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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11 14:45:13
Name Maiev Shadowsong
Link #1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66349
Subject [스포츠] 린드블럼 두산에서 영입해갔습니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66349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린드블럼이 두산과 계약했습니다

두산은 니퍼트와 결별 하게되었네요..

롯데는 대체재가 있다고 언플을 띄우긴했는데 과연....

설마 롯데가 니퍼트랑 계약하면 갑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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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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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롯데야...
D.레오
17/12/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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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건 린드 글도 좀 그런게
금액차이가 꽤 심하게 났네요.
딸 건강문제는 올초부터 말나온거고
이번 재계약건에 있어서는 딱히 롯데가 딸건강으로 언플한건 없어보이고
애초에 롯데는 레일리랑 비슷하게 불렀을테니
걍 금액이 안맞아서 결렬된것 같은데
1perlson
17/12/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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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왔구나
킹보검
17/12/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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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이번 스토브리그 내내 똑같았어요. 린드블럼에게 레일리보다 더 줄순 없다. 기조로 쭉 갔죠. 그게 사실 맞기도 하고요.
딸가지고 언플한적도 없고요.
17/12/11 15:07
수정 아이콘
이제는 린철순인가요
국산반달곰
17/12/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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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뭐 닉털리라는 이야기가 파다하게 퍼져있어서.....
사실 레일리가 올해 사실상 에이스였는데 레일리보다 더주는것도 팀분위기 갑분싸고요
17/12/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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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생각했던 것보다 금액 차이가 꽤 나네요.
스덕선생
17/12/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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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 달러를 요구했다고 하더니 145라...
돈 많은 기아나 발등에 불이 떨어진 LG 프런트라면 모를까, 요즘 긴축중인 두산 프런트가 이면계약을 할 것 같진 않습니다.

이러면 롯데의 언플로 결론이...
D.레오
17/12/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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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145란 얘기가 많더군요
톰가죽침대
17/12/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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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롯데 1선발로 활약한 레일리가 117만 달러인데 145만이면 그냥 돈때문에 간거죠.
저도 아래 인스타글 퍼오긴했지만 이건 그냥 언플이고 뭐고 돈문제 같습니다.
17/12/1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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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온 기사보면 그 180만도 엠스플 기자의 소설이고
롯데측에서 나온 말도 아니라고 합니다.
Chakakhan
17/12/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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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176841

롯데에서는 딸문제를 가지고 언플 안했다고 하지만 이 기사 보면 좀 얘기가 달라지네요.

"그러나 혹시 모를 변수가 하나 있다. 바로 린드블럼이다. 롯데는 지난해말 린드블럼과 재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포기한 바 있다. 가정사 때문이었다. 지난해 가을 태어난 막내 딸 먼로가 심장 질환을 갖고 있어 린드블럼은 미국에 남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가족이 전부"라고 한 린드블럼을 롯데로서는 안타깝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당시 린드블럼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가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다가 올시즌 딸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자 린드블럼은 지난 여름 롯데의 재입단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 단장은 이 부분에 대해 "린드블럼이 딸의 건강 문제만 아니라면 이번에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린드블럼도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고 한다. 막내 딸을 바라보는 아빠의 마음은 조심스럽기만 할 것이다. 롯데는 린드블럼과 수시로 연락을 취하면서 딸의 안부를 묻고 있다고 한다."
국산반달곰
17/12/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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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로 딸이야기 나온것도 없어요.
그리고 기사 내용 자세히 보시면 건강문제 아니라면 계약할 수 있다지 건강때문에 계약 못하겠다도 아닌데요 뭐.
애초에 180만기사도 엠스플 단독이였고(엠스플이 옆동네에서 한 짓거리 생각하면 뭐..)
레일리 수준이냐 그 이상이냐로 계속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레일리 수준으로는 못받겠다고 나간거죠 그외에는 부차적인거고요
Chakakhan
17/12/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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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언플을 안한것도 아니죠. 롯데에서 린드블럼의 딸문제에 대해 내부적으로 어떤태도를 취했는지는 알수 없는 일이니까요. 건강문제 아니라면 계약할수 있다고 해놓고 결국엔 안했으니까요. 강민호에게 80억 제시를 첨부터 했는데 안듣더라는 식으로 언플한 전례도 있으니.
톰가죽침대
17/12/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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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랑은 많이 다른게 강민호는 롯데에서 언급한 금액도 80억이였고 삼성에서 받은 금액도 80억이였는데
린드블럼은 두산에서 받는 금액이 145만달러고 롯데가 줄수 있는 한도선인 레일리의 연봉이 117만달러입니다.
이정도 금액차이면 그냥 돈때문에 간거죠
Chakakhan
17/12/11 15:42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55&aid=0000587866&redirect=false

