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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8 11:04
이런 구도가 또 나올까 싶어요. 타 스포츠는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단 두 명의 선수가 10년 동안 세계 1, 2위 퍼포먼스를 나눠먹는 경우가 얼마나 될런지.
17/12/18 11:09
테니스의 페더러 나달이 정말 오래 해먹었었죠 크크
이 둘은 부상으로 더이상 안될것이다 라는 말도 있었는데 각각 부활해서 타이틀 겟... 호날두 메시랑 비슷한 것 같아요
17/12/18 11:18
롱런은몰라도 스토리텔링은 크루이프 베켄바워 못 따라갈겁니다 크크
한쪽이 챔스 3연패하니까 바로 다음 3연패하고 그 3연패 마지막에 월드컵 결승에서 격돌
17/12/18 13:56
서독이 2:1로 이겼고 우승은 베켄바워가하나 발롱 분위기는 누가봐도 크루이프라
베켄바워가 푸념섞인 인터뷰로 클럽, 국대 다 잘했는데 대체 뭘 더 어떻게하냐고 푸념하죠
17/12/18 11:20
거기에 베켄바워 크루이프는 감독으로서도 올타임랭커에 꼽히는 인물들이라.. 메날두가 이번 월드컵결승에서 붙는다면 ( 근데 대진이 여러가지가 맞아떨어지면 8강이더군요) 모를까 상징성이 크루베켄쪽이 더 낫죠
17/12/18 11:45
이거 업글 버전으로는 페더러-나달이 있죠. 역대 1,2위 선수가 같은 시대에서 뛰니까요. 정작 역대1위가 항상 2위한테 발목잡힌것도 볼거리고.
17/12/18 11:55
그쵸 중간에 조코비치가있고 메시 호날두의 시대는 딱히 끼어드는 쪽이없죠. 뭐 챠비인혜의 스페인이 국제대회는 다 가져갔으니 껴들었다고 보면되려나요
17/12/18 15:50
오히려 사비에스타의 스페인이 국제대회 다 가져갔지만..
닭잡는 칼이 이정도인데 소잡는 칼인 메시는!!! 이러면서 메시가 더 주목받았죠. (2010월컵까지의 상황) 그렇게 이어진 스토리에서 포텐 폭발해서 1011시즌 펠마메 이야기 슬금슬금 나오더니 1112시즌 메시 커리어하이 찍고 크크... 리그 46득점이 득점왕도 못하고 크크크크크크크 (날두도 1112시즌이 커리어하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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