이 문제가아니라 드래프트순서랑 지난시즌 순위가 문제인거죠. 함지훈이 벤치간다고 나머지는 박경상 박형철이 뛰고있습니다. KCC에서 로스터에도 못들던 박경상 SK에서 없던 취급받던 박형철이 백업으로 뛰는 현실입니다.

전성현이 급이 업다니. 그건 김승기가 못키운거죠. 그 좋은 롤 플레이어가지고 선수 못키운거는 전적으로 KGC문제인거죠.
KGC백업 선수들 드래프트 순위보세요. 지금 이만큼 성장 못한게 선수탓인지 감독탓인지. 김기윤도 KT가서 날아다니고있고 김민욱도 백업으로 잘 활약하고있죠. 왜 KGC에서는 그런 활약 못 보였을까요? KGC가 무슨 우승후에 백업이 안좋았던적이 없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크크 살다살다 KGC가 백업가지고 징징거리다니... 진짜 양심없네요
5드론저그
17/12/05 08:38
수정 아이콘
가장 감독스럽지 않은 소리를 하네요 종목 불문하고 모든 선수들은 경기를 보다 오래 뛰고 싶어합니다. 선수 말만 들을거면 감독은 왜있어요 크크크크 그런거 하라고 감독이 있는겁니다 저 인터뷰는 걍 저희팀은 감독이 직무유기를 하는중입니다 라고 선포하는거죠
비꼬는거 그만 두고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저런식으로 선수 이름 팔면서 혹사 이슈에서 벗어나는건 감독들의 진짜 비겁한 수단이죠. 지천거리에서 본인들이 선수 이렇게 하면 피로 누적이구나를 제일 잘 알텐데요. 성적 욕심으로 선수 생명 갈아먹는 짓거리를 하는데 변명하는 거죠.
17/12/05 08: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벤치로 불렀더니 ‘더 뛸 수 있다’고 하더라. "

어디서 많이 들어본 멘트인데, 데자뷰인가 크크크크
17/12/05 08:58
수정 아이콘
왠지 이니셜도 같고...
17/12/05 08:51
수정 아이콘
감독이 할 소린 아닌 것 같은데...
스웨트
17/12/05 08:52
수정 아이콘
Copyright. 김성근
빨간당근
17/12/05 08:52
수정 아이콘
저걸 말이라고..... 쩝;
정지연
17/12/05 08:53
수정 아이콘
ksk... 우연히도 이니셜이 같군요
치토스
17/12/05 08:58
수정 아이콘
생각 좀 하고 말하자 에휴
위원장
17/12/05 09:01
수정 아이콘
선수빨로 우승했으니 선수 말 들어줘야죠
17/12/05 09:05
수정 아이콘
이상범 감독과 너무 비교되는군요. 선수 관리하라고 감독이 있는건데 뭐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있네요..
강미나
17/12/06 06:48
수정 아이콘
지금이니까 이상범 감독이 덕장처럼 부각되는거지 인삼 첫 우승 시절에는 이것보다 더했습니다.
굴린 시간은 비슷한데 그 당시에는 심지어 무한 강압수비에 빠른 트랜지션을 특징으로 하는 팀이었으니까요.

결국 포지션 겹쳐서 20분씩 나눠 뛴 이정현 박찬희를 빼고 오세근 김태술 양희종 다 고장났죠. 인삼 대암흑기의 시작....
17/12/05 09:07
수정 아이콘
모든 선수들은 경기를 뛰고 싶어하죠 그걸 조절하라고 있는게 감독인데
레가르
17/12/05 09:16
수정 아이콘
.... 이럴꺼면 감독을 왜하나요? 다르게 말하면 나는 선수통제를 전혀 할 수 없는 무능한 감독이다라고 본인입으로 말하고 있네요. 그럴꺼면 감독직을 내려 놓으시는게.. 선수컨트롤도 못할꺼면 왜 감독하시는지..
YORDLE ONE
17/12/05 09:22
수정 아이콘
뭐 그 감독자리에 관중 아무나 한명만 데려다가 앉혀놔도 되겠네요-_-;
살인자들의섬
17/12/05 09:29
수정 아이콘
저게 감독이 할소린가 싶네요...
R.Oswalt
17/12/05 09:29
수정 아이콘
호구인증 덜덜
껀후이
17/12/05 09:52
수정 아이콘
저럴거면 감독이 왜 필요한가요 선수들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사람 뛰고싶은만큼 뛰면 되지 크크
Chasingthegoals
17/12/05 10:03
수정 아이콘
여농에도 혹사시킨다고 끝에 콘자 붙여서 까던데, 이분은 그러진 않네요.
하메드
17/12/05 10:19
수정 아이콘
이런 식이면 감독이 아니라 기생충이죠...
남의 선수 생명 갖고 본인의 업적 늘리는 기생충이요...
강희최고
17/12/05 10:39
수정 아이콘
뛰고 싶다고 뛰게 해주면, 저도 좀...저도 농구좋아하는데 크크
피카츄백만볼트
17/12/05 10:55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데자뷰인데... 야구가 아니야?
17/12/05 11:12
수정 아이콘
그거 조절하라고 감독이 있는겁니다. 별명답게 선수들도 터보로 굴리는군요.
-안군-
17/12/05 11:16
수정 아이콘
응? 그럴거면 감독이 왜 필요한데?
17/12/05 11:30
수정 아이콘
으으으으으아... 우리팀 감독이지만 진짜 말을 잘 못해요.. 그래도 지난 2년간 성적이 나오기도 했고 전 감독에 비해선 확실히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기대가 사라지네요 에휴..
멀면 벙커링
17/12/05 11:5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무능력하면 연봉 2000만원만 받던가~
내일은
17/12/05 12:04
수정 아이콘
KSG가 KSG
17/12/05 12:0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아이유좋아
17/12/05 12:27
수정 아이콘
아니 그걸 못하게 조절하는게 감독의 일이지...
백년지기
17/12/05 12:52
수정 아이콘
외국인선수는 워낙 비중이 크다보니 저럴수 있죠.. 농구야말로 감독보단 선수한명 비중이 절대적이다보니.
생겼어요
17/12/05 13:21
수정 아이콘
그걸 관리하라고 당신 앉혀놓은거야 크크크 진짜 이걸 말이라고
티리프
17/12/05 13:28
수정 아이콘
선수한테 책임을 떠넘기네 우와아
독수리가아니라닭
17/12/05 14:09
수정 아이콘
저 이니셜에 혹사의 저주라도 붙었나
차밭을갈자
17/12/05 14:12
수정 아이콘
오세근이 작년올해 진짜 무리하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저런 감독 밑이라...
하얀 로냐프 강
17/12/05 14:31
수정 아이콘
후...
17/12/05 15:31
수정 아이콘
그걸 제어하는게 당신 역할이야
RainbowWarriors
17/12/05 16:27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완전 안선생...
Snow halation
17/12/05 16:35
수정 아이콘
김승기 감독 첫 시즌때 보면, 진짜 아름다울 정도로 출전시간 분배를 기가 막히게 잘했습니다.
아무리 많이 뛰어도 30분 언저리일 정도로 굉장히 분배를 잘했는데