이 기사만 봐도 액수도 문제지만 타이밍도 문제죠. 뒤늦게 삼성 제시액을 알고 부랴부랴 제시했다는건데요. 뭐 그렇다고 잘못했다 나빴다 하는건 아닙니다. 이런 스토브 리그 이슈 보는 것도 야구 즐기는 것중에 하나니까요.;
톰가죽침대
17/12/11 15:5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강민호는 롯데프런트 잘못이 맞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번 린드블럼은 아니죠.
솔직히 제 3자 입장에서 보기엔 돈때문에 이적했다는 소리듣기 싫어서 먼저 선수친거로 보이네요.
국산반달곰
17/12/11 15:34
수정 아이콘
그건 언플이 아니라 계약 중에 나온 이야기겠지요
그건 당사자들이 아는거고 저희같은사람이 왈가왈부 할것은 아니죠

딸이 아픈것도 사실이고, 지난해에 딸 때문에 못뛴것도 사실이니까요

린드블럼이 본인글에 언플이라고 쓴 이상 내부 계약이야기는 뭐 당사자가 아닌이상 말할것도 없는거지요
그렇다고 언론플에이를 했냐하면 아니니까요

프론트에 대해서 별로 좋은 감정은 없다만, 이런 저런 글 모두가 프론트 잘못이다하는것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애초에 레일리가 117만으로 계약한 이상 그이상을 줄수 없다가 롯데 프론트 마인드였고, 여기서 부터 이미 삐걱였던것이 사실인데요 뭐
Chakakhan
17/12/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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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가 아니니까 말할게 없다고 하면 그냥 야구를 안보면 그만이라는 말밖에 안됩니다.-_-;; 스토브 리그때 이런거 보는것도 재미중에 하나인데 이걸 당사자가 아니니 말할게 없다고 하시면 뭐..
17/12/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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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kakhan 님은 그냥 이 모든것은 린드블럼의 말대로고 롯데 프런트는 잘못했다 라는걸 가정하고 말씀하시는것 같군요

롯데에서 린드블럼의 딸문제에 대해 내부적으로 어떤태도를 취했는지는 알수 없는 일이이라면서 이게 언플이라고 확신하시는 뉘앙스의 댓글을 다시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고

대체 저 기사 자체가 어떤부분에서 언플인지도 궁금하네요 저 기사를 놓고만 봐도 언플이라고 함은 린드블럼이 딸때문에 미국에 가지 않는 이상 계약을 할 수 있을거란 기대와 혹시모를 변수에 대한 얘기뿐이죠 이게 왜 언플인가요 팩트는 이미 린드블럼이 딸때문에 재계약하지않고 미국으로 갔었던것이고 만약에 딸때문에 계약을 못하더라도 그러면 린드블럼은 미국에 갔었겠죠..

딸때문에 우리는 린드블럼이랑 계약 못함 -> 하지만 이것은 언플이고 그냥 계약안했음. 이래야 언플성립인데
딸때문에 계약못하는건 린드블럼의 입장이지 롯데의 입장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 기사이후로는 가격이 맞지 않는다는 얘기만 있었구요
Chakakhan
17/12/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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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서 확신을 했나요? 안했다고 하지만 딸 관련 얘기를 한 기사가 있으니 얘기가 좀 달라질수도 있겠다고 했죠.
17/12/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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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서는 딸문제를 가지고 언플 안했다고 하지만 이 기사 보면 좀 얘기가 달라진다고 하셨는데

저기서 어떤부분을 보고 언플이라고 생각하신건가요?

저는 그게 궁금하네요
Chakakhan
17/12/11 16:07
수정 아이콘
"이 단장은 이 부분에 대해 "린드블럼이 딸의 건강 문제만 아니라면 이번에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이 부분이 정확히 어떤 이야기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이전에 딸문제를 놓고 린드블럼과 롯데프런트사이에 어떤 말이 오갔는지 알수없고 오해가 생길수 있는 상황일수도 있는거니까요. 사람에 따라 아픈 딸 문제같은건 충분히 예민할수도 있는 이야기니 이런 기사가 난 것 자체를 불쾌하게 생각할수도 있기도 하구요. 누가 나쁘다 잘했다 판단하려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거지 -_-;
17/12/11 16: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딸 언급하는것 자체가 불쾌했을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그동안 린드블럼이 sns에 본인이 공공연하게 딸얘기를 했던 적이 있는데 언급자체에 대해서 불쾌감을 느꼈을지는 의문이고

