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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24 09:05:35
Name 삭제됨
Link #1 루키
Link #2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398&aid=0000013443
Subject [스포츠] [NBA] 과연 휴스턴은 르브론을 품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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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17/12/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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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르브론이 서부로 이적해서 우승 한번 한다면 좀 더 평가가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테크닉
17/12/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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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골스 가서 위아더월드 되는거 보고싶군요 크크
VinnyDaddy
17/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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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라도 쳐들어온답니까? 아니 웬 지구방위대가...덜덜
파쿠만사
17/12/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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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 리건...


골스팬이지만 상상만해도 끔찍 크크 만약 그리되면
빅맨에 AD나 엠비드도! 크크
러프윈드
17/12/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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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슈퍼스타 레벨 중 르브론과 가장 시너지가 안나는 둘 아닐까 싶은데
17/12/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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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CP3는 몰라도 하든하고는 정말 안맞을 듯 싶어요.
17/12/24 11:21
수정 아이콘
우리 꼬부기 슈퍼스타 아니라고 무시하시는 겁니깡??
까리워냐
17/12/24 13:19
수정 아이콘
저도 꼬부기가 시너지 안나기로는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지금 꼬부기는 탐슨이 아니고서야 크흠...
17/12/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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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왠지 르브론은 은퇴전까지 죽어도 1옵션 안놓을거 같아서...가자미가 될 수 있다면 말년커리어가 좀 더 화려할 수 있을텐데
우훨훨난짱
17/12/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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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은 신인데 하든밑으로 들어갈리가 없죠,

그리고 가도 크폴은 놔줘야되기때문에 별 전력상승도 안될꺼 같구요,

셋다 잡는건슈퍼맥스 3명이면 셋으로 샐캡이 110퍼라 말도안되고.

진짜 어디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차밭을갈자
17/12/24 10:46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커리네로 가는 게 느바라...
어찌될지 모르죠
닉네임세탁기
17/12/24 11:54
수정 아이콘
레이커스가서 어린 재능러들이랑 합칠 것 같습니다. 론조볼 쿠즈마 잉그램에 르브론과 폴조지가 더해질 것 같은 느낌...
지니어스
17/12/24 12:53
수정 아이콘
르브론과 폴조지는 겹치지 않나요?
닉네임세탁기
17/12/24 13:05
수정 아이콘
둘다 레이커스 행 루머가 살짝씩 돌았던 선수라서요. 둘다 메인은 스포로 겹치기는 합니다.
까리워냐
17/12/24 13:20
수정 아이콘
릅이 가면 갓조볼이 팀에 해줄게 전혀 없는거 아닌가요?
곰그릇
17/12/24 12:21
수정 아이콘
시너지가 진짜 전혀 안 날 것 같습니다
처음과마지막
17/12/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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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저니맨 팀옮겨다녀서 우승하는건 별로 멋이없어요
정은비
17/12/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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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온볼 플레이어들인 하든 cp3도 서로 시너지보단 따로따로 개인능력으로 팀원버프가 메인인데 저기에 더 심한 온볼 플레이어인 르브론이 끼면...
Steinman
17/12/24 17:16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역할이 메인 핸들러라 그렇지 리그 최고 수준의 커터이고, 스팟업 슈팅이나 스크린도 준수한 수준으로 해내는 선수입니다. 다만 그간의 팀 구성으로 인해 공이 손에서 떠날 때가 별로 없었을 뿐이죠. 같은 라인업에서 출격하는 게 하든과 CP3 정도라면 르브론이라도 핸들링 비중은 상당히 내려놓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오히려 좀 기대가 됩니다.