작년에 우승할때보면 결국 사 - 사 - 이 - 오만 주구장창 써서 우승합니다.
작년 우승때의 전술을 골자로 하되, 올해는 중간중간 국대 휴식이 있으니까 불도저 전략을 쓰는거 같은데
사익스는 몰라도 이정현의 구멍은 누가와도 메울수 없습니다. 틀을 다시 짰어야 했어요.
강미나
17/12/06 01:05
수정 아이콘
그땐 오히려 왜 교체해서 따라 잡히냐고 욕먹었었죠.
17/12/05 17:04
수정 아이콘
??? : 감독님의 최고는 언제였죠? 전 지금입니다
청춘시대
17/12/05 21:08
수정 아이콘
전창진이 추일승 악수씹고 넘어갈때 같이 뒤에서 추일승 악수씹은게 저놈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609 [스포츠] [KBO] KIA 타이거즈 신임 단장 조계현 선임 [20] 손금불산입4950 17/12/06 4950 0
13605 [스포츠] 러시아 선수들이 개인자격으로만 평창올림픽 출전가능해졌습니다. [47] Rorschach7527 17/12/06 7527 0
13604 [스포츠] [해외축구] 챔피언스리그 현재까지 1,2위 진출팀.TXT [21] 아라가키유이4778 17/12/06 4778 0
13602 [스포츠] [EPL] 첼시 1월 이적시장에 알렉스 산드루 영입?? [4] 트와이스 나연2963 17/12/06 2963 0
13599 [스포츠] [NBA] 앤써니 데이비스는 정말 유리몸일까 [25] PG134374 17/12/05 4374 0
13597 [스포츠] [MLB] 미네소타가 박병호 선수 관련 포스팅비 환불을 요구했었다네요.(넥센 반박기사 첨부) [28] 落花7341 17/12/05 7341 0
13594 [스포츠] [MLB] 누군가의 시즌 고의사구 갯수.jpg [30] 손금불산입5494 17/12/05 5494 0
13592 [스포츠] 입축구 훈수 두는 인스타 유저 [20] swear8145 17/12/05 8145 0
13591 [스포츠] 민병헌 보상선수로 롯데 백민기 지명 [33] 제니6376 17/12/05 6376 0
13590 [스포츠] 90년대 추억의 골들 [17] Neo4627 17/12/05 4627 0
13585 [스포츠] [KBO] 전 LG 외국인 투수 리즈 메디컬 테스트 [34] 트와이스 나연5166 17/12/05 5166 0
13583 [스포츠] 데헤아 Vs 아스날 [25] 반니스텔루이5371 17/12/05 5371 0
13577 [스포츠] 오타니 3차 면접 내용이 나왔습니다. [41] ESBL9585 17/12/05 9585 0
13576 [스포츠] 김승기 "선수가 뛰고 싶다고 해서 뛰게 했는데 어쩌겠나." [45] 삭제됨8751 17/12/05 8751 0
13571 [스포츠] 고든 램지가 누군지 잘 모르는 출연자들.jpg [30] 살인자들의섬10606 17/12/04 10606 0
13570 [스포츠] [해외축구] 98 호나우도 vs 네덜란드 .gif (약 데이터) [65] 아라가키유이8484 17/12/04 8484 0
13569 [스포츠] 알고보면 월드컵 영혼의 파트너.txt [28] 손금불산입7035 17/12/04 7035 0
13567 [스포츠] 프랑스 국대 미드필더진 근황 [41] swear8460 17/12/04 8460 0
13566 [스포츠] 행복회로 돌리는 일본의 월드컵 예상성적 [25] swear5870 17/12/04 5870 0
13565 [스포츠] 롯데 측 'FA 최준석-이우민, 보상선수 없는 이적 가능' [20] 키토5050 17/12/04 5050 0
13561 [스포츠] [해외축구] 기자::펩, 폴 포그바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약 데이터) [18] 아라가키유이4896 17/12/04 4896 0
13555 [스포츠] [MLB][펌] 현재 오타니 1차 전형 통과한 구단들 [37] ESBL6684 17/12/04 6684 0
13554 [스포츠] [MLB] 오타니 투타 20-80 스케일 [30] 손금불산입8486 17/12/04 84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