린드블럼이 말한 과도한 언플의 범주에도 전혀 들어가지가 않죠.. 저 말자체는 여지껏 팩트만놓고봤을때도 충분히 할 수 있는말이구요.. 말씀하신대로 롯데 프런트사이에 어떤말이 가고오고 했는지는 모릅니다. 거기서 어떤말이 오고갔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무도 모른다는건 결국 언플을 한적도 없다는얘기죠

그러니까 저는 딱히 롯데측에서 린드블럼이 문제삼을 언플같은건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겁니다.
Chakakhan
17/12/11 16:17
수정 아이콘
월현 님// 본인이 본인딸에 대해 언급하는 것과 구단에서 계약과 관련해서 선수의 딸 건강 문제 이야기를 하는건 엄연히 다른 이야기일수 있구요, 린드블럼의 글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구단에서 딸 건강에 대해 어떠한 사전 문의 없이 기사에 단장 피셜 달고 나온 구단 의견이 '딸 건강 문제만 해결되면 계약'같은 뉘앙스라면 충분히 불편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단과 린드블럼 사이에 어떤말이 가고오고 했는지 모르는건 언론플레이의 영역이 아니죠. 그걸가지고 언플 여부를 판단하면 세상에 언플이라고 볼만한게 뭐가 있습니까.
17/12/11 16:20
수정 아이콘
Chakakhan 님// 아니죠 생각해보세요 린드블럼이 작년에 계약안할때 본인이 거부하고 나간겁니다. 롯데에서 안잡은게 아닙니다. 딸문제때문에 본인이 거부했어요.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계약할거라 기대한다는겁니다. 이건 롯데의 의지가 아니라 린드블럼의 의지였던 부분이에요..

물론 딸 문제가 계약기사에 언급된것 자체가 불쾌했을 수도 있지만 이 뉘앙스 자체는 롯데가 너 딸문제 불안하니까 우리 계약안할수도있어 가 아니란겁니다. 지난해의 전례를 봤을때 변수가 있다는거죠
Chakakhan
17/12/11 16:23
수정 아이콘
월현 님// 확신은 님이하고 계시네요. 전 린드블럼 입장에선 불쾌했을 지도 모르겠다 라고 했는데 님은 이 뉘앙스 자체가 롯데의 의도가 아니다 라고 까지 확신하고 계시네요. 어떤말이 오갔는지 모른다면서 구단의 의도는 어떻게 그리 확신하시는지 궁금하네요
17/12/11 16:25
수정 아이콘
Chakakhan 님// 강민호 건때 그렇게 롯런트를 까던 이창섭 기자마저도 이번건에 대해선 롯데가 억울할 수 있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만큼 롯런트의 안티 기자의 눈에도 언플로 보여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건데
저 또한 그렇습니다. 딱히 롯데의 언플이 문제였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17/12/11 16:27
수정 아이콘
Chakakhan 님// 아니 어떤말이 실제로 오갔는지 몰라도 저 글만봤을때 언플로 느껴질만한 뉘앙스가 있다는게 더 신기한대요?

모르겠습니다. 저기서 어떤 문제를 발견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특별히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기때문에 더이상 논쟁은 무의미할것 같군요

어짜피 언론은 대중이 받아들이는것이고 다수의 대중이 언플이라고 느껴진다면 언플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만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Chakakhan
17/12/11 16:35
수정 아이콘
월현 님// 린드블럼 말마따나 의사에게 한국여행 허가도 받은 상태, 구단에선 어떠한 문의나 언질 없었음. 이런상태에서 딸의 건강에 따라 계약이 성사되고 안되고~ 이런 의견을 단장피셜로 내놓은게 언플성 성격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시면 그러시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월현님이 신기하게 보느냐 안보느냐는 제가 생각하는데 전혀 하등의 영향을 줄게 없구요 , 님이 다수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착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타 다른 사이트나 기사 댓글만 봐도 뭐 누가 다수라고 확실히 말하긴 어렵고...뭐 통계라도 가지고 계세요? 내 생각을 다수라고 생각하고 힘주는건 님 자유인데 그렇게 생각한다고 옳은의견이 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전 계속된 댓글을 통해 '가능성' 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고 월현님은 혼자 확신에 차서 말씀을 하셨구요. 그리고 롯런트 까던 이창섭이 뭐가 중요합니까? 사안 별로 의견이 나뉘거나 달라질수도 있는거죠.
Chakakhan
17/12/11 16:38
수정 아이콘
월현 님//

오늘 올라온 린드블럼 글이랑 저 위에 기사에 이단장 인터뷰만 봐도 차이가 확 갈리네요.

"롯데는 린드블럼과 수시로 연락을 취하면서 딸의 안부를 묻고 있다고 한다."