해서 최대의 관건은 실제 플레이나 연봉 상황보다도 '어떻게 릅의 에고를 꺾고 (사실상의 2인자로) 맞아들일 것이냐'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정은비
17/12/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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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르브론이 오프볼시 효율이 좋은건 당장 작년 공격 생산성자료만 봐도 아니라고 나와있는데요.
http://gall.dcinside.com/nba/1575025
컷인만 최상위권이지 오프더볼+스크린 관련 수치인 스팟업 슈팅, 오프스크린, 핸즈오프 모두 좋다고 보긴 힘듭니다.
스크린어시스트도 작년 게임당 0.7개, 올시즌 0.6개밖에 안되구요.
물론 올시즌은 현재까지 슈팅이 굉장히 좋아져서 저것보단 수치가 낫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회의적이네요
Steinman
17/12/24 19:19
수정 아이콘
사실 캡스에서의 르브론이 수행했던 역할은 사실상의 온볼형 포인트가드니까요. 거기에 캡스가 모션 오펜스에 강점이 있거나 비중을 두던 팀도 아니고, 팀의 다른 메인 핸들러인 어빙과도 서로를 활용하는 공격이 많지 않았던 만큼 오프볼 관련 지표들의 절대량이 많을 수가 없었죠. 다만 절대량이 아니라 실제로 스크린을 섰을 때 잘 서는 편이냐는 질문에는 저는 단연 잘 서는 편이라 답하겠습니다. 스크린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가 특별히 마련되어 있지 않은 만큼, 이건 그냥 제 아이테스트라고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올 시즌은 말씀대로 슈팅이 확 좋아진 덕분에 오프볼 관련 지표들이 절대량은 적은데 PPP가 어마무시합니다. 캐치앤샷에서의 eFG%는 60.2%로 라우리-드로잔 듀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수준이고, 스팟업 플레이타입을 기준으로 잡아도 1.20으로 상위 15% 남짓에 드네요. 컷인 PPP는 1.82(?)로 리그 탑이고, 거기에 롤맨과 오프스크린까지 모두 평균 이상인데 다만 마지막 둘은 활용 빈도가 몹시 낮습니다. 핸드오프만 효율이 평균보다 떨어지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활용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하죠.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다할 트래킹 지표들이 남아 있지 않은 히트 리핏 시절의 르브론이 지금에 비해 훨씬 좋은 오프볼 게임을 가져가는 선수였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휴스턴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두 탑급 핸들러들의 존재로 인해 르브론이 가장 많이 오프볼을 강요받으면서 예전의 그런 모습을 다시들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슈팅까지 올 시즌 비슷하게 터져준다면 시너지도 기대해볼 만할 것 같아요.
까리워냐
17/12/24 20:13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어지간한 공격옵션 다 잘하는데 픽쪽은 확실히 탑급이라고 하긴 부족합니다. 픽을 확실하게 서주는 것도, 롤을 하는 타이밍도 좀 어설퍼요. 근데 이건 탑에서 가드들하고 할때 이야기고, 4/5번 픽앤롤같은거 할때는 무적급으로 먹히는데... 5번이 팝이 되면 더 막을수 없구요.
본인이 탑에서 공잡을 생각 안하면 충분히 먹히는데 안하니까 원...
까리워냐
17/12/24 20:06
수정 아이콘
리그 최고의 커터이자 확실한 피니셔인 자신을 그쪽으로 안쓰는데는 분명 본인의 에고가 커서라고 봅니다. 팀 구성 역시 르브론이 원해서 구성된거지 자기가 메인 핸들러 안하니 핸들러 구해와라 라고 했으면 진작에 구했을 겁니다. 르브론이 있는 이상 최상급의 핸들러가 필요한것도 아니니까요.
그런데 안그러고 있는걸 보면 본인이 포기안한다고 봐야죠.
17/12/24 2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팀 구성이 원한다고 입맛대로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게 아닙니다.
nba는 룰이 복잡해서 원하는대로 선수를 데려올 수가 없어요.
따라서 르브론이 원해서 구성한 팀 구성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다고 봅니다.
까리워냐
17/12/25 13:51
수정 아이콘
룰이 복잡해서 원하는 선수를 데리고 올수 없다는건 급을 이야기 하는거고,
르브론정도의 만능선수를 가진 입장에서는 어떤 조각을 데리고 올지는 어느정도 정할 수 있다는거죠.
도도갓
17/12/25 03:33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굳이 서부로 갈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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