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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1 16:55
??? : 그러니깐 비싼 돈 들여서 카본이니 알루미늄이니 이딴 거 사지 말고 살을 빼고 운동을 해라!
??? : 팩트로 때리지 마!
17/12/21 17:14
제가 신체에 대해 질 몰라서 그러는데 심박수가 적고 산소량과 피의 량이 많은게 심장이 튼튼해서 한번에 많이 한다 정도로 보이는데 이렇게 하는게 어떤게 도움이 되는건가요?
17/12/21 17:23
평상시에 저정도만으로 혈액순환이 된다면 운동하면서 심박수 빵빵할때는 머리위에서 피가 뿜아나올정도로 혈액공급이 원활하니까 유리한거 아닐까요
17/12/21 17:28
내 심장 성능은 1 ~ 100 이고 평균 50인데
저사람 심장 성능은 1 ~ 200 이고 평균 30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대출력이 좋은데 연비까지 좋은 상태죠
17/12/21 17:59
콘다도르 말고 현재 최강자인 프루미의 심박수도 궁금하네요.
약물 아니면 설명할 길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실제로 엄청난 도핑테스트를 했는데 모두 무혐의여서요..
17/12/21 21:08
프룸은 이번에 약물 의혹 하나 나왔습니다.
천식약인데 소량은 처방 없이도 가능한데 프룸은 좀 높게 나와서... 아직 징계 여부는 안 나와서 좀 지켜봐야 하긴 합니다.
17/12/21 21:10
자덕들 테크트리가..
1. 장비빨을 세우겠다 2. 굇수들 보면 엔진이 체고다. 장비 필요 없다 3. 엔진 키우니 겁나 힘들다. 차라리 장비 돈으로 사자 정도가 됩...
17/12/21 22:26
그래서 궁금합니다.
심장에 들어갈 수 있는 혈액의 양은 한계가 있을텐데 한번에 많이 나온다는게 근육 수축 힘이 좋다고 볼 수도 있지만 심장이 크다고도 볼 수 있을텐데. (심비대) 심장이 근육이 많아지는건 질병 중 하나이기도 한데... (비대심근) 과도한? 운동이 심장에 좋은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
17/12/22 01:44
저도 한때 자전거+달리기 많이할땐 최저 심박수 39까지도 찍어 봤네요. 자전거가 직빵이긴 한것 같습니다. 지금은 52~60정도 나오네요.
17/12/22 09:51
마라토너들의 경우를 보면 심장에 대한 혹사의 결과로 중장년즈음에 심장질환 앓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정맥이나 확장성 심근병증같은 거 말이죠. 운동하면서 생긴 스포츠심장(일반인보다 크기가 커진)이 나중에 제자리 찾으면 괜찮지만 경우에 따라서 늘어났던 심근육이 제대로 축소되지 않고 일부라도 늘어지면서 제기능 못하게 되면 치명적인 상황이 될수도 있고... 그러니까 저게 심장이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 땡겨쓰는 느낌이라고 볼수도 있는거죠. 일반인이야 선수들만큼의 혹사는 아니기 때문에 심장에 대한 부담보다 운동의 효용이 더 클수 있지만 선수들은 결국 후유증 앓는 경우가 생깁니다. 인체는 쓰는만큼 닳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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