위는 저 기사에서 발췌했구요

"이번 협상과정에서 롯데는 단 한 번도 저에게 먼로의 건강상태를 물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건 오늘 올라온 린드블럼 글의 한 단락입니다.

이정도 사실관계에서도 서로 차이가 갈라지는데 언플일 가능성을 배제하라는 그 확신은 참 이해가 안되고 신기하네요.
17/12/11 16:42
수정 아이콘
Chakakhan 님// 네 사안별로 의견이 나뉠수 있죠

님 말씀처럼 가능성이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저기사가 언플이 었을수도 있다라는 가정에서 하신말씀이실텐데 저는 저 정도 기사가 언플로 볼 수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거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저 기사가 11월 10일입니다. 그 이후로 린드블럼 딸 얘기는 전혀 나온적도 없고 누구도 저 발언에 대해서 문제 삼은적도 없습니다. 단지 저 기사 뿐인데 롯런트의 그동안의 행보가 최악이었던건 인정하지만 이번건은 너무 억울하다고 봅니다.
Chakakhan
17/12/11 16:45
수정 아이콘
월현 님// 저게 '의견' 이 나뉜겁니까? 사실관계가 나뉜거지..-_-;;
17/12/11 16:50
수정 아이콘
Chakakhan 님// 아뇨 사실관계는 말씀하신대로 저희는 정확하게 모르는거고 말씀하신 저 기사에 대한 의견이 나뉘는거죠

지금 사실관계에 대한 얘기를 하는게 아닌데요. 중요한건 저걸 언플로 볼수있냐 아니냐 인거 아닙니까?거기에 대한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을수 있다는거를 인정한겁니다만 제 의견은 언플로 볼 수 없다라는거구요

도대체 저 기사 한줄로 롯데가 언플을통해 무슨 이득을 취했는지도 의문이구요.. 후속기사가 나온것도 없습니다.
Chakakhan
17/12/11 16:52
수정 아이콘
월현 님// 사실관계가 구단과 선수간에 나뉘니 언플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거구요, 언플이 있었냐 없었느냐를 판단함에 있어 이득을 누가 봤느냐 취했냐를 판단하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언플의 당사자가 이득을 볼수도 있고 상대방이 이득을 볼수도 있고 아무도 이득 못보고 무관심하게 묻힐수도 있는거죠. 다만 당사자 끼리야 서로 다른 사실관계를 언론에 풀었다는 걸 가지고 다툴 여지가 있다는거구요.
17/12/11 1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Chakakhan 님// 딸 안부 관련 사실관계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은

저 기사에서 직접 언급한

"린드블럼이 딸의 건강 문제만 아니라면 이번에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라는 언급 정도가 이게 사실관계로 갈릴 부분인가요?

이건 롯데측에서 당연히 생각할만한 변수중에 하나가 아닌가요?

게다가 그 이후로 린드블럼과의 계약문제에서 언급된건 오로지 돈뿐이었습니다. 레일리의 계약금과 관련해서 더 줄 수 없다는 얘기뿐이었죠

결국 그 후 재계약 불발의 이유조차도 금액 이견 컸다는거고 그렇게 불발로 마무리 지었죠. 재계약 불발요소중에 딸관련된 얘기도없었으며 이유도 안되었고 원인은 돈 때문이었죠.

협상초기에 재계약에 대한 변수중에 하나로 언급된부분이지만 결국은 그부분에 대한 다른 언급이 없었습니다. 오로지 돈얘기만 있었어요

그러니 재계약 불발과정에 어떤 부분에서도 롯데가 딸문제로 재계약 안된다고 언플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두산과 계약하면서 대뜸 딸로 언플해서 계약안했다 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안되는거죠. 롯데에서 그렇게 주장한것도 아닌데요

이건 린드블럼이 되려 언플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돈문제로 협상결렬되었으나 여론전환용으로 롯런트 까는 기사를 올려서 언플하는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Chakakhan
17/12/11 17:13
수정 아이콘
월현 님// 거기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딸의 건강 문제를 논의한다는 내용은 안보이세요? 뭐 이쯤 하겠습니다.
17/12/11 17:15
수정 아이콘
Chakakhan 님// 님 저기사가 11월 10일이에요 오늘 12월 11일입니다. 그동안에 지속적으로 연락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고

한달동안 결국 결론으로 난게 돈문제로 협상 결렬이고
그래서 재계약 불발이유는 돈때문이라고 기사가 다 났는데 이제와서 재계약 불발 사유도아닌 한달전 얘기를 꺼내서 다른 원인때문이다라고 제시한 이유는 뭡니까?

