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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6 13:03
여기나 저기나 약물에 참 관대하긴 하네요.
저 둘이 약물빼고도 명전감의 커리어를 보여줬다고 보긴 하는데 그래봤자 약쟁이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약물도 일종의 승부조작행위와 같다고 봐서 저 둘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건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마모씨 들어가는거랑 별로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17/12/26 13:12
이게 22일까지의 개표라기 보다는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투표 인증을 하고 그걸 집계하는 개념 아닌가요?
개표야 그거 꼴랑 몇 표나 된다고 며칠씩 걸리진 않을 것 같은데요.
17/12/26 14:11
이럴거면 아예 약물 허용 리그를 만들자는 분들이 가끔 계시던데
약티즈 은퇴투어 아주 잘 하고 다니는거 보면서 리그가 문제가 아니고 야구 자체가 약물 허용 스포츠가 되었구나 싶었습니다
17/12/26 14:16
약쟁이 보기 싫으면 (일본 야구는 잘 모르겠다만) 야구 말고 다른 스포츠를 권해 드립니다. 엠엘비라고 크보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17/12/26 15:04
올림픽 레벨의 아마추어 경기나 요새 그야말로 빡세게 도핑검사하는 UFC 정도 제외하면 약물 제대로 거르는 프로스포츠가 거의 없죠. 다른 종목이 클린해서 안 걸리는게 아닙니다
17/12/26 15:45
약물이 승부조작급 범죄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명예는 크게 실추 시켰으니 아예 명전 후보에서 빠져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말이죠. 약쟁이가 들어가는 순간 명예 따위는 없다고 봐야... 대기록의 전당 정도.
17/12/26 16:03
시간이 지나면 감정이 희석되기도 하고, 이미 암페타민이나 스테로이드를 쓴 선수, 스핏볼 투수도 들어가 있어서 본즈나 클레멘스에게 투표하는 기자는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둘은 성적이 워낙 어마무시하니....
17/12/27 08:01
좀 걸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공격력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있고 비율스텟도 계속 까먹고 있어서...
비지오도 3000안타치고 3턴걸렸죠.
17/12/26 19:30
실링은 처음 명전 투표 시작할 때는 무시나보다 높았죠. 근데 점차 무시나에 비해 밀리는 건 본인의 언사가 워낙 심해서요.. 약간 자업자득의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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