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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8 14:16
한화이야기인게 맞긴 한건가요?
사실관계가 맞지 않다고 써있는거보니 쌩뚱맞은 감독선임 이었을텐데 김성근감독은 팬들이 원해서 데리고 왔던거 아닌가요?
16/10/28 14:19
한화팬이고, 김성근 감독 안좋아하긴하지만 저걸 한화랑 엮는건 좀...?
지금이야 반쯤 흑역사지만 으능정이에서 108배 하던 팬들은 그럼 국정원 직원인가요?
16/10/28 14:22
여기서 김성근감독 꺼내는건 그야말로 끼워맞추기죠. 부임 당시 평가를 생각해보면
부임 당시 초임이었던 감독 중에서 찾는게 훨씬 합리적입니다
16/10/28 14:29
이걸 김성근과 연결시키기엔 무리죠.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그 당시 김성근은 구단이 원해서 감독으로 선임했다기보다는 한화팬들이 김성근을 원했고 구단 프런트는 반대했지만 청계산 회장이 팬들의 성원을 들어줬다는 것이 정론입니다. 차라리 저 SNS 의 글을 히어로즈의 장정석 감독과 연결시킨다면 모르겠네요. 누구도 예상못한 정말 뜬금없는 선임이었으니까요.
16/10/28 15:21
청계산 회장님은 그 이전에도 김태균 잡아달라고 연호하는 팬들 앞에서 쿨하게
"그래 김태균 잡아줄게" 라고 공언하고 진짜로 잡은 전력도 있어서.. 김성근 영입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죠. 물론 김성근의 경우 결과가 재앙으로 나타났지만.
16/10/28 14:35
1. 야구에 관심 없는 VIP가 알 정도로 유명한 감독
2. VIP가 굉장한 야구 덕후 3. VIP와 야구 감독간에 친밀한 모종의 커넥션 1번 아니면 3번 이겠죠?
16/10/28 15:46
아무리 스포츠기자라도 저렇게 논쟁불러일으킬수 밖에 없는 추측성 가십성 글쓰는건 보기 좋지않죠. 시기도 맞물리는데 좀더 취재해서 기사로 썼으면 어땠을까 싶고요.
16/10/28 16:02
페북 댓글을 보니 저 바닥에서는 나름 유명한 소문이었던 모양이네요.
그런데 김성근 감독이나 최순실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 어떤 높으신 분이 다른 누구를 꽂아 넣으려고 한 모양입니다.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는 알 수 없고...
16/10/28 16:32
SNS가 또...
이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기자인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신뢰할만한 소스랍시고 무책임하게 SNS로 퍼뜨릴게 아니라 기사작성을 해야 하는겁니다... 정치 기자라고 해도 SNS로 근거없이 몇줄 던져놓고 있으면 꼴불견인데... 스포츠기자가 이런 루머 놀이나 하고 있는 건 매우 곤란한 짓이죠...
16/10/28 19:54
김성근은 한화팬이 데려온 감독이죠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1인 시위까지 하면서 그래서 팀 자기 맘대로 굴리는데도 임기보장 가능성이 있는거구요 VIP가 누굴 꽂으려 했는지 몰라도 실패했다고 봐야 지금 KBO에 근 몇년동안 레알뜬금 없이 감독된 사람이 별로 없어요 VIP 의지로 감독이 되었다면 쉽게 짤리지도 않았을거구요
16/10/28 23:02
팬들의 1인시위 정도로 감독을 했으면 지금 팬들의 반응을 봤으면 당연히 잘라야죠. 언제부터 한화가 팬들 반응보면서 감독선임했다고...
16/10/29 00:59
김성근 감독이 욕먹을 짓을 많이하긴 했지만
이정도로 근본없는 의혹을 받을 정도의 사람은 아닌 갓 같네요.. 본문도 프로야구 팬덤이 첨예한 피지알에서 물타기식의 흘리기를 시전하는거 보면 정치권의 썩은 기자회견을 보는 것 같고요.
16/10/29 03:44
김성근 감독은 팬들이 원해서 대려 온 거죠... 그리고 저 기자의 한화 관련 썰은 전혀 못 믿겠습니다. 작년에 한화 투수 중 하나는 공 못 던질거라는 저주에 가까운 썰을 풀었던 사람이라서요....
16/10/29 13:08
팬들이 원한 감독이기때문에, VIP지명으로 되었다기엔 사실관계가 맞지않을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해당 소스를 무시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몇달전인것도 이야기를 들은 시점이니. 감독임명시점은 그 이전일수도있고.
16/10/29 14:54
김성근 감독을 꽂으라는 얘기는 아닌 것 같네요.
저게 사실이고, 최순실과 관련이 되었을 구단이라면, 찌라시에 나온 8선년가 뭔가 하는 것에도 이름을 올린 그 사람의 남편이 구단주인 모 구단은 맞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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