그 한달동안 롯데가 딸가지고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건강 걱정한적이 있다라고 언플이라도 했는지요
Chakakhan
17/12/11 17:29
수정 아이콘
월현 님// 롯데는 그랬다고 말했고 린드블럼은 오늘 글을 통래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잖아요 -_-
17/12/11 18:07
수정 아이콘
Chakakhan 님// 아니 그러니까 제가하는말은

1. 롯데의 린드블럼 재계약 불발에 대한 공식 사유는 금액차이
2. 롯데는 린드블럼에게 레일리 이상의 금액을 제시할 수 없었다고 얘기함
3. 롯데는 재계약 불발 사유에 딸에 대한 어떤 얘기도 하지 않음
4. 딸에 대한언급은 롯데측에서 한달전에 재계약에 대한 변수로 얘기함
5. 딸과 연락하고있다고 한달전에 기자가 언급했으나 린드블럼은 그런적없다고 함
6. 한달뒤에 린드블럼은 한달전의 기사를 언급하고 재계약 불발이 돈때문이 아닌 롯데의 과도한 언플 때문이라고 함.
7. 바로 두산과의 계약이 발표되었고 린드블럼측에서 먼저 제의했다고 얘기나옴

여기서 롯데에서 실제로 하지도 않은 연락을 했다고 언플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11월 10일까지의 사실관계가 밝혀져야 할 것 같구요

그 이후는 언플의 대상이 아니죠.. 언플을 안했으니까 애초에 왜 이부분에 초점이 맞춰지는 지 모르겠지만 걍 이 부분은 지엽적인부분으로 밖에 안보이는게
롯데에서 말한 부분은 돈문제이지 딸에 대한 어떤 부분도 재계약불발사유로 꼽지 않았기 때문이죠..

게다가 린드블럼이 직접 언급했듯이 롯데측에서 딸건강에 의구심을 제기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딸에 대한 건강을 물어본적이 없다는것도 모순이죠

결과적으로 롯데에서 돈많이 못주니 린드블럼이랑 계약 못한다 했는데
린드블럼은 다른구단이랑 계약한뒤에 실제 돈때문이 아니라 딸문제 때문이었다고 한 상황입니다.
롯데측 제시액은 레일리와 유사한 수준인데 린드블럼의 계약금액은 그것보다 훨씬 많죠

린드블럼이 말한대로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딸문제에다한 언플과 딸문제애대한 의심때문에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롯데측에서 딸문제로 틀어졌으나 그걸 밝히기 싫어서 돈문제 때문이라고 언플함이 성립되야합니다만
이것또한 린드블럼의 주장과는 모순이죠
Chakakhan
17/12/11 19:29
수정 아이콘
월현 님// 월현님 11월 10일까지의 사실관계가 밝혀져야 한다면서요? 그건 왜 그냥 밝혀져야 하는 것 정도로 넘어가고 그 이후는 언플이 아니라는 월현님의 생각은 그냥 팩트로 받아들여야 하는지요? 그리고 롯데에서 말한 딸에 대한 어떤 부분도 계약 불발 사유로 꼽지 않았다는 것도 그냥 '롯데측 입장' 일 뿐인거죠. 그리고 거기에 반하는 '린드블럼측 입장' 이 있는거구요.

또한 둘이서 서로 딸의 건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vs 딸의 건강에 대해 어떠한 연락도 없었다 라는 '사실관계'를 가지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의구심'을 제기했다는건 언론을 통해 위 기사처럼 '딸의 건강이 문제'라는 식의 단장 피셜 기사를 말하는거겠죠. 이게 직접적으로 연락해서 '의구심'을 표출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모순관계로 얽힐만한 명제입니까? 직접연락한 것과 언론을 통해 흘러나온 단장피셜은 서로 엄연히 다르죠. 이걸 가지고 모순관계로 엮는건 지나친 억측이구요.

저는 롯데가 언론플레이를 했다고 확정하지도, 확신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선수입장에서 딸에 대한 언급이 들어간 기사가 단장피셜로 흘러나왔고 롯데측의 주장처럼 '언플을 하지 않았다' 라고만 생각할 수는 없다는거죠. 그게 고의든 아니든. 서로 오해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고 이 과정에서 선수가 롯데가 언플을 했다고 받아들였을지도 모른다는 취지로 첫 댓글을 작성했는데 계속해서 그냥 배제하라고만 말씀하시고 서로 모순될수 없는 상황을 놓고 모순이라고 말씀하시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댓글은 그냥 이만하겠습니다.
17/12/11 2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Chakakhan 님// 불발사유로 실제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모릅니다만 말씀하신대로 롯데에서 전후사정상관없이 금액차이라는 입장만 밝혔기 때문에 린드블럼이 만약 이 부분에 대한 전후사정에 때문에 협상이 결렬됐다라고 생각하고 롯데에서 언플했다라고 말하려면 이유가 있었겠죠.

