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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8 11:45
이종욱은 사실 계약 안해주면 강제은퇴 상황이죠.
NC 외야 특히 중견은 이미 이종욱 외 두명이 경쟁하고 있죠. 코너 외야수로의 이종욱은 두산시절 안타제조능력이 아니라면 현 시점에서는 가치가 없죠. 저 계약도 NC가 챙겨준 느낌입니다. 여전히 주전으로 필요한 손시헌과는 분명히 상황이 다릅니다. 올해가 현역 마지막 시즌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17/12/18 11:57
확실히 FA시장이 지금 한파가 몰아치는게, 손시헌이 나이가 많긴 해도 2년 15억이라..
신생팀 뽀나스로 보상선수생각안하고, 즉전감 당장 필요해서 애매한 준척급들도 구매하는 팀이 있었던 13~16년까지가 인플레가 더 심하긴 했던가 같네요.준척급도 2~30억은 쉽게 받았던 시장이었는데, 이종욱이랑 지석훈이야 막말로 협상파토나고 은퇴하겠다 해도 팀 케미같은거땜에 좀 속쓰려도 그래 잘가~ 할수있겠지만 손시헌은 아직도 필수로 있어야 되는 선순데 저정도만 나오네요
17/12/18 15:24
올해 FA 시장에 어마어마한 한파가 부는 것을 보면 한화의 이용규의 FA 신청 보류는 신의 한 수였습니다.
내년 FA 시장이 올해보다 더 혹독할지.. 또는 거품이 낄지 모르지만 지금같은 분위기를 보면 이용규도 쉽게 계약 못했을 상황이거든요. 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계약한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17/12/18 15:58
올해 야구를 자세히 안봐서 몰랐는데 손시헌 올해성적이 타 0.350 장 0.447 출 0.386 이네요. 이정도 성적에 저 값이면 잘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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