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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4 11:53
야구나 축구나 연예인이나 계약과정에서 구단과 선수, 에이전트간에 언플이야 일상적인거니 그러려나 하는데, KBO는 구단측 구라가 너무 심해요
17/12/14 12:25
(수정됨) 저게 사실이냐 아니냐는 별개로 계약 불발된 금액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몇몇 구단들의 행보는 의도가 너무 저열해서 역겹습니다. 금액과 불발된 사실 이 두가지로 팬들의 추론을 이끄는거죠. 돈 밝히는 선수 욕해주세요 하고. 본인들에게 올 비난을 선수에게 떠넘기는 추태에요. 협상 과정에서 정 그렇게 선수가 마음에 안 들었으면 협상 과정 전체 옵션을 공개 하던가요. 매번 나가는 선수들 언플로 지 가치도 모르고 돈만 밝히는 쓰레기로 만드는거 지겹습니다. 애초에 프로가 돈 밝히는게 뭐 잘못인가요? 프로는 돈이 곧 선수 가치 증명입니다. 그게 아닌 몇몇 선수들이 대단한거지 저걸 비난 할 합당한 근거가 없어요. 린드럼블이든 허프든 똑같이 프론데 대충 가치 대비 합당한 연봉 몰라요? 외인들이 빡대가리에요? 종목 불문하고 새로운 구단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건 언제든 실패의 가능성을 내포하는 행위이고 성공적으로 기존 구단에서 활약했다면 기본적으로 잔류가 굉장히 중요한 옵션입니다. 그리고 불행히도 롯데랑 엘지는 늘 하는 행동이 같아보이구요
17/12/14 18:17
요즘같이 SNS가 발달하고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다양한 시대에 적응 못하는 조직들 참 많습니다. 예전에 먹혔을지 몰라도 이제 안먹히는데 말이죠.
17/12/14 19:30
먹히니까 계속 하는 듯 싶습니다.
https://pgr21.net../?b=1000&n=13750 이 글 댓글들만 봐도 몇몇분들은 그냥 린드가 돈때문에 옮긴거다 롯데언플 안했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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