봅시다 린드블럼이 주장하는것은 그동안 롯데측에서 딸에 대한 건강을 의심하는 기사를 계속해서 제기했고 핑계를 댔다고 했습니다. 그 근거로 딸의 안부를 한번도 묻지 않았다는 것을 제시합니다. 그리고는 과도한 언플을 이어나갔다고 했습니다.

물론 처음 이윤원단장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롯데측의 입장은 린드블럼의 재계약에 대한 변수로 딸의 건강을 꼽습니다. 딸의 변수가없으면 롯데측에서는 린드블럼과 재계약을 할것이라는 뉘앙스의 기사였죠. 이것은 상식적인 흐름입니다. 왜냐면 이미 린드블럼이 딸문제로 재계약을 하지 않았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죠. 만약에 린드블럼 말처럼 애초에 린드블럼과 재계약 할 생각이없었고 핑계를 댈것이었으면 재계약을 기대한다는 말도 필요가 없었죠. 아니 일단 좋게 풀더라도 협상이 힘들어지거나 린드블럼 말처럼 처음부터 그럴맘이 없었다면 아마 그 후속기사로 꾸준하게 재계약 린드블럼 딸이 변수 이런식으로 언플을하면서 재계약이 힘들어 진다는 것을 어필했겠죠. 그러면 린드블럼의 입장이 다수에게 공감이 됐을겁니다. 하지만 롯데측에서는 이윤원단장 인터뷰는 이 이후로 한번도 없었죠. 린드블럼의 주장처럼 딸문제에 대한 핑계를 지속적으로 대질 않았다는게 제가 느끼는 부분입니다.. 결국 협상이 지속되었고 그 이후로 나온부분은 금액이고 금액에 대한 언플을 계속했죠 롯데에서..

제가 이상한부분은 이거에요 린드블럼이 말한대로라면 돈문제가 아니라 딸문제라는건데 금액에 대한 입장차이는 언론에 뿌렸지만 린드블럼주장대로 지속적인 딸건강에 대한의구심과 핑계에 대한 롯데측 입장이 없어요.. 그러니까 린드블럼이 주장한 언플이 없다고 말하는거죠..

그리고 건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인했다고 하는데에 11월 10일 이전에 대해서만 얘기한것은 그 시점까지 계약의 흐름은 알 수 없으나 그 시점에 정말로 단한번도 건강에 대해 물어본적이 없다고 하면 롯데측에서 뻥카를 치는 언플을 했을 수도 있죠. 이 부분은 인정합니다. 다만 이 언플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정말 린드블럼에게 심대한 타격을 입힐정도의 언플이었을지.. 롯데측의 딸의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의구심과 핑계가 되기위해서는 그 후 한달간 딸에대한 건강 확인에 대한 언플이라든지 핑계에 대한 후속적인 언플이 따라왔어야 했는데 린드블럼이 주장한 재계약 불발의 핑계로 볼만한 언플이 없었다는게 저의 생각이니까요..

저는 되려 린드블럼이 본인 sns를 통해 폭로를 통한 여론전을 펼쳤으며 그 부분이 언론에서 자기한테 불리한부분만 짜깁기를 한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협상과정에서 어떤 일을 겪고 불만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린드블럼이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 린드블럼이 주장하는 딸의 건강에 대한 안부를 묻지 않았다 정도 빼면 딱히 린드블럼이 제기한 근거 또한 없습니다.

린드블럼이 제기한 근거에 해당하는 기사 부분이 실제 롯데측의 거짓 언플이었다고 하더라도 그게 핵심 주장인 지속적인 딸 건강에 대한 의구심과 핑계를 언론플레이 했다라는것에 대한 근거가 되는지도 의문이구요..

건강 확인을 했다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게 딸건강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내고 그래서 핑계를 지속적으로 댔다라는데에 어떠한 근거가 되는지...

