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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12/17 18:33:26 |
Name |
kapH |
Link #1 |
포뮬러 1 공식 유튜브 |
Subject |
[스포츠] F1 2017 시즌 팀라디오 탑10 (수정됨) |
[F1에서 공식 유튜브 제외 사이트에선 재생을 막았으니 Youtube에서 보기를 클릭 바랍니다]
10. 포스 인디아 팀메이트 크래쉬
포스 인디아의 팀메이트인 에스테반 오콘과 세르히오 페레스가 충돌이 난 직 후
오콘이 쌍욕을 퍼붓는 모습입니다.
9. 역시 마찬가지로 레드불 레이싱 팀메이트 크래쉬
리카르도와 베르스타펜이 크래쉬가 났습니다.
그 후 팀 라디오로 '내가 생각하는 그 놈이 맞느냐'는 대답에 피트에서 그렇다는 대답이 나오자
역시 마찬가지로 빌어먹을 돌대가리라는 욕을 하면서 리타이어를 합니다.
베르스타펜의 이미지가 어떤지 알 수 있는 클립이죠.
백미는 뻐큐...
8. 페텔의 페널티
세이프티 카가 발동되어 차가 촘촘히 서있는 상황에서 흔히 말하는 딸꾹이(급브레이크를 잡는 행동)를 루이스 해밀턴이 시전하여
프론트윙이 다치자 빡친 페텔이 휠투휠 크래쉬(보복운전?)를 고의적으로 일으킨 모습입니다.
그일로 인해 피트스탑 10초 패널티를 받았다고 통보받자 분개한 페텔의 팀라디오입니다.
7. 해탈한 알론소
엔진 블로우가 일어나자 피트에서는 몇 번 더 해봐라고 이야기하지만
'난 할만큼 했으니 니가 하든가' 라며 쿨 퇴장하시는 알론소...
6.폴포지션 페텔
퀄리파잉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자 좋아하는 페텔
5.펠리페 마싸의 브라질 그랑프리 마지막 경기
작년에 은퇴를 선언한 이후 리우에서 리타이어하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던 마싸(브라질 출신)였는데
이번 시즌 번복하고 다시 은퇴를 선언한 시점에서 리우를 완주하면서 환호하는 모습입니다.
아들의 메시지가 코 끝이 찡하게 만드네요.
4. 싱가폴 GP에서의 베르스타펜의 팀라디오
1,2,3 위가 리타이어 한 희대의 상황에서의 베르스타펜의 팀 라디오입니다. 급박한 상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네요.
아마 알론소의 팀 라디오가 공개만 됐다면 베스트 팀 라디오였겠지만 제 예상엔 온갖 욕으로 점철되어서 공개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3. 젠슨 버튼의 알론소 땜빵
알론소가 인디애나 500레이스로 외도(...)를 하면서 땜빵으로 젠슨 버튼이 모나코GP에서 알론소의 차체에 앉게 되었습니다.
레이스 시작 전 알론소가 잘 부탁한다고 말하자 '네 운전석에 오줌이나 지려줄까?'라면서 농담하는 모습입니다.
2. 지 업보로군!
팔머와 알론소의 다툼 중에 팔머가 시케인(감속을 위해 커브를 연달아 붙여놓은 구간)을 잘라먹고 들어온 뒤
겨우 5초 패널티만 주어졌다면서 분개하는 알론소
나중에 팔머의 포지션을 확인하면서 팔머가 리타이어 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자기 업보로군!" 이라면서 고소해하는 알론소입니다.
1. 핸들 분실 사건
F1의 핸들은 시트가 좁기 때문에 핸들을 떼고 드라이버가 시트에 앉으면 다시 핸들을 끼워서 운전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키미 라이쾨낸이 시트에 앉기 전 핸들을 건내받은 스탭이 갑자기 차가 출발하자
핸들을 건내줄 생각도 못하고 그냥 차체를 따라가기만 합니다.
키미 라이쾨낸이 온갖 화를 내면서 겨우 핸들은 건네 받긴 했지만 아마 저 스탭은 잘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팀 라디오만 없었더만 라이쾨낸이 무슨 말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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