저도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17/12/11 20:23
수정 아이콘
Chakakhan 님// 그러니까 롯데가 무슨 언플을 했냐고요. 린드블럼이 '계속해서' 언플했다잖아요. 저 기사 딱 한 번이 '계속해서' 언플한건가요?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루머로도 딸 얘기 흘러나오는 걸 못 봤는데 무슨 '언플을 하지 않았다'라고만 생각할수는 없어요.
국산반달곰
17/12/11 15:55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아니니까 말할게 없다는게 아니라 지레 짐작으로 깔필요가 없다는거죠
스토브리그때 이런거 보는 재미인거 다아는데 한쪽 입장만 보고 이사람이 나쁜놈이다 몰아갔다가 다시 아니라고 몰아가고 하는거를 한두번 봤어야 말이죠....
Chakakhan
17/12/11 16:01
수정 아이콘
전 나쁜놈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몰아간적도 없구요. 기사를 첨부해서 거기 나온 말 인용한게 몰아가기라고 하시면 뭐 할말 없습니다
일체유심조
17/12/11 15:23
수정 아이콘
초반엔 롯데쪽에 여론이 안 좋았는데 지금 분위기는 롯데가 언론플레이 했다고 하는데 막상 기사를 찾아보면 딱히 없다.
보류권 제외 조항을 넣은거 봐선 처음부터 롯데 아니더라도 돈 많이 주면 무조건 옮긴다는 마인드였다.
롯데 입장에서 레일리보다 많이 줄수 없다.
결국 이러쿵 저러쿵해도 금액이 안 맞아서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차이도 상당하네요.
국산반달곰
17/12/11 15:32
수정 아이콘
레일리가 117에 계약한 이상 벌어질 수 밖에 없던 일이긴 합니다.
뭐 최근에 용병으로 큰 말썽은 없어서 잘 구해 오겠죠 뭐..
17/12/11 15:43
수정 아이콘
니퍼트가 결국 두산을 떠나네요.
언젠가 예상은 했지만 이런 그림일줄은 몰랐습니다. 뭐 니퍼트가 너무 욕심을 낸게 큰거 같지만요.
저는 타팀팬이지만 괜히 정이 갔던 선수인데, 영구결번 이야기 까지 나오던 두산팬들 마음은 어떠실까요.
Chakakhan
17/12/11 15:48
수정 아이콘
오늘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빈자리가 이토록 클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
카스가 아유무
17/12/11 15:56
수정 아이콘
삼성에서 못하더라도 괜찮으니깐 니퍼트를 좀 데려왔으며... 앞으로 니퍼트 상대 안해도 되게..ㅠ
진주삼촌
17/12/11 16:0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린드의 인스타에 한글로 잘 정리된 글을 봤습니다만
린드블럼에게 레일리보다 높은 금액을 주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요. 그럼 다음시즌에는 레일리를 잡기가 힘들어질테니...
잘하니 못하니 보다 1년더 듬직하고 막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금액을 올릴수 있는것이지 후반기에 나와서 좋은 모습 보였다고
레일리보다 높은 금액으로는 당연히 줄수 없습니다. 어느 구단이라도 말이죠.
롯데가 양아치 짓 하는건 안봐도 그려집니다만 린드블럼 역시 타구단과 접촉이 없던 상황에서 저런 언플은 하기 힘들거든요.
결국 그냥 나가면 될것을 갈곳이 정해지니 당해봐라는 식으로 나가면서 구단에 똥을 투척하난 모양새도 별로네요.

린드블럼 역시 당하고 있었다고 보기에는 도대체 무엇을 당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차라리 롯데가 더 당한거 같은데...
rei hiro
17/12/11 16:03
수정 아이콘
린드블럼이 그냥 언플한 거 같은...
bemanner
17/12/11 16:19
수정 아이콘
아직 모르는 일이기는 하지만 롯데의 과거 수많은 전력을 생각해봤을 때는 롯데의 잘못일 거라고 추정합니다. 린드블럼이 설마하니 돈 때문에 다른팀 갔다는 소리(심지어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그냥 외국인 선수인데) 듣기 싫다고 딸 걸고 언플하겠습니까. 롯데가 언플하는 거일 확률이 훨씬 높겠죠.
17/12/11 16:40
수정 아이콘
위에 덧글은 읽어보셨는지요. 막상 찾아보면 언플 기사가 없습니다.
bemanner
17/12/11 17:08
수정 아이콘
네 읽어봤습니다. 딸 얘기 꺼내면서 계약할지안할지 간보는 기사가 있었고, 롯데라면 충분히 선수에게도 잘못을 저질렀을걸로 추정합니다.
17/12/11 18:34
수정 아이콘
간보는게 아니라 이미 딸 건강때문에 재계약 안한 전력이 있으니 당연히 변수로 언급하는 거죠.
아무리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봐도 이 건은 롯데의 잘못이 아닌것 같습니다
17/12/13 00:24
수정 아이콘
정황상 이건 롯데측 잘못은 아닌거 같습니다
린드블럼이 말한 행동을 롯데구단이 했을때 롯데측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없는게 첫번째고
두번째로 진짜 린드블럼이 말한 행동들이 벌어졌다면 롯데랑 재계약 협상을 할 이유가 없거든요
하다가 파토가 아니라 협상자체를 시작도 안했어야 정상이죠.
17/12/11 16: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린드블럼이 무슨 언플을 그렇게 당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웨트
17/12/11 16:38
수정 아이콘
아니 니퍼트가...
두산에서 가장 최애선수였고 또 팀팬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을텐데..
용병은 그냥 가차없네요.. 진짜 맘같아서는 은퇴까지 보고싶었는데
NULLPointer
17/12/11 17:03
수정 아이콘
두산 선발 로테이션이

후랭코프
장원준
유희관
린드블럼
함덕주

순이 되면 큰일 나겠네요...
이오르다
17/12/11 17:12
수정 아이콘
세....세로드립...
17/12/11 17:17
수정 아이콘
끔-찍
17/12/11 17:18
수정 아이콘
두산 뒷문 약한걸 암시하는 겁니까? 크
NULLPointer
17/12/11 17:22
수정 아이콘
저도 두산팬입니다 ㅠㅠ
엠팍에서는 대장내시경 로테라 부르더군요.
제인도우
17/12/11 18:05
수정 아이콘
크... 크흡... 방심했다 빵 터졌단 말입니다ㅠ
Korea_Republic
17/12/11 17:11
수정 아이콘
니퍼트 언젠간 떠날거라 봤지만 이런식이 될줄은......
이오르다
17/12/11 17:13
수정 아이콘
일단 린드가 주장하는 그 언플이 당장 팬들 눈에는 안보이고
정황상 감정문제보단 액수가 안맞아 결별한 것으로 보이고
롯데프런트가 딱히 욕을 먹어야할 이유는 안보입니다.
그럼에도 욕은 롯데가 더 먹네요.
17/12/11 17:27
수정 아이콘
정황상 액수가 안맞아 결별한 듯 보이는데
롯데 언플로는 180이상 못줘서 안된다고 하는데
두산에서 145로 낚아갔다는 기사를 보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17/12/11 17:28
수정 아이콘
세전 세후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세전 180이 세후로 145정도 되거든요
17/12/11 17:30
수정 아이콘
별개로 롯데는 애초에 레일리 이상 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결별은 당연한 수순이었던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고보면 레일리가 너무 초 염가로 계약한게 아닌가 싶군요
La La Land
17/12/11 18:07
수정 아이콘
니퍼트 두산에서 최근에 별로였나요?
카바라스
17/12/11 18:20
수정 아이콘
179.2이닝 14승6패 4.06이었네요.
우훨훨난짱
17/12/11 19:04
수정 아이콘
아니 니퍼트를 이딴식으로 대우하다니;;;
Lord Be Goja
17/12/11 19: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두산이 사실 2015년부터 야구단에 돈 쏟아 넣는거 긴축운영한다고 잘리는 신입사원들이나 챙겨주라는 소리 많이 듣긴해서 나가는 니퍼트 후하게 챙겨주지는 못하겠죠.그래도 좀 그렇긴하네요.
17/12/13 00:26
수정 아이콘
두산측이 120~157만 사이로 오퍼를 넣었다는데 니퍼트가 거절했다고 하죠.
현재 니퍼트면 120도 많고 100만 이하로 잡으면 모를까
두산측도 니퍼트한테 할만큼 한거죠
두산이 잡으려 했는데 니퍼트가 더달라고 해서 파토난거죠.
1perlson
17/12/11 20:25
수정 아이콘
골수 두산팬이지만 두산이 지금까지 해오던 것이 있고 거기서 더 악화되었다는게 기정 사실로 다들 아는 마당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니퍼트가 아쉬운 것은 이제 나이도 있고 6승 채워서 100승 위업을 달성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긴한데 용병이라는 특성 상 어떻게 대우하기 어려운 것도 이미 생각하고 있었구요.

니퍼트 어떻게든 더 쓴다고 마무리를 맡기거나 중간계투로 쓸수도 없죠 용병 1선발의 자리는 그런거니까요. 그러니 저러니 니퍼트는 은퇴하고 코치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해관계가 너무 틀어져버려서 최대한 담담하게 생각하렵니다. 사실 문제는 양의지도 이제 FA고 김현수가 다른 국내팀 가면 그것도 골치아프고...
체리과즙상나연찡
17/12/11 21:00
수정 아이콘
엘지 계약기사는 대체 언제쯤....
17/12/12 10:02
수정 아이콘
니퍼트 롯데 오자
17/12/13 00:27
수정 아이콘
니퍼트 하향세가 뚜렷해서 잡을 메리트가 없죠.
무엇보다 니퍼트가 두산측의 제안 거절한거 보면 못해도 160만 이상을 줘야 하는데
그돈주면 메이저 로스터에 있는 선수도 빼올 수 있는 금액입니다
레일리가 117만인데 니퍼트를 160만주고 쓴다는게 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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